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I F E] 스스로 목숨을 끊은 노인들의 유서 2018.04.16 PM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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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는 가족을 책임졌지만

정작 자신은 가족의 짐이 되고 싶지 않았던 노인들

가난과 질병이란 감옥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했지만

탈출구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 궁금한이야기 나래이션 中 -

댓글 : 9 개
예전엔 노년층이었는데 지금은 중장년층들도 많이들 선택한다죠 고독사..
개인주의가 부모와 자식간에도 이뤄지는 이유가 아닐까..
저런 선택을 하셨을때까지의 얼마나 많은 고뇌를 하셨을까..
마음이 참 아프네요..
태어날때부터 당신들이 가시기까지 자식들만 생각하시는..
진짜 존엄사가 필요한것인가..
낼모레 오십인데 내 미래 보는것 같아 남일 같지 않음...
서럽다.. 한 평생 고생하시고.. 왜 저렇게 마무리 지어야하나..
개인주의고 머고 그냥 자식들한테 짐되기 싫은 부모의 마음임을...

나도 나이되니 내 부모님 저렇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인생계획을 다시짜게 되었고 실행중임

지금 젊은층 못지 않게 노년층도 불쌍함...젊었을적엔 배고픈 시절 벗어나곘다고 발버둥 친다고 제대로 인생이 뭔지 즐길 틈도 없었고 나이먹고 자식들 독립시켜야 되는데 자식들 뒷바라지 없이 홀로 자립은 불가능..그러다 보니 찔끔 모아놓은거 다 넘겨줘도 자식들 자기 인생 책임지기에도 정신 없어서 부모 신경써줄수도 없고...나라에서 노년 보장은 거의 안되고.....
딴거 없음. 짐되기 싫은 마음 그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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