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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카메라를 취미로 해보고 싶은데 (29) 2022/05/17 PM 01:51

예전부터 사진을 예쁘게 잘 찍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웬만해서는 요즘에는 폰카로도 잘 찍을 수 있다 라는 말이 지배적이던데.

 

전역하고 미러리스를 하나 구매해서 사진을 찍으러 돌아다니는게 좋을지. 아니면 그냥 폰카메라부터 확실하게 좀 잡아보고 그러고나서도 계속하고 싶으면 장비를 사는게 맞을지 고민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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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강점기    친구신청

저는 5년간 똑딱이(렌즈 일체형 크롭 바디) 쓰다가 작년에 풀프레임 미러리스 샀어요.

엄청난 돈낭비지만 추억이 좀 더 고화질로 남습니다.

들고다니는 것도 짐이고 뭐 기타 비용도 어마어마하지만..

전 돌아가면 카메라 다시 살 것 같아요.

지금은 서브용 혹은 더 좋은 카메라 하나 사고 싶어요 ㅋㅋㅋ

LEGO_P    친구신청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ㅎㅎ 혹시 똑딱이는 어느정도 선에서 구입하셨는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하늘의 인    친구신청

전 풀프레임 미러리스부터 사기는 했습니다만...장비부터 산게 피사체가 전부 아이돌이라 그런거고...그게 아니라면 싸게 똑딱이나 폰부터 하시는게...

LEGO_P    친구신청

역시 시작은 폰카메라가 제일 좋은가보네요. 그냥 새 폰을 하나 사는것도 선택지 안에 넣어둬야겠네요

개비스 프레슬리    친구신청

전 여유되면 장비 갖추고 시작 하는거 추천해요.
폰카로도 잘 찍을 수 있다는거지
솔직히 미러리스 카메라랑 비교 안됨.

LEGO_P    친구신청

역시 카메라는 카메라가 최고군요 ㅋㅋ
자금은 그다지 썩 여유롭지가 않아서 아랫분중에 한분이 말씀하신거처럼 중고를 알아봐야할거 같네요

강화인간    친구신청

사진이 재밌다면 폰카로도 충분합니다
그러다 업글은 괜찬은대 잠깐 흥미 돋을때
샀다가 장롱행이 부지기수라 ㅋㅋ

LEGO_P    친구신청

저도 그게 걱정이긴하네요 ㅋㅋㅋ
그래도 카메라만의 손맛을 보고 싶기도 하고오 ㅋㅋ

파란나비.    친구신청

저는 카메라 그 셔터 누르는 재미에 산 케이스라서, 일상용으로 잘 쓰고 있습니다.
다만 요즘은 보급형 라인 시장이 줄어들다보니 초기예산이 몇년전에 비하면 많이 증가하긴 했어요;

LEGO_P    친구신청

아.. 보급형 라인이 폰으로 대체된다는 얘길 들었던거 같은데. 그게 여기까지 이어지는군요 많이 아쉽네요

25BQ    친구신청

개인적으로 저렴한 크롭 사이즈 바디 하나 사서 들고다녀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LEGO_P    친구신청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ㅎㅎ

돌이돌이    친구신청

어중간하게 카메라 사지마시고,

일단 폰카로 해보고 재미붙히시면 좋은 걸로 가시죠ㅎ

LEGO_P    친구신청

조금 더 고민해봐야할거 같습니다..ㅎ

마제스팅어GT    친구신청

제가 폰으로 찍은 사진을 보여 드리고 싶네요

요즘 플래그쉽 핸드폰으로 충분 합니다

LEGO_P    친구신청

아무래도 조금 더 고민을 해봐야할거 같네요 ㅎ

펑키타운    친구신청

고수나 붓을 가리지 않는 거고 초보일수록 장비가 중요합니다
보급기라도 하나 사야 재미붙이기 쉽습니다

-=쥬논=-    친구신청

카메라 경험이 없으시고 동영상은 안찍으시고 사진을 위주로 입문 하실거면

구기종들 중고는 엄청 쌉니다.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는 본체도 본체지만 렌즈가 중요하다보니

저렴한 하이엔드 구기종 중고랑 몇몇 렌즈만 사셔서 입문 후에 카메라 설정이랑 사진찍는 법에 익숙해지신 후

요즘 나오는 기종으로 갈아타시는 게 좋지 않을 까 싶습니다.


