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자주 배나 버스나 기차를 타고 다녔고 별로
멀미는 없었는데 psvr의 멀미 증상은 개인적으로 
좀 심하네요.

1시간반쯤 하니까 멀미가 너무와서 괴로운 수준이었
습니다. 눈도 엄청 꽤 아프네요. 저화질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좀 쉬면 뭐 괜찮긴 합니다만.

2시간 psvr해보니까 아직은 재미있는 장남감 정도
인듯합니다. 장시간 주용도로 사용하기에는 매우 
무리인등 하고 아직 보안해야할 상황이 많아보이네요.

이걸로 장시간 게임은 확실히 무리네요. 그냥 시네마
모드로 애니메이션 감상 용도로 사용해야 겠습니다.

psvr은 사놨지만 어떤 소프트가 있는지 전혀 몰라서
그냥 일본psn으로 접속해서 무료 vr데모 게임등
자료만 왕창 다운중입니다.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걸즈나 과외를 빙자한 도촬게임도
하고 싶긴하네요.

그리고 역시 일본쪽이 확실히 자료가 많네요. 고질라 
데모는 뭔지? 영화아니었나? 싶은데 vr자료도 있네요.

아직 PSVR 설치중입니다.

그런데 청소도 좀 해야겠네요. 먼지가...; 독거노인의
평소의 삶이 보이네요. 에휴.

얼른 설치 끝내고 빨랑 시네마모드로 본가 아이돌마스터
극장판을 봐야겠네요.

작년 10월에 출시된 PS VR을 방금 소포로 받았습니다.

6개월정도 걸렸네요. 기다린 그시간만큼 이뻐해줘야
겠습니다. 

하핧하핧하핧...

아직 게임이나 놀고는 싶긴 한데 그렇다고
새로운 스킬이나 방법들을 배우는것은 사실 꽤
피곤하더군요. 

최신 멋진 그래픽의 게임 봐도 결국 귀찮아서 그냥 
안하고 술이나 먹고 유재석씨 등장하는 티비방송이나
보고 말죠.

하지만 스타크래프트1 리마스터라면 모든것을 너무도
잘알고 있는 게임이니까 그것만으로도 너무도 큰
장점이더군요.

그것이 최신시스템이 있던지 없던지 그것은 별로
중요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습니다. 그보다 새로운
내용을 일부러 배우고 익히고 생각할 필요가 없죠.

그것이 저에게는 스타크래프트1 리마스터가 매우
큰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