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바이 ] 190519 바이크 그립 & 탱크패드 D.I.Y2019.05.19 PM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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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라이더의 DIY입니다

 

다이소에서 파는 잘라서 쓰는 논슬립패드를 사서 대충 잘라서 대충 붙인것입니다.

 

알리에서 사던 어디서사던 다 10달러가 넘어가길래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싶던 와중에 발견해서 샀습니다.

 

비가와서 아직 타고 나가보진 못했지만 만족스럽네요 :)

 

최근 장거리를 다니면서 125cc는 아무래도 멀리 또는 외곽을 나가기엔 무리가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100km 뽑기가 힘들고 쟈-근 바람에도 휘청휘청대서 제가 더 불안하네요 ㅠㅠ

 

29일에 2종소형 시험을 예약했는데 우선 2종소형부터 따야할것같습니다.

 

이후에 250cc를 사던 650cc를 사던 해야겠네요

 

이제 체인정비와 라이딩바지만 사면 어지간한게 다 갖춰지네요!! 와! 신난다!

 

댓글 : 5 개
즐거운 취미생활이네요. :3
시간이 빠르게 흘러갑니다 슉슉슉
125로 전국일주 세번정도 다녀봤는데 다닐만 합니다!!!

지금은 리터급 타지만 생각해보면 125 탈때가 제일 잼있었던것 같아요 ㅎㅎ
이런 얘기도 종종 듣네요 사실 직빨보다는 코너라던지 시골길 가는게 더 재밌어서
리터의 그 시끄러운 배기음보단 기어변속하고 엔진의 소리를 듣는게 더 좋더라구요
하지만 거기까지 이동할때가 참... 앞에 아무것도없으면 뭔가 밟고싶어지거든요 ㅎㅎ
고속도로 못타는 우리나라 도로상 쿼터급이 가장 부족함 없고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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