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호그 MYPI

헤지호그
접속 : 5584   Lv. 69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8 명
  • 전체 : 196650 명
  • Mypi Ver. 0.3.1 β
[잡담] 통신회사 고객센터불친절 대응법있나요? (6) 2019/12/19 PM 11:21

img/19/12/19/16f1e7005c627d74.jpeg

 

 Kt 유선 인터넷을 이용한지는 거의 20년은 된거 같네요.. 전화선을 이용한 adsl부터 썼으니(인터넷 tv3대 wifi1개 인터넷전화1사용중)

이 기간동안에도 고객센터에 전화 한건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없는데요. (상품 변경에 따른 설치 신청등)

어제도 쓰는 모뎀 이전 신청및 약정연장을 위해 어제 전화를 했죠.. 

뭐.. 상담 내용은 윗 문의 내용 신청 하는 과정과 기타 상품문의 인데 여자 상담사분이 컨디션이 나빳(?)는지 시종일관 제 말은 중간에 

다 짤라 먹고 본인 할말만 하고 진짜 싸가지 없게 응대를 하더라구요. (문의 내용에 그런것도 몰랏냐는 무시하는 말투)

그래서 제가 듣다 듣다 "상담사님 왜이렇게 불친절 하세요?" 라고 했더니

죄송 하다고 말하기는 커녕.. 그말 조차 무시하더라구요.. 

그래서 승질나서. 약정도 끝났겟다. 해지부서 연결해덜라 하니 대기만 거의 10분 이상 하다 짱나서 끊었내요. 

 

내일 점심시간에 다시 전화해서 상품 해지하고 타사 옮길 예정인데. 

전화 끊고 보니 상담 응대가 너무 화가나서 어디에라도 붎친절 신고같은걸 하고싶은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네이버 검색해보니 통화했던 고객센터 다시 전화 해서 불친절 제기 하라던데.. 

그렇게 해봐야 해당 팀장이랑 통화를 할거고.. 왈가왈부 징징 거리고 싶진 않습니다. 그렇기에 이걸 빌미로 떡고물 바라는것도 전혀 없구요. 

이런 불친절로 대외기관 신고도 이상한거 같고요.

걍 손절 하는것 외엔 다른 방법은 없을가요?  또.. 해지부서에서 질척 거리는거 한방에 손절 하는법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신고

 

킬리란    친구신청

통신사는 컴플레인에 상당히 민감해요.
참고로 sk같은 경우는 만약 상담사가 불친절할시 상담사 때문에 해지한다고 하면, 그 상담사분 담당 팀장한테 바로 경고 먹고 인사고가에 엄청 안좋게 됩니다.
kt는 잘 모르겠으나 비슷하지 않을까 하네요.
고객센터 해지팀으로 전화해서 담당팀장 바꿔돌라해서 어제 상담했던 상담사가 불친절 해서 해지한다고 하는게 제일 좋을거 같은데요.

헤지호그    친구신청

그렇게라도 언급 하고 해지해야 좀 후련할것 같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레드로켓    친구신청

KT유선같은경우는 해지쿨하게 잘해주는편입니다.불친절은 CS문자오면 점수짜게주거나 센터전화해서 팀장급이랑통화해서ㅈㄹ하는거죠뭐,,

헤지호그    친구신청

통화로 에너지 소모 하기 싫으니 손절이 답이네요 그럼

제니    친구신청

고객센터 전화해서 고객만족실 연결해달라하면 됩니다... 거기서 팀장급이거나 그와 비슷한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이 전화오니 기다렸다가 불만제기하고 해지처리까지 해달라고 하면 될듯합니다...
불친절 접수되면 그 상담사 치명타이지요 해당월 평가에서 D등급 맞는ㄷ다고 보면됩니다.

후냐    친구신청

20년이면 저와 비슷하시네요.
저도 adsl 처음 나왔을때부터 쭈욱 kt 이용 중인데..;;
모쪼록 잘 처리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잡담] 스위치 뉴비 게임 추천 해주세요! (8) 2019/12/16 PM 10:01

 

 

결혼후 세번께 맞이하는 크리스마스에 드디어 게임기 사는걸 허락해줘서 너무 행복합니다. ㅠㅠ

 

일단 닌텐도쪽 거치 게임기는 처음 구매 하는 거구요 과거 닌텐도 3DS로 포켓몬시리즈 디아루가 정도만 한게 다 입니다.