나는 카메라를 무조건 계속 할 거다 그리고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이 높다 하시면 바로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폰카는 아무리 좋아졌다고 해도 폰카입니다 그냥 흉내 내는 수준이고 실제 카메라에 비해 연출 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아요

오븐 없어도 전자렌지랑 팬으로 오븐 요리 다 할 수 있다 하는 거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기본적이고 일반적인 상황에서의 사진은 비슷하게 흉내낼 수 있지만 렌즈 스펙과 센서 크기에 따른 차이는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랑카인    친구신청

예전엔 여행이든 동내마실이든 항상 들고다녔었는데 찍을떈 재미있게 찍지만
컴퓨터로 잘 안옴기고 백업을 안하니 사진을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사진에 의미를 두고 찍는다기보다 거의 기록용으로 사용하는게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엔 인물사진촬영 외엔 그냥 핸드폰만 들고 다니고있고 핸드폰카메라 발전속도가 빨라져서
좀 더 편하고 좋은 화질로 남기고 싶어 2~3년 주기로 바꿔 사용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어떤 사진을 찍을지와 결과물을 어떻게 관리하는지가 카메라를 계속 만지는것이 결정되지 않을까합니다.
장비는 예산이 되시면 풀프레임으로 한번에 가시고 아니라면 중,보급기 크롭바디에 단렌즈와 표준줌렌즈 하나 구비 하시면 초반에 재미있게 찍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결과물만 보면 요즘은 카메라를 사야하나 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폰카로는 표현 불가능한것들도 있고 카메라도 기계다보니 조작감이라는것이 있고
그것들을 만지면서 나오는 결과물이 틀려지다보니 재미있는 물건임은 확실합니다.

용태_    친구신청

저는 카메라파 이면서 폰카파 이기도 합니다.

핸드폰 쓰다가 카메라로 넘어가면 잘 체감이 안되는데
카메라 쓰다가 핸드폰 사진을 보면 화질이나 선예도 체감이 확 옵니다.
그 뒤로는 핸드폰 못써요 ㅠㅠ

사실 사진은 후보정이 4할 이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보정이 되어 나오는 폰카는 편의성과 후보정에서 넘사벽이고
카메라를 쓰면 윗분 말씀대로 추억이 고화질로 남습니다.
근데 그 추억이 고화질로 남는게 되게 기분이가 좋아요 ㅋㅋ

또한 윗분 말대로 '폰카로도 잘 찍을 수 있다지 카메라에는 못비빈다'도 100% 동의하구요
또 다른 윗분 말대로 어중간한 카메라로 찍으면 흥미 잃는다도 100% 동의 합니다.

보급형 18-75로 찍을바엔 돈좀 투자하셔서 플래그십으로 넘어가세요
렌즈교환식 카메라가 나한테 맞냐 안맞냐를 먼저 보시고
중고to중고나 새거to중고로 되팔아도 감가상각이 크지 않으니 먼저 체험부터 함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렌즈교환식은 무겁고 폰카는 못쓰겠다 하시면 GR이나 RX같은 컴팩트카메라 선택지도 있으니
일단 아무거나 먼저 도전해보세요!! 화이팅 하십셔!!^^

NineTIN    친구신청

파나소닉 루믹스 DC-LX100M2로 입문 해보세요
사진에 대해서 웬만한건 다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품질도 나쁘냐면 또 그렇지도 않구요

