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파이브 스타 스토리 14권 여전히 재밌네요.2019.01.18 AM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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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디자인이라고 상상도 못할만큼 세련됐던 애들은 어디가고 웬 뼈다귀, 검은 푸들이 등장하지만..

 

그 내용만큼은 여전히 재밌네요. -_-;

 

휴재,엄청 많은 텍스트, 욕나오지만 내용은 재밌음

 

마치 토가시의 헌터헌터를 보는 듯한 애증의 FSS... 사실 헌터헌터보고 FSS 같다고 해야겠지만요.

 

원래 읽는 속도가 느린 편이지만 분량이 하도 많아서 한권 읽는데 2시간 넘게 걸린거 같네요. 


14권 내용은 여전히 마도대전의 일부입니다.

 

트룩대의 베라 왕국 공방전이 한권 내내 나옵니다. 

 

거기에 보너스로 과거 회상에서 카이엔이 나오더군요. 오랜만에 보니 반가웠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이정도 수준의 스케일,설정,재미를 주는 메카닉 만화는 이제 거의 없다는게 여러가지 의미로 참 씁쓸하네요.

 

요즘 일본의 트렌드는 이세계 물들이다보니....

 

예전에 이고깽 판타지 소설을 봐서 그런지, 나이 먹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세계 물들은 못 보겠더군요 -_-ㅋ;

 

차라리 처음부터 판타지라면 모를까..

댓글 : 8 개
후반부 이고깽 예약아닌가요? 딸이 현실의 지구에 나타난다고 연혁에 있던거같으데 ㅋㅋㅋ
  • rudin
  • 2019/01/18 AM 10:24
딸인 카렌이 나타나는 건 다른 세계고, 지구로 가는 건 라키시스.
엌ㅋㅋㅋ 까먹고 있었는데 맞네요.
라키시스가 2차대전 참전합니다 ㅋㅋㅋㅋ 윗분 말씀대로 심지어 딸인 카렌도 다른 세계감
이쪽 분야에서 천재하면 대표적인 인물중 하나가 나가노 마모루였죠.
포기하면 편할것도 같은데, 포기하기가 힘들게 만듬..
저도 14권 다 읽는데 거의 두 시간 걸렸다죠...으으 리부트 제기랄....중장갑의 매력이고 뭐고 죄다 얄쌍해져서 ㅠ
뼈다귀여도 재미는 있음 ㅋㅋ
심심할때 읽으면 시간가는줄 모름
만약 말이 없는 시대라면 좀 더 잘 바라볼 텐데
슈로대나 한번 나와줬으면 좋겠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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