 

콘솔은 PS4쪽만 해서 왠만하면 멀티 게임 (특히 PS4와 겹치는) 말고 스위치 독자 ip게임 추천 부탁드려요!

 

게임기는 이번주말 사러갈 예정이고 인터넷으론 포켓몬 소드 , 야숨 , 마리오카트 , 링피트 정도만 사놨습니다.

 

장르는 퍼즐이 주인게임(스도쿠나 뿌요뿌요) 말고는 모두 좋아합니다.

 

대작 위주로 평점 높은 게임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 또 스위치HAD(?) 가 있으면 닌텐도 라이트는 없어도 상관 없는건가요? 라이트는 휴대용만 되는거 같던데..

 

또 공식 프로컨트롤러는 꼭 필요한가요?

 

 

신고

 

금화도감    친구신청

마리오 오딧세이랑 젤다 꿈꾸는섬. 강추합니다. 애스트럴 체인도 괜찮고요. 라이트는 말그대도 완전 휴대용이라 스위치나 라이트 둘중에 하나만 있어도 되는데 라이트는 조이콘 분리가 안되서 TV모드지원게임은 못해요.

프로콘(전용컨트롤러)은 있으면 집에서 TV모드로 하기에 조작이 편하긴한데 휴대용으로 많이 하실꺼면 굳이. 근데 하나쯤은 있어도 좋고요.

헤지호그    친구신청

거의 티비 연결해서만 할거 같으니 프로컨도 사야겠군요! 꿈섬, 오딧세이 메모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섹수킹    친구신청

파이어엠블렘 메타 89점인가 그럼

morekool    친구신청

캡콤 벨트스크롤 액션을 사시고
거기서 두분이서 삼국지 하시면....ㅋㅋㅋ

헤지호그    친구신청

아내는 게임 전혀 안해서 저 혼자만 해요.. ㅠㅠ

Routebreaker    친구신청

이미 게임을 많이 사놓으셨다는데 한번에 이것저것하면 불감증옵니다 ㅋㅋ

1. 와이프분이랑 같이 하실거라면 루이지 맨션3, 캡틴 토드 정도 권해드립니다.
혼자 할 게임 중 대작은 이미 구입을 좀 하신듯한데 슈퍼 마리오 오딧세이,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스플래툰2 정도.

2. 스위치HAD 가 뭔지는 도무지 모르겠고 라이트는 휴대만 가능합니다.
와이프분이랑 같이 게임하실거라면 라이트 말고 오리지널 모델로 '신형' 을 구입하세요.
신형 스위치는 박스 겉 포장이 구형에 비해 붉은 색이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3. 프로 컨트롤러는 있으면 좋으나 필수는 아닙니다.
또한 사면 반드시 스틱 기둥부분을 테이핑을 해야만 고장없이 사용할수 있고
십자키 입력 미스가 상당히 심해서 십자키를 자주 쓰는 사람은 직접 뜯어서
고쳐야한다던가 하는 소소하게 귀찮은 것들이 요구되므로 좀 더 생각해보고서 사세요.

헤지호그    친구신청

불감증.. ㅠㅠ 걸릴만큼 플레이 타임이 보장 안돼서 .. 신나서 게임부터 사버렸네요.
솔플 위주로 하니 스플래툰이랑 파엠도 있는게임 다 깨면 구매 할게요. 장문의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에스카마리    친구신청

스위치 초기 모델 다음에 발열이나 배터리 개선돼서 나온 신형 모델을 HAD 라고 합니다.
프로콘은 있으면 좋긴한데 없어도 못할정도는 아니다 싶은? 그런느낌이라 일단 기본 컨트롤러 써보시고 나중에 사셔도 늦지 않을겁니다.
엑박패드가 있는분들은 브룩 이라는 컨버터 이용해서 스위치도 엑박패드로 플레이하기도 하구요.
[잡담] 탈모치료 문의 (28) 2019/12/07 PM 03:41

Penguins.jpg

 

 

 

아직 탈모는 진행된건 아니고 가족력이 있어서 조기에 진단해보고 싶어서 알아보고있습니다.

