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기념 기록

8.0/10

전투가 없는 RPG

흥미진진한 초반부

분기가 없는 엔딩은 아쉬움

매력적인 주인공과 동료

4개의 메인 능력치와 6개의 서브 능력치가 콜라보 되는 신선한 시스템

수사물로서 즐길 수 있는 플롯

오미크론에 감염되어 7일간 격리했는데, 
(3일 정도 아프다가 4일차부터 괜찮아짐)

그 기간 동안 클리어한 스팀판 페르소나 5 스크램블 더 팬텀스트라이커스 소감입니다.

페르소나5 무인판 클리어 후 오랜만에 손에 잡은 페르소나 시리즈입니다.

게임 감상 포인트만 간단히 정리

1. 페르소나와 무쌍의 장점만을 가져와 훌륭하게 시스템화. 두 가지 게임을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감사한 게임.

   코옵 등 페르소나만의 아기자기한 재미를 밴드 시스템으로 간단하게 만들었는데 일상 파트를 좋아했던 입장에서는 아쉬웠음. 

2. 전반적으로 전작의 팬을 만족시키는 스토리. 거점별로 여행하는 테마를 잡은 것이 훌륭했음.

3. 그래픽은 무인판보다 발전했음. 캐릭터 조형들이 매우 좋음. 의상 DLC가 없는 점이 아쉬움.

4. 사운드는 매우 훌륭. 기존의 음악들을 리어레인지했는데 좋았고 전 시리즈들의 음악을 전투 사운드로 사용할 발상이 좋았음.

5. 난이도는 노멀로 하는 경우 쾌적하게 플레이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페르소나의 기술이나 노가다를 하면 무척 쉬워짐.

   

결론 > 페르소나 5를 클리어한 팬이라면 반드시 해보는 것을 추천. 무쌍이라기에는 적들이 다양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

        페르소나 5에서 애정을 주었던 캐릭터들을 다시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좋았음.

        그리고 라벤차가 너무 귀엽습니다.

평점 > 8.5 /10

스위치로 발매된 신작 트라이앵글 스트레터지 클리어했습니다.

참고로 SRPG 팬입니다.

게임 감상 포인트만 간단히 정리

1. 전반적으로 미니멀한 세계관.

2. 스토리는 주인공의 입장에서 그 상황에 처했다면 할 수 있는 현실적인 고민을 다룸.

3. 그래픽은 여전히 클래식함. 하지만 아름답냐고 말하자면 글쎄.

4. 사운드는 준수한편.

5. 난이도 조절 기능 매우 좋음.

결론 > SRPG 장르팬이라면 해보는 것을 추천.

평점 > 8.5 /10

디맥 입문한지 2주 채 안된 30대 중반 아재입니다.

리듬게임을 전혀 하고 있지 않다가 하려니까 정말 신경과 손이 따로 논다는게 어떤 건지 체감하면서도

빠르게 사라지는 노트들을 뇌가 행동으로 처리하지 못하더라고요 ㅜㅜ

그 와중에 파지법이 잘못되었는지 분명히 눌렀다고 생각하는 버튼에서 미스가 뜨니 눈물이 찰찰....

여러분은 어떻게 파지하시나요?

4 / 5 / 6 / 8 모드가 다 따로 있는데 저는 일단 4버튼만 파고 있습니다.

이 게임 듀얼 쇼크로 쉽게 할 수 있는 겜인가요... ㅜㅜ 

이런 챔은 걍 브론즈 실버에서는 무조건 벤이고 골드 이상 부캐들이 밑에서 연습한다고 학살할게 뻔하기 땜에

멘탈 보호를 위해 걍 안하는게 낫습니다.

뭔 정신으로 이런 사기캐를 만드는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