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다녀왔습니다. http://hotelonsen.com/ 이쪽에서 온천 예약해서 갔고 지금 보니 가격 차이가 별로 없는거 같네요. 저는 13시 도착 비행기를 타고 산큐패스로 유후인까지 버스를 예매해서 공항에서 발급 받고 2시간 30분인가 걸려 유후인에 도착했습니다. 유후인에 4시좀 넘어 도착해서 료칸에 짐을 맡기고 나왔는데 6시 이후에는 운영하는 가게가 별로 없어서 저녁에 먹을 야식과 맥주만 사서 료칸에 가서 석식을 먹고 온천을 즐겼네요. 료칸 예약하실때는 6조 8조 이렇게 있는데 이건 다다미 수로 우리나라 평으로만 생각하시면 편하실거고 혼욕을 즐기실 경우 내탕이 있는 료칸을 추천합니다. 내탕이 없을 경우 가족탕을 제공하는 곳이 있는데 먼저 들어가서 문잠그고 1시간정도 이용할 수 있는곳이 있습니다. 다음날 유후인을 돌아다녔는데 12시까지 점심먹고 할게 없었습니다. 그만큼 작고 뭉쳐있어 2시간이면 보고 남았습니다. 저희는 유후인 IC에서 나가사키 가는 버스를 탔는데 2박 3일이시면 나가사키까지는 무리라 생각하고 1시간 걸리는 벳푸에 잠깐 구경 가셨다가 저녁에 하카타나 텐진쪽으로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혹시 피규어 좋아하시면 텐진역 근처에 있는 만다라케(8시에 문을 닫음)를 추천하고 여유가 되시면 하카타공항역 근처에 있는 만화창고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론 만다라케보다 크고 볼거도 많아서 좋았어요. 날씨가 맑을경우 해지기전 오호리 공원을 추천합니다 겨울철 석양이 너무 이뻐서 꼭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