보이지않는지도    친구신청

요 모델 아주 좋아용

옷덕후    친구신청

저도 입문용으로는 이거만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루트    친구신청

아무리 요즘 폰이 좋다고 하더라도
전 원하시면 카메라 적당한거 하나 구해서 써보시는거 좋다고 생각합니다 ㅎ
중고로 잘 팔리는걸로요 ㅋㅋㅋㅋㅋ
아니면 팔고 폰으로 찍으면 되는거구요!
저도 중고 투 중고로 하시는게 나을거같네요
아무래도 풀프가 잘팔리니까
자금의 여유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자금이 된다면
번들렌즈+풀프레임 바디로 하나 가보셔요 ㅎ

그루트    친구신청

우선 자금의 여유가 얼마나 되는것인가
가 제일 중요하겠네요

캡틴패럴    친구신청

카메라 취미 좋습니다. 솔직히 폰카로 충분하다는 사람은 카메라 취미를 안가져보고 그냥 하는 말인 사람이 대부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카메라 촬영 후 후보정 + 보관 제대로 안하면 정말 안하니 보다 못한 >> 폰카로 충분함 - 폰카는 파일 관리를 알아서 잘함(저 같은 경우 사진앱을 사진별로 태그 붙여 놀수 있는걸 사용해서 언제 뭘 찍은건지 간략히 달아놈)

보이지않는지도    친구신청

제가 딱 님 같은 생각했는데요

일단 최신 아이폰 프로급 모델 사시고

나중에 직장인되면 미러리스 풀프레임 사세요

미러리스 풀프레임 진짜 비싸요..바디나 렌즈나

보이지않는지도    친구신청

돈이 많다 = a7m4랑 그에 맞는 렌즈들 악세들

돈이 적당하다 = 적당한 똑딱이(저는GR3 구매) 하거나 최신형 핸드폰구매 (저는 아이폰13pro구매)

돈이 부족하다 = 기존에 쓰던 핸드폰 프로모드 공부, 적당한 똑딱이

보이지않는지도    친구신청

좋은 데스크탑이랑 모니터 맞추는것도 중요해용
넉넉한 저장용량
라이트룸 포토샵 숙달
[잡담] 사람이 힘들때 위로가 되는건 다른 사람인거 같습니다. (0) 2022/04/10 PM 10:52

본 글은 비공개 게시물이며, 본인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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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스포있는 잡담) 샹치? 상치? 보고 왔습니다. (6) 2021/09/02 PM 05:24

동생이 새로운 마블 영화 개봉하는데, 자기 핸드폰 요금제에 있는 혜택으로 영화권 예매해줄테니 같이 보자고 해서 보고 왔습니다.

 

이번 영화는 기대도 관심도 하나도 없었기에, 그냥 이 히어로가 30년정도 역사가 있는 근본(?) 있는 히어로 라는 것과

 

이번 영화의 감독이 어릴때 중국에서 나와서 중국에 대해 비판적인 언행도 한다는 감독이라는 정도? 딱 이정도만 알고 들어갔었습니다.

(즐거운 헬멧군님의 댓글을 참조해주세요. 샹치의 감독은 중국인이 아닌 미국인이었습니다.)

 

 

영화를 다 보고 나서 느낀 점은 사람마다 호불호가 상당히 강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는 점,

 

그리고 만약 소싯적(?)에 무협소설 꽤나 좋아하셨다면 이번 영화의 액션씬을 좋아하며 즐기실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불호일거라는 점입니다.