 

증상 : 앞머리쪽 머리 일부가 얇아지고 펌 후에 앞머리쪽 머리 일부 끝부분 끊어짐(헤어손상)

 

그래서 네이버에 검색해서 강남에 있는 M 모 탈모전문 한의원에 오전에 가서 진료를 받고 왔습니다.

 

진료는.. 머리부분별 촬영과 열선 촬영 정도고 나머지는 의사쎔이랑 문진 했는데요.

 

결론은 제가 머리숱이 많아 외관상 티는 안나지만 앞머리 쪽 빈 모공도 있고 머리칼이 얇아진게 일부 보이니 치료프로그램을 시작하는게 좋다 라고 하시더군요.(탈모진행은 초-중기라 하심)

 

그래서 그 치료프로그램 이라는게.. 6개월간 지어준 한약을 먹으며 3달에 한번 와서 차도를 보는거였습니다.

 

비용은 무려 6개월치 탕약+기타진료비용등 320만원.. 제가 부담스러워 하니 깎아줘서(?) 260만원..

 

순간 이건 뭔가 아닌거 같다 생각하고 한의학 말고 양약쪽 치료를 받아야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네이버엔 아무리 검색해도 탈모전문 xx한의원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합리적인 탈모 치료는 어디서 해야 할까요..? 아직 숱은 많아서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평생먹으며 지키는게 나을라나요..?

 

결국 한의학쪽 치료는.. 비싼 한약먹고 몸을 좋게만들어 탈모가 안되게(?) 체질 개선한다는걸 포장해서 말하는거 같던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한줄요약 : 예방차원의 (탈모전) 유전적 탈모치료 , 한의원의 비싼 탕약처방 해도 될까요? 그게 아니라면 어디서 진료를 받아야 할까요?

신고

 

시버펑크2077    친구신청

프로페시아인지 뭔지가 제일 좋다고 들은거같습니다

루리웹-33954545    친구신청

남성 유전형 탈모는 프로페시아 말고는 탈모약없습니다.
한의사들이 치료방법 알았으면 우리나라는 노벨의학상 탔어요.

JuliaHart    친구신청

효과도 모를 약 6개월 260ㅋ
임상확인된 피나스테라이드 핀페시아 2년치 7만원
직구 어려우시면 종로 성지 검색하시고 병원 가보세요

바닛슈    친구신청

320이면 m자 진행된거 심는거보다 비싸네요

덕자    친구신청

빨리 결혼 하세요. 그럼 탈모걱정도 뚝

헤지호그    친구신청

결혼 3년차 입니다 ^^;;;

덕자    친구신청

에이 그럼 그냥 사세요 ㅎㅎㅎ

스타일뿜뿜    친구신청

걍 물리적으로 심는게 짱임 관리는 아보다트나 뭐 그런걸로 하시구

마법사의돈    친구신청

스트레스성이 아니라 유전적인 문제면 그냥 피부과에서 처방전 받아서 약먹는게 제일 속편하죠.
아직은 덜빠지니까 괜찮아... 할때부터 시작하는게 나중에 후회 안하고 좋아요.
수많은 말과 광고에 흔들리지 말고 꾸준히 약먹는게 지갑과 마음을 지키는 유일한 길인 것 같아요.

