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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코아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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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기적의 분식집 AGF KOREA 2019 참가~ (1) 2019/11/21 AM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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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AGF_Korea/status/1197054387220180994?s=20

 

기적의 분식집 AGF KOREA 2019 메인스테이지 참가!!

 

일시 : 12/14 14:15~15:00

 

장소 KINTEX 제2전시장 7&8홀

 

 

 

☆주요내용

 

[소금빙수] 노래

기적의 분식집 토크 / 정혜원(필리아 역), 장미(주미라 역), ZAD(PD&시나리오)

차기작 동영상 트레일러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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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가 할말은 아니지만...

와 별걸 다 나가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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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일    친구신청

아연이 애껴영
아 여기가 아닌가
[잡설] (구)엑박원 1주일 사용후기~ (7) 2019/11/07 PM 01:40

 

ps4만 갖고 있기에 쓱데이 때 ps4패드 구입차 방문했던 일렉트로마트에서 

 

구석에 처막혀있던 디비전 번들 (구) 엑박원을 구입. 

 

가격표가 없길래 직원 불러다 물어보니 쓱데이 할인하고 상관없이

 

9만9천원이라길래 바로 가져왔다.

 

대략 일주일 정도 사용해보니 개인적으로 요러한 장단점이 느껴졌다.

 

장점 1. 조용하다. 

장점 2. 게임 다운로드 속도가 매우 안정적이다.

장점 3. 해외 계정을 따로 만들 필요가없다.

장점 4. 북미에서 받은 게임도 멀티랭이라 한글가능.

장점 5. 게임패스 가성비가 매우 좋다.

 

단점 1. OS ui 가 너무 난잡하다.

단점 2. 미디어관련 어플들 완성도가 처참하다.

단점 3. 국내 카드로 북미 결재가 불가능. 페이팔 필요.

 

애초에 '폴아웃4'랑 '스카이림' 한글모드 전용기기 수준으로 생각하고 구입해서

 

그런지 큰 불만은 없다. 게임패스 덕에 호라이즌4도 해보고 게임패스로

 

구지 사고싶진 않지만 맛이라도 보고싶던 게임들도 원없이 맛볼수 있어서 참 좋은 듯.

 

9만9천원짜리 디비전 번들 (구) 엑박원. 가성비가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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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은강도입니다    친구신청

국내 카드로 북미 결재가 불가능. 페이팔 필요.
이거 원래 됐던건데 ㅠㅠ
베네수엘라 건을 기점으로 그냥 싹다 막아버린 ㅠㅠ

터프한넘    친구신청

오 10만이면 싼듯

권투하는아재    친구신청

OS ui 가 시간이 지날수로 복잡해 지고 있어요.
디자이너들이 메인 페이지에 뭐든 다 넣으려고 하는것 같더군요.

TM™    친구신청

ui 공감합니다..
좀 복잡

이슈메일    친구신청

미미큐    친구신청

적응이 될 줄 알았는데 4년을 써도 적응이 안됨
그냥 ps 처럼 직관적이고 심플하면 좋겠네요

Wonder Boy    친구신청

10만이라니...가격 참 좋네요. 제가 구할땐 보이지도 않더만...
아직도 구하려고 돌아다니는 10만짜리 엑박 ㅜㅜ
[잡설] [강스포] 개인적으로 남겨두는 '조커' 감상 (6) 2019/10/04 AM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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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개인적으로 보고 느낀 것들을 풀어 씀.


1. 지금까지 배트맨 영화들이 빌런을 추궁하는 '검사' 같은 영화 였다면

빌런을 위한 '변호사' 같은 영화가 나왔다.


2. 보기전에 (‘조커’는 어떻게 코미디언에서 혁명가가 됐나) 라는 뉴스

제목을 보고 '브이 포 벤데타' 를 떠올렸지만 글쎄...

상징의 하나가 되긴 했을지언정 혁명가로 볼 순 없었다.


'아서(조커)'가 자신의 행동이 고담 시민들 사이에서 상징성을 부여하게

된것에 대해 우쭐해하긴 하지만 '아서(조커)'의 모든 행동은 철저하게

개인적인 이유였고, 무엇보다 '아서(조커)'를 힘들게하고 '조커'로서의

각성을 도운건 혁명의 대상처럼 보이는 소위 부자라는 가진자들 보다도

당장에 폭동을 일으킨 일반적인 서민들이었다.

