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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I F E] 스스로 목숨을 끊은 노인들의 유서 2018.04.16 PM 09:07
한 때는 가족을 책임졌지만
정작 자신은 가족의 짐이 되고 싶지 않았던 노인들
가난과 질병이란 감옥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했지만
탈출구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 궁금한이야기 나래이션 中 -
댓글 : 9 개
- 루리웹-9760636672
- 2018/04/16 PM 09:16
예전엔 노년층이었는데 지금은 중장년층들도 많이들 선택한다죠 고독사..
- 인생복불복
- 2018/04/16 PM 09:19
개인주의가 부모와 자식간에도 이뤄지는 이유가 아닐까..
- 지하철정기권
- 2018/04/16 PM 09:27
저런 선택을 하셨을때까지의 얼마나 많은 고뇌를 하셨을까..
마음이 참 아프네요..
태어날때부터 당신들이 가시기까지 자식들만 생각하시는..
마음이 참 아프네요..
태어날때부터 당신들이 가시기까지 자식들만 생각하시는..
- 카르레시틴
- 2018/04/16 PM 09:28
진짜 존엄사가 필요한것인가..
- 49 백수
- 2018/04/16 PM 09:32
낼모레 오십인데 내 미래 보는것 같아 남일 같지 않음...
- song870725
- 2018/04/16 PM 09:35
서럽다.. 한 평생 고생하시고.. 왜 저렇게 마무리 지어야하나..
- 페도다죽었으면
- 2018/04/16 PM 09:41
개인주의고 머고 그냥 자식들한테 짐되기 싫은 부모의 마음임을...
나도 나이되니 내 부모님 저렇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인생계획을 다시짜게 되었고 실행중임
나도 나이되니 내 부모님 저렇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인생계획을 다시짜게 되었고 실행중임
- 팬더롤링어택
- 2018/04/16 PM 10:02
지금 젊은층 못지 않게 노년층도 불쌍함...젊었을적엔 배고픈 시절 벗어나곘다고 발버둥 친다고 제대로 인생이 뭔지 즐길 틈도 없었고 나이먹고 자식들 독립시켜야 되는데 자식들 뒷바라지 없이 홀로 자립은 불가능..그러다 보니 찔끔 모아놓은거 다 넘겨줘도 자식들 자기 인생 책임지기에도 정신 없어서 부모 신경써줄수도 없고...나라에서 노년 보장은 거의 안되고.....
- ffotagu
- 2018/04/16 PM 10:04
딴거 없음. 짐되기 싫은 마음 그하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