• [잡담] 소개팅 메뉴 색다른거 없을까요?2017.08.19 AM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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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갠적으로 면요리 좋아하고 파스타도 좋아하긴 하는데

 

 소개팅이니 선이니 할떄마다 파스타 먹으러가는건 좀 지겹네요. 상투적인것도 싫고.

 

 으 아는 형님 퓨전일식집할때는 고민이 없었는데 매번 식당 정하는 것도 일이네...

 

댓글 : 41 개
소고기?
님 고소
짜장면
님 사형
소개팅에는 홍어삼합이죠!

소개팅 때

1) 먹는 데 불편함이 없어야한데...

예) 갈비같이 손으로 뜯고 치아 사이게 고기가 끼일수 있는 것들은 피한다

2) 냄새가 지나치게 독하지 않는다.

예) 청국장..(호불호가 갈릴수 있으니)

3) 조용한 곳이 좋다


... 아마 이런곳이 양식(파스타)나 일식(초밥) 정도?
아님 깔끔한 한식도 괜찮죠 ㅎㅎ

반찬여러개나오고 방이 따로 있는 한식집도 있으니까요 ㅋㅋㅋㅋ
으... 차라리 한정식으로 갈까
부럽네요 소개팅도 하시고

저는 밤마다 바늘로 허벅지를...흙흙
못난 친구놈 장가보내겠다고 친구들이 가끔 밀어주네요
일식이 확실히 깔끔하고 좋습니다
확실히 파스타를 제외하면 일식이 다음 순위기는 한데 말이지요.
아무래도 냄새, 비주얼, 맛, 식사 후의 깔끔함을 생각해보면 흔하더라도 일식이 좋아보입니다.
긴자라는 곳도 괜찮고..
하지만 요새는 너무 조용한 곳은 되려 부담이 될 수도 있겠더라구요. 여성분 취향에 맞추는게 역시나 제일 좋을 거 같고.. 아무래도 C플랜까진 생각해두시는 게 가장 좋을 거 같네요.
물회
제가 생선을 싫어함...
모텔
이거 괜찮네
한정식은 어때여? 코스로 나오는곳
이 쪽을 좀 알아봐야겠어요. 일식하고...
새로운 소개팅남과 같이 가세요 :)
숨겨왔던 나의...
돼지국밥
  • taruu
  • 2017/08/19 AM 09:56
샤브샤브
그리스 요리
지중해요리
터키요리
덮밥집도 괜찮아 뵈던뎅...음.. 개개인마다 성격도 가고싶어하는곳도 다 달라서 딱 집어 말하기 애매하네요 ㅠ
아무래도 분위기나 음식의 깔끔함? 때문에 파스타나 일식이 무난하긴 한데..
스테이크나 양식 코스요리는 너무 부담될려나요?
아니면 이그조틱하게 순대국...

아,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인도 커리 저는 한번 괜찮았던 적 있네요!
중식 ㄱ
코스

냉면
빠지지 않음
첫만남이야 좀 상투적이어도 되지 않을까요.. 그냥 만나보는거니..
그런 생각도 해보았는데 파스타집가본 경험으론 보통 대부분 좀 시끄럽더라구요..
아.. 그리고 제 경험을 바탕으로 댓글달면...


저도 상투적인것 싫어서 멕시코음식, 그리스식당 이런데 가봤는데..

첫 장소는 사람이 낯설다 보니 장소나 음식이 상투적인것도 괜찮더군요.. 오히려 그게 좋을수도 있더군요 ㅎㅎ
그건 그럴수도 있겠네요
역으로 한번가보죠 ㅋㅋ
소개팅에서 여자들이 싫어하는걸 골랐는데도 바위군님에게 에프터가 들어오면 바위군님 진짜 맘에 든거니 그걸 노려보심이 ㅋㅋㅋ
그냥 좋아하는거 물어보고 가시는것도 나쁘지않은듯해요. 좋아하는거 말하면 그거 잘하는데로 ㅋ 아무거나요가 많이 나올거같지만 ㅋ
소개해준 사람 낯도 있으니 ㅋㅋㅋ
근데 본인이 생선이싫으시면 일식을 피하시고 한정식집으로가시는게 나을거같은데요
한정식이 좀 괜찮은거 같아요
고수넣은 쌀국수
동남아 면요리
뚬양꿍이나 팟타이 같은건?
  • D.Ray
  • 2017/08/19 AM 10:39
청국장
인도요리집? 난이랑 탄두리치킨 이런거요 ㅋ
개인적으론 소개팅할때 밥 안 먹고 차만 마시는게 더 좋더라구요. 맘에 들면 담에 밥먹으면되니. 돈도 절약되고..
치킨과 맥주가 진리 입니다!!
분식
족발집 인테리어 좋은데
양꼬치에 칭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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