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는짹짹 MYPI

오리는짹짹
접속 : 5189   Lv. 65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20 명
  • 전체 : 45299 명
  • Mypi Ver. 0.3.1 β
[나-내가 만든 프라모델] 아티스테이션 아크릴 케이스 + 아크릴 베이스 사용기 (스크롤) (0) 2018/03/17 PM 05:54

아티스테이션에서 출시한 아크릴 케이스와 원목 베이스를 구입했습니다

 

실물은 예전에 하비관련 전시회에서 봤는데 베이스와 케이스만 있고 안에는 아무것도 진열이 안 된 상태였죠

 

봐도 별로 뽐뿌가 오지 않았다가 이벤트를 한다길래 한번 구입해봤습니다

 

사실은 그냥 케이스안에 모형 넣고 사진만 몇장찍어 응모할라고 했는데 실제로 모형을 넣어놓고 보니

 

의외로(?) 무척 괜찮아 보여서 사용기를 한번써봅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넣어두는 것 만으로도 뽀대가 10배는 상승한다는 겁니다

 

물론 지극히 지극히 주관적인 저의 평이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조립만한 프라도 이 케이스 안에 넣는 순간 뭔가 있어보이는 그 느낌적인 느낌이 폭발합니다

 

저~기 맨 아래에도 있지만 그냥 조립만 한 볼을 네 여러분이 아시는 그 동그란 몸통에 달린거라곤

 

팔 두짝과 대포 하나뿐인 볼 조차도 케이스안에 들어가는 순간 멋짐이 폭발해 멋볼이 되어버리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건 순전히 직접써봐야만 느낄 수 있는 감성품질이라 글과 사진으로만 전달하긴 좀 힘든 점이 있네요

 

참고로 아티스테이션 직원분들 행사장에서 홍보하실 때 그냥 케이스만 덩그러니 진열하지 마시고

 

뭐라도 하나 집어넣어서 전시하시면 보는사람들의 뽐뿌가 한 층 더 해질겁니다

 

하다못해 애들 장난감인 구슬동자도

20180304_022953.jpg

케이스에 들어가면 구슬 도련님이 되는 마법이 펼쳐집니다 (사진으로는 안 느껴지지만;;;)

 

 

여기서 부터는 나름대로의 사용기

 

20180303_234026.jpg

 

원목베이스와 아크릴 케이스 그리고 연결판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포장이 상당히 좀 거시기 했는데 아크릴 케이스와 연결판은 뽁뽁이에 둘둘둘 말려있어서 괜찮았지만

 

원목 베이스는 아무것도 없이 정말 말그대로 베이스만 덜렁 택배박스안에 담겨있어 조금 황당;; 무슨 중고거래도 아니고

 

 

20180304_005919.jpg

 

원목 베이스 정확한 치수는 제조사 홈페이지를 참조 하시길..

 

직접 써보니 다리가 없거나 등짐이 없는 SD, 컨버지, D 스타일 킷중 좀 작은녀석들 정도에 맞는다

 

사진 잔뜩 찍었으니 밑에서 확인하자

 

베이스는 제법 고급진 느낌인데 사진으로 봐서는 영 감흥이 읎다 

 

20180304_024815.jpg

 

자세히 살펴보니 요런 흠집을 발견 ㅎㅎ 이건 감흥이 좀 있네 ㅎㅎ

 

 

20180304_005933.jpg

 

케이스를 씌운 모습

 

20180304_005946.jpg

 

그리고 그 위에 연결판을 얹은 상태 이런식으로 몇층씩 쌓아갈 수 있다

 

그럼 실제로 모형과 피규어들을 넣어보자  먼저 반다이가 약빨고 만들었다는 SD 윙건담 EW를 넣어봤다

 

P1.jpg

 

머리의 뿔이 케이스의 끝에 닿는다 너무나도 딱 맞는 높이;;

 

20180304_010200.jpg

 

화질 구지... 죄송;; 암튼 높이에 여유가 없다

 

그래서 원목 베이스 대신 연결판을 사용하면 높이가 좀 맞는다

 

p2.jpg

 

위는 사진은 원목베이스를 아래 사진은 연결판을 바닥에 깔았다

 

높이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는 망해버린 SD-EX 시리즈 중 하나인 윙을 넣어보자

 

p3.jpg

 

 얘는 날개 때문에 높이에 여유가 없다 (앞뒤 폭도 여유가 없지만 진열해 놓으면 별로 신경쓰이지 않으니 패스다)

 

그래서 아까처럼 연결판을 바닥에 깔면

 

20180304_011354.jpg

 

 

20180304_011403.jpg

 

 

20180304_011417.jpg

 

높이에 여유가 생겼다

 

다음은 SD 아스트레이다

 

20180304_010554.jpg

 

 

20180304_010643.jpg

 

얘들은 높이가 맞네 등짐도 없어서 2대도 들어간다

 

