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 영상을 엄청나게 좋아하는 나로서도, 싫어하는 영상이나 사진이 있다.
텀블러를 보다보면 FireEgg 찌푸려지는 컨텐츠(?) 삼대장이 있는데 바로
1. 업스커트
- 안다. 워낙 유명한 거지만 일단은 여성의 팬티가 왜 궁금한지 나는 이해를 잘 못한다.
여성의 예쁜 다리를 도촬하는거라면 (물론 이 것역시 범죄다) 그 마음은 이해가 가는데
안에 입은 속옷 봐서 뭐하지? 라는 생각만 든다. 예쁜 다리나 복장을 찍는 것도 아니고
그냥 봐봤자 둥글게 팬티 입은 것 뿐인데 그걸 찍을라고 그렇게 노력을 하는지.
요즘은 더 안본다. 업스커트 영상이면 아예 넘겨버린다.
2. 일반인 아헤가오 합성
- 이것은 심각한 범죄 중에 하나다. 일반 여성분의 사진을 어디서 퍼오거나 아니면
지인의 얼굴 사진을 보내서 눈 뒤집고 혀 내민 모습으로 합성한다. 이건 야한 컨텐츠가
아니라 분명히 왜곡된 성욕과 정복욕, 집착욕에 기인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다.
거기에 '어디사는 몇살 누구인데 남자 몇명한테 대주는 X레라네요'라는 주작스러운 사연까지
정말 최악이 아닌가싶다. 남의 사진을 유포하는 것도 범죄지만 거기에 흉물스러운 표정으로
합성까지해서 업로드를? 요즘 사람들은 정말 두려움과 도덕성이라고는 없는건지?
이게 야하다고 생각도 안들고 왜 하는지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런게 너무 많아서
텀블러 들어가기 싫을정도.
3. 아동 관련 모든 것
- 죽어라. 이 개놈들아. 언급하기도 싫음
그 외 안보는 장르는 스캇물, 피스팅, 하드코어BDSM 장르는 안본다.
보면 괴로울 뿐이다.
텀블러에서 보이는 컨텐츠들은 주로 내가 검색했거나 방문했던 곳과 유사한 키워드를 갖고있는 곳 아님?
난 성적으로 아동 관련한 텀블러를 한번도 본 적이 없어서 이 글보고 좀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