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면 디아2 리마스터의 가능성도 매우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구게임 리마스터 하는데 고용한 인력을 게임 하나 만들고 바로 해고할 수는 없을테니까요
디아2 뿐만 아니라 워크래프트3의 연명도 리마스터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구버젼 배틀넷 서버를 닫기 위해서는 필요한 수순이겠죠.
디아2도 스타1만큼의 파급력이 있는 게임이고, 요즘 고전 명작게임의 추억팔이라는 게 확실한 수익이 보장되는 사업인 게 분명해져서 디아2는 분명 리마스터링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그동안 디아2 한글판의 대사를 수정해서 올리는 작업을 했었는데,
이런 흐름이라면 언젠가는 공식 디아2 한국어판을 제대로 접할 수 있을것 같군요. 그것도 더빙까지 기대해 볼 수 있겠네요.
저는 이번 봄 래더 리셋에 맞춰서 수정 작업을 마무리 지어야겠습니다.
검수율도 매우 높아진 상태고(액트2 소문 대사만 검수하면 90%이상의 검수율이 될 듯 합니다)
스타1 리마스터 발표에 맞춰 새 패치가 있었듯이 디아2도 뜬금 패치가 있을 수도 있고 하니 시간을 맞출 수 있게 노력해 보겠습니다.
추가 정보로는 아직 스타1 리마스터 이외의 작업은 하고 있지 않다고 하는군요.
구 배틀넷 게임중에 2d그래픽은 디아2 뿐이므로 2d그래픽 디자이너들이 계속 작업을 하려면 다음은 디아2밖에 없을텐데 (워3는 3d니까)
디아2도 부디 리마스터 됐으면 좋겠습니다.
불고기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