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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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일기] 희망 없는 사람의 우쿨렐레 연주곡 '희망가' (4) 2020/11/04 PM 10:41

 

 

 


 

 

 

※ 여기서 다운로드 받아 들으실 수도 있습니다.

https://xgambit.blog.me/222135323519

 

 

 

일기 쓰듯 노래를 만들거나 그림을 그리는

잉여력 폭발 곰팡이꽃이라고 합니다.

 

30주 동안

매 주 수요일 무료배경음악을 만들어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런 거 만들면 뭐 하나' 하는

현타가 왔어요.

 

밥 벌이도

앨범을 내겠다는 계획도

개인사들도

전부 희망이 안 보이더라고요.

 

그래도 마냥 주저 앉아 있을 수는 없어서

혹시나 이걸 연주하면

'희망'이란 게 오지 않을까 싶어

녹음했습니다.

 

장사익 아찌 버전으로는

천 번도 넘게 들은 곡입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우쿨렐레와 젬베로 재미있게 놀았어요.

중반부는 쓸 데 없이 약간의 멜로디 편곡도 있습니다.

 

커버도 전에 그려 둔 낙서 중 딱 어울리는 게 있어

대충 쑤셔 박았습니다.


혹시나 들어주신 분이 계시다면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주무셔요. :)

 

 

 

-

※사족

 

일제시대에 일본어로 번안된 채 한국에 들어왔던 본 곡의 원곡은

미국의 제레미아 잉갈스(Jeremiah Ingalls, 1764~1838)가 작곡한

'When We Arrive At Home' 이라는 찬송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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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xgambit.blog.me

https://www.youtube.com/mouldflower

https://soundcloud.com/mouldflower

http://instagram.com/gompangkkot

 

 

※유튭에는 [1분음악]과 밴드/개인 자작곡이 있고

인스타에는 [1분 음악]과 틈날 때 만드는 이런 픽셀아트 등이 있습니다.

 

없만갤을 찾아 보시면 아래 픽셀아트 배경화면도 잔뜩(?)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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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1012    친구신청

잘 듣고 갑니다. 멜로디가 좋아서 원곡도 찾아봤네요. 좋은 밤 되세요~

곰팡이꽃    친구신청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D
원곡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장사익 아찌 버전이 최고였어요.

도미너스    친구신청

그래도 곰파이꽃님은 재능과 열정이 있잖아요...

곰팡이꽃    친구신청

끈기라 부르는 오기만 남은 것 같아요. ㅎㅎ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D
[노래일기] 반복되는 하루를 담은 자작곡 '숨바꼭질' (0) 2020/10/21 PM 11:53

 

 

 

 

 

 


난 언제나 처럼 방구석에 구겨져 숨어 있어

그래 이런 건 익숙하지

시계 초침소리만 똑딱 똑딱


아- 익숙한 이 시간 매일 반복되는 지겨운 이 순간

아- 사실은 누군가 알아 채 줬으면 해 

반복되는 삶의 고리를 끊어줬으면


어두운 방 한 구석에 

홀로 앉아 중얼 거리네


여기에 내가 있어

여기에 내가 있어

여기에 내가 있어

어둡고 깊은 이 방


여기에 내가 있어

여기에 내가 있어

여기에 내가 있어

부디 나를 나를 잊지 말아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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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쓰듯 노래를 만들거나 그림을 그리는

잉여력 폭발 곰팡이꽃이라고 합니다.

 

방에 멍하니 앉아 있다가

별 것 아닌 생각이 번져

노래를 만들어 휴대폰에 녹음했습니다.

 

커버도 전에 그려 둔 것 중

어울리는 것이 있어 사용했습니다.

 

혹시나 들어주신 분이 계시다면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주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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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는 [1분 음악]과 틈날 때 만드는 이런 픽셀아트 등이 있습니다.

 

없만갤을 찾아 보시면 아래 픽셀아트 배경화면도 잔뜩(?)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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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일기] '달콤 쌉싸름한 날' 만든 기타연주곡 (0) 2020/10/07 PM 11:53

 

 

 

 

 

 

하루 종일 달콤 쌉싸름한 맛이

사라지지 않던 날 만든 기타연주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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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쓰듯 노래를 만들거나 그림을 그리는

잉여력 폭발 곰팡이꽃이라고 합니다.

 

혹시나 들어주신 분이 계시다면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주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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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는 [1분 음악]과 틈날 때 만드는 이런 픽셀아트 등이 있습니다.

 

없만갤을 찾아 보시면 아래 픽셀아트 배경화면도 잔뜩(?)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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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그림] 추석 복 많이 받으십시오 (묘순이와 토순이) (0) 2020/09/30 AM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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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의 상징인 토끼와 제가 사랑하는 고양이입니다.

이름도 지었습니다. 묘순이(좌)와 토순이(우).

혹시 추석으로 안 보일까 보름달도 그렸습니다.


그림과 문구의 부조화는 크게 신경쓰지 마십시오.


어쨌든 추석 복 많이 받으십시오.

Happy Chu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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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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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만갤을 찾아 보시면 아래 픽셀아트 배경화면도 잔뜩(?)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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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그림] 길에서 오랜만에 친구 만난 만화 (4) 2020/09/29 AM 02:06

 

 

 

 

 

얼마 전에 만든 <저기 아저씨>라는 곡을 BGM으로 틀어 놓고 보시면

더 좋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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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이 뭐였더라?"

"이게 좋은 건가?"

"이게 자유로운 건가?"

 

생각이 깊어 지는 새벽입니다.

 


 

 -

<불면의 밤> #022


잠이 오지 않는 새벽.

있었거나 있을 지도 모르는 이야기를 끄적입니다.

연속 낙서 100개의 꿈을 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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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만갤을 찾아 보시면 아래 픽셀아트 배경화면도 잔뜩(?)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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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몽    친구신청

그림 진짜 느낌있게 잘 그리신다 그림은 1도 못 그리지만 그린다면 님처럼 그리고 싶으네요

곰팡이꽃    친구신청

귀엽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황금날개    친구신청

게임회사 다니는 갓 40대초 싱글인데 제얘기인가 싶을정도로 너무 공감되게뇌 리에 지릿찌릿하게 들어오네요
짧은 단편 정말 잘 봤습니다~~~~

곰팡이꽃    친구신청

유사 처지의 동년배(?)에게 마음이 전해졌다니 뿌듯합니다.
생각 찌끄레기 같은 낙서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음악하고 함께 보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제가 글을 늦게 수정했네요. ㅎㅎ

https://youtu.be/P0fGeP2H0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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