20180304_010654.jpg

 

 

20180304_010954.jpg

 

우겨넣으면 3대도 가능하다

 

20180304_011001.jpg

 

 

20180304_011017.jpg

 

다음은 발만 있는 SD 퍼스트다

 

20180304_011605.jpg

 

 

20180304_011617.jpg

 

뭐 보시다시피 아주 널럴하다 ㄴㄹ

 

다음 SD 프리덤

20180304_011819.jpg

 

윙을 접은 상태는 괜찮은데 

 

20180304_011711.jpg

 

펼치면 날개가 천장에 닿는다 

 

 

20180304_011717.jpg

 

높이가 5cm 정도만 높았어도 참 좋았을텐데

 

다음은 sd 블릿츠

 

20180304_011915.jpg

 

퍼스트 만큼은 아니지면 여유가 있다

 

20180304_011922.jpg

 

 

20180304_012212.jpg

 

탈출을 시도하는 블릿츠 '이건 미친 짓이야 난 여길 나가겠어!!'

 

20180304_012224.jpg

 

 

다음은 임펄스

 

20180304_012341.jpg

 

 

20180304_012404.jpg

 

 

20180304_012415.jpg

 

폭이 좀 좁구나

 

20180304_012554.jpg

 

등짐이 없고 작은 녀석들은 2개 정도가 딱 적당한 것 같다 

 

20180304_012605.jpg

 

자 이제 건프라는 끝났고 디스타일을 넣어보자

 

첫 타자는 그리폰이다

 

20180304_012825.jpg

 

 

20180304_012833.jpg

 

그리고 잉그램들

20180304_022105.jpg

 

 

20180304_022117.jpg

 

 

20180304_022211.jpg

 

 

 

그 다음은 아머드 코어인데 아무래도 등빨이 있는지라 케이스가 작다 

 

20180304_012942.jpg

 

 

20180304_012949.jpg

 

 

20180304_013013.jpg

 

아바레스트 아주 잘 어울린다

 

20180304_013157.jpg

 

 

20180304_013207.jpg

 

건즈벡도 마찬가지

 

20180304_013234.jpg

 

 

20180304_013330.jpg

 

 

20180304_013336.jpg

 

 

20180304_013448.jpg

 

둘이 들어가도 넉넉하다

 

20180304_013454.jpg

 

블레이드 야옹이

20180304_022311.jpg

 

 늑대

20180304_022333.jpg

 

 

20180304_022353.jpg

 

 

20180304_022421.jpg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케이스안에 들어 갈 수 있는 HG 건프라가 있었으니 그거슨 바로

 

볼이다

 

20180304_022716.jpg

 

 

20180304_022526.jpg

 

 

20180304_022538.jpg

 

 

20180304_022645.jpg

 

 

20180304_022600.jpg

 

 

20180304_022612.jpg

 

 

 -끝-

 

 

 

 

 

 

 

 

 

 

신고

 
[나-내가 만든 프라모델] 스압 구판 hguc 자쿠 내맘대로 컬러링 (0) 2018/02/18 PM 09:40

20180218_203855.jpg

 올드한 느김 할려서 뻣뻣한 자세로

 

20180218_203920.jpg

 

 

20180218_203942.jpg

 

20180218_204245.jpg

 

 

20180218_203333.jpg

 

 자쿠 머신건 액션

20180218_184243.jpg

 

 

20180218_203523.jpg

 

 

20180218_203713.jpg

 

 

20180218_204801.jpg

 

 

20180218_204404.jpg

 편손은 빌더즈 파츠

 

 

20180218_204528.jpg

 주먹손도 빌더즈 파츠

원래 들어있는 한가운데 뻥뚫린 주먹손 보다 훨씬 좋다 

 

20180218_204620.jpg

 

 

20180218_205240.jpg

 

 

20180218_205227.jpg

 늠름하군

 

20180218_205006.jpg

 

 

20180218_205037.jpg

 

 내 맘대로 칼라로 도색 후 모델링 홀릭의 rg 리얼타입 자쿠 데칼을 신나게 붙여준다

 

모델링 홀릭의 데칼은 물에 담근후 바로 붙일 수 있어서 좋다 접착력도 좋고

 

반다이의 별매 데칼보다 훨씬 좋다

 

데칼 작업 후 씐나게 은색 드라이 브러싱......이 너무 과하게 됐다

 

원래는 도료가 까진 부분 땜빵할라고 아주 살짝만 하려했는데 하다보니 이 지경이 되버렸네

 

드라이 브러싱 후 반광 마감제로 마무리  

 

움직이다 보니 색이 까져서 원래 부품의 빨간색이 보이는 부분이 있어 좀 거슬린다

 

나중에 은색으로 땜빵해야지 

신고

 
[나-내가 만든 프라모델] 구판 hguc 샤아전용 자쿠 클리어 한정판 (0) 2018/02/18 PM 09:13

20180218_114637.jpg

 