확산밀리언 효성♥    친구신청

심는거하고 프로페시아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현재 아직 진행중이 아니라면 관리를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샴푸도 바꾸시고 머리 감는 법도 배우시고

그레이메인    친구신청

부모님이 탈모라 하더라도 유전적으로 탈모가 될지 안될지는 확실히 탈모가 시작 되기전에는 알 수가 없습니다. 매우 적절한 예로 저와 제 친구의 경우인데 저는 친가 외가 조부모와 아버지의 형제, 제 사촌형제들을 통틀어도 탈모가 없었지만 저와 제 동생은 완벽한 유전성 탈모환자입니다. 그리고 제 친구는 아버지가 완전한 유전성 탈모임에도 친구의 형과 친구놈 자신은 유전성 탈모가 발현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제 나이는 만 41, 친구는 만42입니다. 보통 탈모는 20대 초반에 이미 시작되는데 늦게는 30초반에도 시작 된다고 하고 탈모가 시작되면 이마선이 후퇴하면서 위쪽 머리가 푸석해지고 정수리의 가마쪽부터 머리 숱이 옅어지는데 이때 프로페시아등 탈모유발 호르몬 차단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충분히 복구가 가능하므로 쓸데없이 한의원의 사기같은 두피관리에 돈쓰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프로페시아등 약물의 처방은 남성형 탈모 진료를 하는 피부과에 가시면 됩니다.

Black-Swan    친구신청

그래도 지뢰는 잘 피하셨네요.

헤지호그    친구신청

생각한다고 하고 빤쓰런 하게 다행이네요 ㅎㅎ

레트로맨서    친구신청

다필요 없고 윗분들 말씀대로 피부과가서 탈모약 처방받아 드세요
예전에 프로페시아 독점일 때는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먹기 힘들었는데
프로페시아 특허가 끝나면서 복제약이 많이 나오고 가격이 절반이상 싸짐.
탈모에 검증된 건 피나스테리드계열 복용약과 미녹시딜이라고 머리에 뿌리는거, 심는거 3개 밖에 없음.
그 이외 것은 다 사이비라고 보면 됨.
단 미녹시딜은 발모효과는 좋으나 떡지고 냄새남. 효과볼때까지 버티기 힘듬.

따구리    친구신청

핀페시아 사드세요

SillyWalker.    친구신청

가족력이면 결국 빠질텐데 가발

알콜드래곤    친구신청

프로페시아 또는 메리나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둘다 성능은 비슷하며 가격이 메리나가 쌉니다.
프로페시아가 한 55,000원? 메리나가 30,000원입니다.

돈좀아껴볼라다    친구신청

한의원에서 처방해준거 보면 프로페시아 들어있어요
ㅋㅋㅋㅋ 한약제랑 같이 섞여서 주더군요

프로페시아는 한 알로 눈에 띄니까
사분의 일로 잘라서 먹는거(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그거랑 한약제랑 썩어서 처방 해줍니다
그거보고 깜짝놀랐어요

헤지호그    친구신청

와,, 결제 했으면 완전 호구 될뻔했네요..

가렌    친구신청

핀페시아는 빠지지 않게 해주는 약입니다 이걸로 머리가 나지는 않으니 미녹시딜을 추가로 발라주거나 녹시딜이라고 복용약을 같이드세요 전 핀페시아 6개월 먹었는데 빠지진 않느데 휑한곳이 그래서 녹시딜 구매해서 같이 먹고 있습니다 2달 됐구요 빠진부분 털 많이 났습니다 근데 단점이 다른부분도 같이 나다 보니 털복숭이가 되고 있지요 ㅋ 수염 콧속, 눈썹, 털이 있는 부위는 아주 그냥 상남자 스럽게 납니다 ㅋ

천사노래연습장    친구신청

병원에서 비싸게 부르는거 왠만하면 사지마세요. 경험자 입니다. 다 쓸모없습니다. 가성비에 비해서 말이죠. 우선 습관을 잡아가는 게 좋습니다. 탈모가 심하게 진행 된 상태는 아니시니 프로페시아 싸게 구할 수 있는 거 찾아서 (모방약도 좋습니다) 드시고요. 서서 머리 감기, 머리 2분 이상 부드럽게 헹구기, 술 자제하시고, 운동 하시고, 일찍 주무시면 효과 빨리 옵니다. 저는 20대 중반에 심각한 스트레스로 눈에 띄는 탈모가 왔었는데 지금은(37세) 먹던 약도 안 먹은지 2년 지났고, 조금씩 술도 하고 있지만 탈모도 멈추고 풍성은 아니더라도 보기에 일반인이랑 같은 모발 상태 입니다.