 

아래부터 써내려가는 의견은 저의 주관적인 의견이며, 저 또한 배움이 짧기에 틀리거나 다르거나 옳지못한 얘기를 적을 수 도 있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번 영화의 장점은 중국인 감독을 쓴 만큼, 중국의 문화를 상당히 자세하고 아름답게 잘 그려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 양식의 기와집이나 의상, 복장등 중국만의 멋을 잘 보여준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서양인 감독이 그려내는 여러가지 문화가 뒤죽박죽 섞인 오리엔탈리즘보다는 그 나라 사람이 그려내는 그 나라 문화가 더 좋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에 이런 의견을 가지게 됐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닌자처럼 보이는 등장인물이나 나뭇잎에 등을 띄워보내는것들은 중국문화인지

 

아니면 일본문화인지 헷갈려서 옳고 그름의 여부를 조금 생각하게 만들더군요. 

 

(이 부분은 제가 잘못알고 잘못 느낀 감상평이네요. 감독의 출신지를 잘 못 알고 있었습니다.)

 

액션으로 넘어가서, 같이 영화를 보고 온 동생의 말로는 흐느적흐느적 거리는 액션이 아쉬웠다 라고 말했는데,

 

무협지를 읽어본 사람들이라면,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는 여느 무협지에서 들어봤을 법한 내용이 영상으로 잘 표현된것이 만족스러웠습니다.

 

그외에는, 주인공인 샹치가 초능력에 해당하는 능력을 얻게된것은 극후반부여서 그때까지는 캡틴 아메리카처럼 무투를 기반으로 짜여진 액션시퀸스가

 

대부분이다보니 약간의 지루함을 느낄 수 도 있습니다.

 

영화 전개에 있어서도 아쉬운 점이 있는데,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연출방식이 지루함을 느끼게 한다는 점이나

 

중간중간 구멍이 나있는 스토리 텔링이나 (예: 샹치가 첫 미션에 실패한 이유, 샹치의 각성의 약한 임팩트 및 부족하기 짝이 없는 용의 마음 설정)

 

작중 빌런이 둘인점, 차라리 텐링즈의 보스를 최종 보스로 잡아놓고 사연있는 악당을 시킬게 아니라 철저히 권력과 힘에 미친 악당이었다면 어떗을까?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덤으로 코시국에 제작된 영화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건지 아니면 처음부터 예산이 적었던건지 잘 모르겠지만

 

중간중간 어색하게 보이는 CG 장면들이 보이는게 (예: 뒷배경과 따로 노는듯한 등장인물들) 마블답지 않다고 해야하나요? 아무튼 아쉬움이 좀 컸습니다.

 

아무튼, 점수를 매겨보자면 6~7/10 점인거 같습니다. 아주 못볼 영화는 아닌거 같고 비슷한 급으로 원더우먼1 이 떠오르긴 했지만 그것보단 더 나았어서요.

 

이만 설거지하러 가야해서 줄이겠습니다.

 

이정도 점수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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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헬멧군    친구신청

감독 화와이출생에 미국인인걸로 알고 있어요. (어머니가 일본인이였던듯) 이터널스 감독인 클로이 자오랑 헷갈리신것 같네요.

LEGO_P    친구신청

제가 헷갈렸던 부분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본문도 살짝 수정해야겠네요.

Mellow Yellow    친구신청

초중반은 진짜 괜찮고 후반의 디워같은 씬은 완전 별로.
중국이 원래 용을 좋아하는걸로 유명하긴 한데 용따위 없어도 훌륭했던 영화를
용나오면서 좀 의아해짐.
그리고 사이드킥 여자가 목소리가 쇳소리라 입다물면 괜찮은데 쉴새없이 떠들어서 별로.
앤트맨에도 비슷한 역할로 루이스가 있는데 루이스도 나름 운전하는 모습 보여주고
말로 존나 웃겨주고 가끔 뜬금포 액션도 보여줬는데 케이티는 루이스만큼 매력이 안느껴졌음.
샹치의 원작을 모르는데 굳이 활 쥐여줄바에야 그냥 여동생 비중을 높여서
유성추를 앞세운 무술을 더 강조해도 괜찮았을거 같음.
킹오브 좋아해서 유성추 보자마자 시온 떠오르던데 여동생이 존나 킹왕짱 쌘데
시온처럼 유성추에 창술에 영춘권까지 보여줬으면 더 좋았을듯.

