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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 돈 빌려주는게 이리 잣같음... (22)
2015/07/17 PM 03:00 |
![](//img2.ruliweb.com/mypi/gup/a/98/6/o/5621028530.jpg)
저번달 말 회사 형 하나가 돈이 필요하다고 해서 30만원 빌려줬습니다. 그것도 반 강제였죠. 원래는 사장한테 월급 미리 땡겨달라고 했는데 사장이 지금 못준다고 해서 저한테 빌리라고 했었던거였습니다. 거절할 상황이 아니였고요. 월급받고 준다고 하네요. 월급날이 되니 그 형이 자기 월급 정산이 잘못됐다고 그 주 목요일날 정산이 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목요일 되니까 돈빠져나갈게 많다고 이번에 못줄거같다고 하고 저번주에 물어보니 중간에 월급 땡겨서 준다고 하던데요. 자기가 돈띄어먹는줄 아냐고 하면서.... 그리고 사장에게 얘기해보니 이미 월급은 땡겨갔더군요.
왜 돈 받을 사람이 쫒아다녀야하지? 아 쌴... 그렇게 안봤는데 아주 확 깨더라구요. 평소에는 뭐 어떻게 해라 형이니까 너한테 말한다.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최근에는 봐도 그냥 쓱 지나가고...돈관계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까지 배웠습니다. 게다가 오늘은 출근도 안해서 일단 사장과 상담후 이번주에 돈써야한다고 카톡 보내놨습니다.
돈 받아도 지랄할거같고 안받으면 내가 더 지랄할거같구요. 선심 썼다가 스트레스만 와방 받습니다.
아 그돈으로 메탈빌드 아스트레이 골드프레임 아마츠 미나를 질러야 하는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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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 발바닥 티눈때문에 고생입니다. (16)
2015/07/17 PM 12:21 |
제 왼발엔 티눈이 있습니다. 이어폰 구멍만한게 제일 크고 그보다 작은거 하나, 2mm만한거 하나 이렇게 있는데 큰것만 걸을때 어쩌다가 욱씬거릴 뿐 생활하기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왠걸.... 회사 기숙사에 티눈 제거약이 있더라구요. 붙이면 티눈이 올라와서 제거하는 그런 타입이였습니다. 붙이고 2~5일정도 있다가 다시 붙여주라고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발바닥에 붙여봤는데 이틀 후 하얗게 올라오더라구요. 주위 피부까지 하얗게 올라와서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티눈을 조금 긁어내고 다시 붙였습니다만... 티눈의 고통이 시작되었습니다. 걸을때 마다 티눈이 눌린 고통이 오더라구요. 붙이기 전엔 이러지 않았는데;;
이거 괜히 한건가 싶기도 하고... 일단 제거될때 까지 버텨야지요.
아.... 애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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