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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어제에 이어, 또 성우 리키야 씨의 블로그 번역.. (2) 2014/12/17 PM 04:28
어제에 이어서 또 성우 [코야마 리키야]씨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소개합니다.

이번에는 최근, 12월 12일에 올라온 글인데요.
선거 직전이어서인지.. 10여 일만에 올린 글에서도 다시 투표를 독려하는 내용이 많네요.
읽으면 읽을수록, 어쩌면 이렇게 일본이랑 우리는 투표문제도 닮아 있는지 하는 생각이듭니다.
일본만이 아니라 세계 어디든, 유럽도 북미도 다 이런 걸까요?
아니면 이웃나라라서 좋지 않은 선거풍토마저 비슷한 걸까요...

오늘은 가급적 전문을 다 적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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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추워졌습니다.
12월이라 그렇겠지요.

추위를 날려버리고, 원기 가득하게 열심히 해봅시다!!


블로그도, 조금 힘내서 이른 갱신입니다.
여러분, 들러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바로 얼마 전, 이토 세이코 씨의 문장을 읽고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
[나 하나가 투표해봤자 아무 것도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이 투표하면, 사회가 변한다.
내가 변하면 [우리]가 변한다.
내가 가지 않는 투표에는, 몇 천만 명이 가지 않는 것이다.
내가 가는 투표에는, 몇 천만 명이 가는 것이다.
국민이 [정치불신]이 되면 될수록, 조직표를 가진 자가 제멋대로 나라를 휘두른다.
~~~~

흠칫 했습니다.
여러분도, 검색 해보아주세요.

[총선거2014] 한 마리 새에 대해서 (이런저런 선거에 기대어)

"이토 세이코 선거"로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저작권 프리. 얼마든지 복사, 출력하여 나누어주세요. 라는 얘깁니다.


12월입니다.
선거입니다.
전후 최저의 투표율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파로, 눈도 올 듯 합니다. 큰 일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힘을 내서 선거에 참여합시다!!

투표소가 멀어, 적어, 일찍 닫아, 투표권이 늦게 와서 받지 못했어..
그런 일들이 여러가지 있을 겁니다.

선관위, 좀 더 힘을 내줘.

하지만, 투표소입장권이 없어도 본인확인이 되면 투표가능.
그렇게 사이트에 나와 있었습니다.
선거인명부에 등록되어 있고, 선거권이 있다면 투표권이 없어도 투표 할 수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의 투표율이 정말로 낮습니다.
20대, 30대의 투표율이, 너무나도 낮다고합니다.
하지만, 미래를 살아갈 사람들이,
미래를 짊어질 사람들이야말로,
선거에 참여해주었으면 합니다. 투표해주었으면 합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ㅇㅇ는 과거 문제다."라든가, "ㅇㅇ는 쟁점이 되지 않아."든가,
그런 것은 타인이 결정해버릴 문제가 아닙니다.
쟁점은, 한 사람 한 사람이 판단하면 된다.
그렇게 적혀있는 사이트도 있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척도로 자신의 문제에 비추어가며, 각자가 쟁점을 정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 2년간,
자신의 삶이 나아졌는가?
미래에 희망이, 전망이 있을 듯하게 되었는가?

GDP는 급락.
실질소득은, 작년대비 16개월 연속 마이너스.
비정규고용자만 늘어난다는 말도 있습니다.

정치가의 폭언, 실언, 정치자금의혹...
이런 무서운 이야기를 해서,
이런 거액의 돈의 정체가 불분명해서,
얼마전, 읍소현의원은(※주 : 공금유용이 적발되자 막 울면서 기자회견을 하며 횡설수설 해 나름 유명해진 그 정치인) 훨씬 적은 액수로도 사직했지만, 국회의원님은 사직하지 않습니다.

국회의원의 급여는, 월 25만엔 인상된다고 합니다.
아무 일도 없던 걸로 할 수 있을리가 없습니다.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의논하는 것이 업무.
그런데, 중요한 일을 충분히 시간을 들여서 논의하지 않고, 숫자의 힘으로 밀어부쳐서, 심지어 국회에서의 논의 자체도 하지 않고 결정해버리곤 합니다.