LEGO_P    친구신청

저도 멜로우 옐로우님의 감상평에 동의합니다.
차라리 용이 나오는 부분을 없애버리고 사이드킥을 여자친구말고 여동생으로 세워서
아버지를 타도하고 바로잡는 내용으로 갔다면 더 좋았을거 같아요.
충분히 강해보이던 여동생이 너무 묻어가는거 같아서 아쉬운 마음도 많이 들기도 했고요!

카르네인    친구신청

샹치 첫 미션 성공한 거 아닌가요?
자기가 죽이고 잠수 탔다고 아콰피나한테 말했던 장면 있었는데

LEGO_P    친구신청

마카오로 가는 비행기에서 임무에 실패했고 실패한채로는 돌아갈 수 없어서
미국으로 도망쳤다라고 말했던거 아니었나요?
미션에 실패한 아들은 아버지가 필요없다고 할테니 돌아가지 않았다고 말한걸로 기억을 하고 있어서요.
[잡담] 비뢰도 완결 읽고싶다 (20) 2021/06/24 PM 11:01

10여년전에 한창 재밌게 읽던 소설이었는데.

 

어느샌가 신간이 안나오더니 여태까지도 신권이 안나왔거나 혹은 절필수준인거 같더군요.

 

혹시 근황이라도 아시는 분들 계십니까? 제가 기억하기로는 주인공 묵주 하나를 스승님아 강제로 뺏어버려서

 

내공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해서 낑낑 앓다가 문득 초반에 나온 비뢰도 심결하나 다시 떠올려서 컨트롤하는 그 장면까지가

 

제 마지막 비뢰도에 대한 기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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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린    친구신청

고등학생때 보던거 같은데(현재 35......)
아직도 완결이 안나왔다굽쇼?

LEGO_P    친구신청

저도 중고등학생떄 읽던건데, 그떄이후로 나온게 거의 없더라고요...;;

카르레시틴    친구신청

예전 기억으론 판권때문에 작가가 집필 포기했던걸로 기억

LEGO_P    친구신청

그런 사연도 있었군요... 판권떄문이라면 그럴만도 했겠구나 싶네요

아노아    친구신청

29권 나온지 10년 다되가는 것 같은데 암튼 계속 연중하다가 웹툰 나오면서 다시 글 쓴다 어쩐다 하던데 이후로는 소식 들어본게 없네요...

LEGO_P    친구신청

웹툰이 나온다는 얘긴 들어봤던거 같은데, 그덕에라도 신간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전투]순양함    친구신청

얼마 전에 웹툰작가랑 편집부쪽에서 엄청 쪼아대서 글 쓰고 있다는 소식 올라왔던 듯하네요.

LEGO_P    친구신청

오 좋은 소식이네요!

아틴    친구신청

거의 묵향급이죠 뭐 ㅋㅋㅋㅋ 폐급...

LEGO_P    친구신청

그래도 묵향 작가님은 뭐라도 쓰신거 같던데요 어찌보면 묵향이 더 나은게 아닐까요?ㅋㅋㅋ

자유의날개β    친구신청

다시나온다해도 그만큼 인기가 있을지...다시읽어볼려고 하니 죄다 말장난에 학원들어가서는 질질끌고...이걸 어떻게 봤는지 눈에안들어오더라구요

LEGO_P    친구신청

10대까지만해도 정말 재밌게 읽었었는데 ㅋㅋㅋ 20대가 다 끝나가는 지금 읽으면 어떨런지 잘 모르겠네요. 생각난김에 다시 한번 읽어볼까 싶네요

레인폴드    친구신청

지금 연제 하고있는중인가요?
예전에 작가가 분량 늘리기만 하다가 마음이 좀 뜬 느낌이던데요
스승이랑 그 무신 과거편 외전도 조금 내놓다가 버리고...