비싼거 절대 하지마세요! 다른 경로를 꼭 찾으시기 바랍니다.

헤지호그    친구신청

네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밥먹고싶다구여    친구신청

발머스 한의원 거르세요 진짴ㅋㅋㅋ

고독    친구신청

탈모전문 병원 한의원 이딴거 믿지마세요
동내 피부과 가서 탈모검사 받으로 왔다고 하면 검사하고 유전형 탈모인지 병적인 원인의 탈모인지 알려줄거에요 유전적 탈모가 맞으면 프로페시아 계열 두타스테리드 계열 둘중에 하나 처방해줄텐데 프로페시아는 카피약이 싸니깐 카피약 받으시면 되고 두타스 계열은 카피나 정품이나 가격이 똑같으니깐 정품으로 처방해달라고 하고 그것만 드시면 되요
그 외에 미녹시딜 바르는약도 하면 좋다는데 엄청 귀찮으니 먹는것만 해도 충분합니다
샴푸니 관리니 이런건 쓸모 없으니깐 믿지마세요
그리고 비뇨기과약?을 처방받아서 4개로 쪼개서 먹는 분들도 있는데 비추합니다..
정말 내가 가난해서 너무 가격이 부담된다 이런거면 모를까
일정한 모양으로 쪼개도 어렵고 쪼개다 흘린 가루 사람들한테 닿으면 안좋습니다
특히 여자는 캡슐로 코팅된 약을 만저도 안된다고 할 정로도 위험한데 그 가루가 닿으면 큰일나요
그러니깐 쪼개먹는거 비추합니다

Kopite    친구신청

필페시아 직구로 복용 + 미녹시딜 바르시면 진행이 멈추는듯 하게 좋아지더라구요.

Noanswer    친구신청

프페 or 아보다트 + 미녹시딜
이게 답입니다. 다른건 다 구라에요

노엘 버밀리온    친구신청

저도 탈모가 있는데, 아주 적은 확률이지만
장기간 복용하고 몸이 안좋아졌다는 사람들 때문에
약 안먹고 그냥 삽니다...
탈모약 먹어서 어떻게 되었다는 사람들 기준으로 한번 찾아보시고
그래도 괜찮으실 것 같으시면 드셔요.

6ㅡ_ㅡ9    친구신청

탈모는 정말 시술 받아서 모낭을 심거나 그 정도까지 발전 된게 아니라면 일단 약으로 다스리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일단 시작은 프로페시아로 시작하셔서 경과를 지켜 보시고 변화가 없다면 그때 아보다트로 처방 받아서 주의 사항

듣고 생각하셔서 복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정말 걱정이시고 다 해보시겠다면 약을 복용하면서 미녹시딜을 복용하거나 바르시는 것도 병행 하시는게

좋습니다.

대부분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은 대부분 바르는 도포용 미녹시딜이지만 국내에선 처방전을 받아서

복용할 수 있는 미녹시딜정이라는 제품도 있습니다. 해당 약은 혈압약으로 출시된 것이라 반으로 쪼개서 섭취해야

할 겁니다.

한의원은 그리고 기본적으로 열성탈모인가를 치료해준다고 하는데 솔직히 몸에 열을 내려 탈모를 잡는다는 건데

효과 본 분들이 있을까 싶습니다. 병행하면 모를까 위에 적으신 글에 나와 있는 금액이면 양학에서 심는 시술 비용

입니다.

한의원 까지 가실 정도였다면 압구정 근처에 탈모 시술 하는 병원이 밀집되어 있으니 한번 방문해서 상담 받아보고

결정하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저도 예전에 날 잡아 예약 잡고 하루에 3~4군데 돌았었습니다.
[잡담] 결혼 기념일 뭐할가요..?? (6) 2019/11/21 PM 08:22

내일모래 이번주 토요일 2주년 결혼기념일 이네요 어느덧.. 

1주년때는 식을 올린 식장에서 선물과 꽃 호텔 뷔페 이용권 줘서 따로 뭐 준비 없이 넘어갔는데

이번년도는 고민이네요. 서로의 생일과 결혼기념일만 챙기고 나머지 모든 기념일을 챙기지 않아서 흐지부지 하면 큰일날거 같은데.. 