좀 더 관심을 가져야만 한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니,
TV의 뉴스, TBS의 [뉴스23]에서 취재를 했습니다.
어느 대학원생의 계산.

국가예산 90조엔 / 유권자 1억명 * 임기 4년 = 360만엔.
우리들 한 표의 가치는, 놀랍게도 360만엔이라고합니다!!
결코 낭비해선 안됩니다.

주가가 올라서 돈을 번 사람은 좋겠지만,
주식따위 가지지 못한 사람 쪽이 훨씬 많지 않을까요?
저도 가져 본 적 없습니다.

반대로, 엔저로 곤란한 분들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수입원료의 가격 상승, 사료값 상승, 중소기업의 도산, 농가 분들의 고뇌가 보도되고 있습니다.

보도라고 하니,
선거보도는 공평하게, 라는 지시가 있어서,
자주규제로서, 어떤 사람의 TV출연이 급거 중지 되었다죠.

보도의 불편부당, 중립, 공정함은 분명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원래, 소수인 쪽이 공평함과 공정함을 필요로 하게 마련입니다.
그것이 반대가 된다는 것은,
중립, 공정을 부르짖으면서, 사실은 반대의견을 눌러버리는 압력이 되어있지 않은지.

정치견해 방송은 평등하지만, 정당의 광고는 거액이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정말로 공평공정을 기한다면, 국가의 돈으로 전부 평등하게 방송해야 하지 않은가.

저녁, 황금시간대, 프라임타임의 뉴스.
출연자가 점점 편향적이 되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수많은 쟁점들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원전이 무섭고, 전쟁은 더 무섭습니다.
오염수가 계속 유출되고 있습니다.
방사성폐기물은 15만 톤을 초과.
최종처분장은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지금 있는 양만해도, 대체 어디로 가야 할 것인지?

세계유수의 지진대국, 화산대국인 우리의 고향 일본.
광대한 사막도, 대수원지도 없습니다.
"일본의 경우, 애당초 버릴 곳이 없죠. 원전폐기밖에 없어요."
고이즈미 전 총리의 발언입니다.
원전개발행정의 중심에 있던 사람, 예전엔 추진했었던 사람이, 지금은
"멈출 수밖에 없다!!"
그렇게, 몇 번이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는, 평화문제가 절실하고 심각합니다.
쟁점은, 분명합니다. 보수가 나뉘어져 일기토입니다.
오키나와 4개 구, 전직의 인물과 그 전 후원회장의 싸움.
공약을 파기한 것은 전직의 사람. 화 난 후원회장은 이번엔 대립후보가 되었습니다.
대주목을 받는 선거전인 듯 합니다.
그런 경위는, 그 앞의 오키나와 지사전도 같았습니다.
투표율도 오르지 않을까요.

무관심은 백지위임으로 이어집니다.

참, 역시 TV에서 이케가미 아키라 씨도 말했습니다.
아사히TV, [여기가 포인트!! 이케가미 아키라 해설학원 3시간 스페셜].
"젊은 사람들이 투표하러 가지 않으면, 정치가는 절대로 젊은 사람들을 생각해주지 않는다."

젊은이들이여, 포기해서는 안돼.
젊은 사람들에게, 소리높여 투표하기를 외칩니다.

추워도, 눈이 와도,
정말로 힘들겠지만,
여러분, 선거에 참여합시다!!
부디, 다치지 않기를, 사고가 없기를.

또 빠른 시일 내에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엔 즐거운 화제를 가지고 올게요!!

그러면 그러면, 여러분.
다시 다음 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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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장문입니다만...
고유명사 몇 개만 바꿔서 게시판에 올리면,
그대로 그냥 우리나라의 정치/선거 현실을 걱정하는 걸로 보일 정도네요.

어제에 이어서 비슷한 내용을 또 번역하게 됐습니다만.....
남의 일 같지 않은 요즘 일본 정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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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트판니스텔로이    친구신청

소름

평범한사람입니다.    친구신청

사실상 친일파들이 나라를 좀먹고 있으니 같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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