LEGO_P    친구신청

그런 외전도 있었군요? 기억이 잘 안나는걸보니 내용이 엄청 다양하진 않았나보네요.

LEGO_P    친구신청

저는 잘 모르겠지만 다른분들 말씀으로는 다시 연재를 하고 있는걸로 추정이 돼요!

쩌리28호    친구신청

네이버에서 웹툰 나오면서 소설 연재도 시작했더군요.
웹툰 계약하면서 연재를 조건으로 내걸고 엄청 쪼아댄 결과라고 하던데...
제대로 완결까지 갈지는 모르겠습니다.
소설 연재분 네이버에서 볼 수 있습니다.

SKY만세    친구신청

비뢰도가 웹툰이 나온다구요???
근데 소설 설정 막판에 좀 중구난방이던데..작가도 의욕 없이 질질 끌기나 하고..

LEGO_P    친구신청

예전에는 카카오였던거 같은데 이젠 네이버로 갔군요. 확인해보겠습니다

루리웹-1773102252    친구신청

군대있을때 한창 보다 전개 이상해서 보다 말았는데 아직도 완결 안됬었군요....

LEGO_P    친구신청

ㅋㅋㅋㅋ 전개가 깔끔한편이 아니긴 하죠
[리뷰] 최근 엑스박스 게임패스로 클리어한 게임들 (2) 2021/06/09 PM 01:32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주관을 듬뿍 담아서 씁니다.

 

 

1. 포레이저 (Forager)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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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아류작이라고 보면 되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제작자의 좋다고는 못할 센스(퍼즐에서 나오는 문제들이 이러한 경향을 보임 + 제작자 자캐가 나오는 이벤트)가 약간 거슬리며

 

국내 커뮤니티에 나와있는 많은 공략들이 정식 발매이전 오래된 빌드라서 참고하기 힘들다는 점

 

후반부로 갈 수 록 게임의 목적이 떨어지는 점이 아쉽다. 초중반까지는 자원을 모으고 돈을 모아서 땅을 사고 미로를 클리어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후반부로 갈 수 록, 반복되는것들에 재미가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거기에 공허나 우주 자원들을 굳이 만들어야하는 이유가 없기에 

 

원자로는 만들어보지도 않고 접었다. 재미는 다 봤다고 생각하는데 다시 생각해봐도 후반부가 아쉽다.

 

 

 

2. 오리와 도깨비불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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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표지에 세워놓고 정작 분량이나 플레이어블 타임이 극히 적은 아기 부엉이 쿠 ㅠㅠ) 

 

예전에 이 게임이 처음 나왔을때,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형만한 아우없다는 평이 주류였는데.

 

클리어해보니 왜 그랬는지 알거 같다. 전작을 클리어한지 5년정도가 돼서 그런가 추억보정이 들어가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작과는 차이점을 주려고 했던 전투 시스템은 개인적으로는 약간 아쉬웠고, 스토리는 클리셰를 듬뿍 담아 만들어서 그런지 무난했다.

 

조작에 있어서는 전작과 거의 비슷해서 전작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전작을 떠올리면서 즐길 수 있긴한데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난이도를 올린거 같은데, 다소 반복적인 루틴이 많다고 느껴져 피로감이 더 쉽게 느껴진다.

 

참신함을 더 하려고 했다면 쿠의 플레이어블 타임을 늘리면 어떗을까? 하는 생각도 약간 든다.

 

마지막으로 왜 쿠는 엔딩때 보여주다 말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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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살아재    친구신청

게임패스 진짜 좋은듯요. 지금 더 와일드 앳 하트 하고 있는데 게임패스 아니면 접해보지 못했을듯 재미난 게임인데 ㅋ

LEGO_P    친구신청

저도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게임들 게임패스로 열심히 즐기고 있어서 너무 좋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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