 

먼저 지내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는 바 입니다. 

 

참고로 아내는 내년 1월 출산 예정으로 만삭인 상태여서 활동적인거나 인구 많은 복잡한곳은 어려울거 같습니다. 

 

 

 

신고

 

도리언 그레이    친구신청

밖에서 사먹지 않고 직접 준비한 식사는 어떨까요?
분위기 좋게 꾸며놓구요

헤지호그    친구신청

역시.. 안에서 보내는게 좋겠죠?

도리언 그레이    친구신청

그럼요ㅎㅎ 출산을 앞두고 예민한 산모분이니깐요
태교겸 분위기 좋은 노래 불러주면서 먹고싶은 요리 해주면 좋아하실것 같은데요~

부항항    친구신청

밖은 힘들꺼같고
꽃다발 과 함께 결혼해 줘서 정말 고맙다 라는 진심어린 말 한마디 해 주시면 되겠네요 ㅎㅎ

헤지호그    친구신청

넵! 역시 홀몸이 아니니 이번년에는 집에서 해줘야겠네요

ionseok    친구신청

값비싸고 고급진 선물!
[잡담] 데스스트랜딩 10시간 소감 (누설없음) (2) 2019/11/09 PM 01:00

대작(?)이라 소문이 자자했던 그 게임의 개인적인 소감입니다.

 

저는 코지마 개발자에대해 아는거라곤 과거 코나미에서 메기솔을 만들었다 정도 입니다. 트레일러 보고 그래픽이 멋지고

 

뭐하는 게임인지 궁굼해서 플레이 했어요~

 

진행은 ep4까지 했구요. 10시간 정도 소요됬습니다. 느낌상 25~30%정도 한거 같네요.

 

 

일단 게임 진행 자체는 세기말의 미국으로.. 여타 다른 게임에서의 세기말 느낌중 가장 그럴듯 하게 그려져 있는거 같아요.

 

그래픽 또한.. 레데리를 제외하곤 제가 한 플포게임중 가장 뛰어나 보였습니다.

 

게임의 주된 컨텐츠는 화물운송 -> 스토리보기 ->운송 -> 스토리 의 반복입니다.

 

당연히.. 무거운 짐들 덕지덕지 붙이고 불편한 길 다니는게 재밌을리 없지만.. 하다보니 느낌있는 브금도 그렇고 세기말적인 분위기도 그렇고

 

아스트랄한(?) 이상한 분위기의 스토리 연출이.. 몰입이 되더라구요.

 

또한 내가 설치한 사인 , 구조물의 따봉 받았다는 메시지 송출되면 은근 뿌듯하기도 하구요..

 

레데리의 멀티에서 타 플레이들 눈치보며 개피곤했던거에 비하면 그런 피로감은 없고. 눈에 보이지 않는 타인과 세계를 만들어 간다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최근 오버워치나 콜옵 멀티의 상대유저 머리통 깨는 게임만 하다가 하니.. 힐링까진 아니지만 릴렉스 되는 느낌으로 게임 진행해서 좋았네요.

 

단점을 꼽자면..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스토리의 복선과 전개..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는 일부 스토리 연출과 불편한 맵 정도겠네요.

 

 

풀아웃이나 위처같은 게임은 절대 아니고.. 그냥 돌아다니며 릴렉스 하는 느낌의 게임이니 액션을 생각한다면 실망할수 있는게임인거 같네요.

 

저처럼 액션에 지친 게이머가 천천히 쉬기에 적당한 게임인거 같네요.

신고

 

라마린    친구신청

따봉 받을때 기분 진짜 좋더라구요 ㅋㅋㅋ
게임이 점점 성장해가는 재미가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캐릭터나 지형이나 같이 함께 재건축 해 가는느낌이 몰입감 확 느껴지더라구요

헤지호그    친구신청

맞아요~ 하면 할수록 성장해나가는게 보여서 몰입이 점점 더 되는게 좋더라구요 ㅎㅎ
1 2 현재페이지3 4 5 다음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