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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 집 팔려고했는데 진짜 짜증나네요 (15) 2017/11/28 AM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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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 장모 때문에 속상한 이야기 -2- (11) 2017/07/25 PM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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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 아 장모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ㅠㅠ (76) 2017/07/25 PM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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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 전화 예절이 없는 사람이 엄청 짜증나요 (8) 2017/05/16 PM 04:44

인간적으로 거래처대 거래처/회사대 회사로 전화를 걸었으면

내가 어디 회사 사람이고 무슨 용건으로 전화를 했다가 먼저 나와야하는거 아닌가요?

 

근데 다짜고짜 뭐 있냐/뭐 얼마냐 이러는 사람이 생각보다 너무 많네요

 

전화한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알려줄수 있는 정보량이 달라지는데 

지가 누군지 밝히지도 않고 지 필요한거 부터 묻는건 뭔지

 

그중에 가장 압권인 놈은 전화를 하면 항상

 

'안녕하십니까! 즐거운 하루되십시오!'

 

라는 멘트로 시작하는 새끼

 

이 새끼는 진짜 일부러 이러는거라니까요 

저 목소리 듣자마자 싫은티 팍팍 내면서 상호가 어떻게 되냐고 항상 되묻는데도

몇 년째 전화걸 때마다 저 지랄해요

 

어디시냐고 되묻지 않으면 절대 지가 누군지 얘기 안해요

이쯤 전화하면 당연히 누군지 알아야지 뭐 이런 생각인가 싶기도하고

상호를 먼저 말씀을 해주시는게 좋다 라고 얘기를 해도 들어 처먹질 않고

 

이런 놈들만 없어도 스트레스 덜 받을텐데 말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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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별달구름이    친구신청

안녕하세요. 어디 그룹 이름 직급 입니다. 이게 기본 아닌가요?
저도 가끔 회사에서 다른쪽에 전화하면 어떤 과장녀가 자꾸 반말하는데 그쪽은 갑이라 이젠 그러려니.. 하죠ㅋㅋ

소중한날의꿈    친구신청

그 기본도 안지키는 사람이 많네요 ㅋ

그카지마    친구신청

가장 압권인 사람의 멘트는 문제 없는거 같은데
다만 어디 누군지 안 밝히는거 빼고는요.

몇년째 전화통화해서 저기가 어딘지 알면 먼저
안녕하세요 어디(누구씨) 하고 먼저 말하는것도 괜찮은데;;;;


소중한날의꿈    친구신청

아 저게 진짜 들어봐야되요
처음 한두번이야 그렇지 이쯤되면 약올리는걸로 들린다니까요 진짜 ㅋㅋㅋ

최고빨갱이    친구신청

전화예절이 없는 사람이 아니구요

그사람은 평상시에도 그런 사람입니다.

그냥 예절이 없는 사람임.

소중한날의꿈    친구신청

이게 정답이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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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요즘 저도 그런거 ㅈ나 느끼는데 회사에 저찾는 전화 다른 사람이 받아서 저 넘겨줄때 누구냐고 물어보고 받는데 모른다고함 그래서 왜몰라 하면 말을 안한다고 ㅋㅋ 어이가 없음

㈜ 예수    친구신청

부모랑 학교에서 기본 에티켓을 안 가르쳐서 그래요
[짜증] 회사에서 사람을 뽑고 있는데 잘 안구해지나봐요 (11) 2017/05/15 PM 03:51

븅신들이 돈을 그따위로 주니까 안뽑히지

 

저라도 연봉 2천 받고 그 일 안해요

 

면접볼때 업무 포장이라도 잘하던가 제가 면접 보는거 들었는데

부서장이라는 놈이 면접 보면서 우리 회사가 이렇게 거지 같다, 주는거 ㅈ도 없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더라고요

그렇게 하니까 출근하라고 전화해도 안한다 하던가 전화도 안받지

 

지금 이렇게 인원 부족한것도 부서장이 병신 짓거리해서 펑크난건데

뭔 자존심인지 그때 제대로 수습안해서 이꼴이라니까요

그러니더니 결국 지가 현장 들어가서 보조 하고 있음

 

근데 현장 사람들이 보기에는 쥐뿔도 도움도 안돼요

그러면서 대외적으로는 내가 투입되니까 일이 돌아간다 이 지랄하겠죠

 

덕분에 저까지 그 부서 일에 손을 댈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바로 인접한 부서다보니 안 할 수가 없더라고요

 

당연히 연봉을 더 쓰면 사람이 구해지겠지만 그럴 생각도 없어보이고

이러는거보면 올해 연봉 오르는건 기대도 못할거 같고

그렇게 되면 저도 그만두려고요

 

요즘에는 이래저래 스트레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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뢀라라    친구신청

저한테 1900주면서 야근안할 생각이면 오지말라고 하던 면접관 생각나네요
면접까지는 왜부른거야 그럼 ㅋㅋㅋㅋㅋ

一目瞭然    친구신청

노예모집 중?

소중한날의꿈    친구신청

진짜 노예 모집했나보네요 ㅋㅋㅋ

꿀맛꿀빵    친구신청

제가다니는 회사도 5년째 부사수가 안뽑히네요 ㅠㅠ

소중한날의꿈    친구신청

5년은 좀 심하네요 ㅋㅋㅋ

몽크카림    친구신청

저렇게라도 말해주는게 오히려 고맙네요. 어떤놈은 일주일 일하고 말하던거랑 다르다며 나갔는데 그냥 나간게 아니고 똥싸놓고 감

소중한날의꿈    친구신청

하긴 그렇긴하네요
구직자 입장에선 생각도 못하고 채용됐다고 뒤통수 맞은 꼴일테니ㅠ

좋은아침    친구신청

어떤 일인지 모르겠지만 연봉2천으로는 사람 못 뽑는게 정상...
고졸도 2천으로 좀 힘들듯

소중한날의꿈    친구신청

그러니까 말이에요
회사에서 아예 뽑을 생각도 없는데 이렇게 뽑고 있으니 조금만 참아라 이러는거 같다니까요

홀림목    친구신청

아무나 걸려라 이심정이죠. 그러다가 좀 묵묵하고 손해보더라도 일하는 사람잇거든요

cutler    친구신청

그거 혹시 지금 사람들 가지고 어째됐건 굴러가니 불평 더 나오기 전까지 안뽑으려는 수작 아닐까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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