 

20180218_114750.jpg

 

 

20180218_114818.jpg

 

부품 안 쪽에 에나멜 크롬실버를 뿌리고 데칼 몇개 붙이고 유광마감

 

눈에는 비즈 스티커

 

다리 동력선은 부품이 붙은채로 런너를 버리는 바람에;;;;  옵션 파츠를 이용해 대충 비슷하게 제작한 것 까지는 좋았는데

 

도저히 부품색과 똑같은 색은 못 만들겠고 클리어 오렌지로 대충 칠하고 붙였다

 

그러고 나서 지금은 한쪽 동력선이 빠져버렸음;;;

 

신고

 
[나-내가 만든 프라모델] 비행기-아카데미 1/72 F/A-18 C (0) 2018/01/06 PM 02:05

IMG_2054.JPG 

 

이미 팔려간 녀석

데칼이 완전 쓰레기였다 물에 불리는 도중이 갈라지고 찢어지면 어쩌라는건지

 

부분도색--> 먹선--> 데칼--> 마감제 작업으로 완성했다

조립성은 매우 좋지만 데칼이 너무 헬이다

 

데칼만 좋으면 꼭 완전도색 하지 않아도 어느정도 볼만한 수준으로 만들 수 있는 제품인데 아쉽다

 

활주로 그림을 프린트로 뽑아 안쓰는 액자에 끼워 베이스를 만들었다

 

지금은 팔려나가고 없는데 파손 위험이 있어 택배거래가 안되니까 참 팔기가 어려웠다

직거래로 겨우 처분...... 잘 있겠지?

 

 

IMG_2055.JPG

 

 

IMG_2062.JPG

 

 

IMG_2061.JPG

 

 

IMG_2065.JPG

 

 

IMG_2058.JPG

 

 

IMG_2066.JPG

 

 

IMG_2067.JPG

 

 

IMG_2059.JPG

 

55D73D9C3858620016.jpg

 

 

55D73D9E38543E001A.jpg

 

 

55D73D94385C060014.jpg

 

 

55D73D97386B060007.jpg

 

 

55D73D953860E30010.jpg

 

 

55D73D993836B60033.jpg

 

 

55D73DA0386A2D0008.jpg

 

 

55D73DA2371E8B0005.jpg

 

 

55D73DA6377A2C0023.jpg

 

 

55D73DA8371CC80007.jpg

 

 

55D73DA13701C9001E.jpg

 

 

55D73DA93777A90025.jpg

 

55D73DA6377A2C0023.jpg

 

 

55D73DA8371CC80007.jpg

 

 

55D73DA13701C9001E.jpg

 

 

55D73DA93777A90025.jpg

 

 

55D73DA4371901000A.jpg

 

 

55D73DAB3723B10001.jpg

 

 

55D73DAD36300E000F.jpg

 

 

55D73DAE360DDF002C.jpg

 

 

55D73DB0363AF10006.jpg

 

여기서 부터는 데칼 망친 사진들 

55D73DB8361DF3001E.jpg

 

 

55D73DB33620DC001B.jpg

 

 

55D73DB93629FF0014.jpg

55D73DB436796F0039.jpg

 

 

 

 

신고

 
[나-내가 만든 프라모델] 제스타 클리어 2대째 완성 (0) 2018/01/02 AM 01:55

 

 

 

새해의 첫 완성작이자 두번째 만드는 클리어 제스타

 

첫번째보다 데칼질을 더 많이했다

 

IMG_2477.JPG

 

 

 

IMG_2479.JPG

이 제스타는 에코즈 소속으로 만들었다 (그냥 에코즈 데칼만 붙인것 뿐...)

설정상 에코즈에 소속된 제스타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IMG_2480.JPG

 

 

IMG_2481.JPG

 

 

IMG_2482.JPG

 

 

IMG_2483.JPG

 

 

IMG_2484.JPG

 

 

IMG_2485.JPG

 

 

IMG_2486.JPG

 

IMG_2487.JPG

 

 

IMG_2488.JPG

가슴의 덕트 부품을 잃어버렸는데 도저히 찾을 수가 없어 새로 만들었다 원래부품은.....

 

IMG_2489.JPG

이렇게 생겼다...

 

IMG_2490.JPG

 

 

IMG_2491.JPG

 

 

IMG_2495.JPG

 

 

IMG_2492.JPG

 

 

IMG_2496.JPG

먼저 만든 제스타와 함께

 

IMG_2500.JPG

 팔뚝의 개틀링은 풀아머 유니콘의 개틀링을 개조했다

사실 개조라 하긴 좀 거창하고 무게를 줄이기 위해 중간의 탄창 부분을 잘라냈다

자석을 이용해 장착했는데 고정이 튼튼하지 않다

 

IMG_2497.JPG

 

 

IMG_2498.JPG

 

 

 

신고

 
1 2 현재페이지3 4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