'아서(조커)'는 그들의 편에 서서 혁명가의 위치를 가져간 것은

결코 아니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3. '토마스웨인'이 생각보다 빌런급 나쁜놈으로 묘사되지 않고,

'조커'의 행동이 선의로 포장되지 않았다.

덕분에 '고담'의 폭동이 그다지 당위성있게 느껴지지 않았고,

'아서(조커)'가 '조커'로 변해가는 과정에서는 당위성을 주긴하지만,

'아서(조커)'의 행동에 설득력을 주진 않았다. 


덕분에 폭동과 '조커'의 행동이 마치 정의를 실현하는 방법처럼

묘사되지 않아서 좋았다. 


4. 지하철 에서 폭력을 휘두르던 사람들에게 총을 쏘고

공포심에 휩쌓여 화장실로 도망쳤다가 서서히 '조커'로서의 각성과 함께

천천히 춤을 시작하는 장면에서 '살인'과 '죽음'이 다른 헐리우드

영화에서처럼 그냥 한컷보고 지나쳐 버릴만큼 결코 가볍지 않고

사람을 송두리째 바꿔버릴 만큼의 무게가 있다는 것을 표현 하는거 같았다.

너무 좋았던 장면.


5. '호아킨 피닉스' 옛날부터 연기 잘한다 잘한다 소리는 많이 들었고

내가 보기에도 참 잘한다 잘한다 했지만 역시나 이번에도 무시무시하다.

등, 갈비뼈, 어깨뼈로도 연기하네...


6. 영화에서 '원근감'과 '질감'이 엄청나다. 사물 하나하나 마치 손에

잡힐듯 질감이 도드라져서 눈이 지루할 틈이 없다. 배우를 잡는 카메라

역시 느리지만 화면의 레이어가 다양하게 겹쳐보이도록 원근감을

엄청 살려서 찍었더라. 


7. '다크나이트' 마지막 음악이 깊은 떨림을 주었던것처럼 이번에도 음악이

사람을 막 잡고 뒤흔든다. 묵직하다. 정말.


8. 아. 또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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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E    친구신청

조커가 혁명가라고 하는 건 영화를 잘 못 이해한듯하네요.ㅋㅋ 말씀대로 아서는 그냥 사회와 동떨어진 불행아 정도로 보이고 조커로 각성하면서 조커에게 이입 한 고담 사회가 조커를 지지하는 분위기죠

호도    친구신청

8 극공감

trueheart    친구신청

말씀하신대로 조커가 혁명가라는건 영화 잘못본거긴하죠

코메디언으로 성공해서 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싶어했지만 정작 그걸로는 가진자들의 웃음거리 밖에 되지 못했고

실수로 일으킨 살인은 사회적인 이슈가 되어 그를 영웅마냥 추앙했죠

그는 그를 짖밟고 웃음거리로 만들고 고통을 준 인물들에게 복수하고
그를 인정해준 방향으로 나아갔을 뿐이지 무언가를 이끌어나가거나 대변하는 사람은 아니였죠

만약 그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살았라면 정상적인 삶을 살았을겁니다

즐거운샘    친구신청

왜케다들 이재미없는 영화를 뛰우시는지 루리웹감상평보고같다 후회했습니다

루코아남편    친구신청

사람마다 취향이 다 다를테니 당연히 재미 없을수도 있죠. 의도적으로 띄우는게 아닌 개인적인 감상일 뿐입니다.^^

다크치킨    친구신청

영화도 각자 느끼는 개인적인 차이가 있으니까요.
[잡설] [강스포] 개인적으로 남겨두는 IT 챕터2 감상 (2) 2019/09/09 AM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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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작은 안봤지만 전작 IT 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챕터2가 빨리 나오길

손꼽아 기다렸고, 오늘 조조로 봤는데 이번편 역시 개인적으론 훌륭했다.

물론 비판 받을만한 부분도 많다고 보지만...개인적으론 매우 만족.

 

2. 삐에로 라는 설정이 사뭇 유치하게 느껴질 수 있는 있는 연출들을

완화 시켜준 면이 없지 않아 있다고 본다. 과도한 크리쳐 연출들이 굉장히

유치할 수 있었지만 '페니와이즈'의 장난끼가 섞여 들어가 있다고 본다면

그럭저럭 납득이 되는 유치함?

 

3. 전작에 이어서 사실상 다시 한번 성장을 다룬 영화라고 보면 될 듯. 

어찌보면 전작의 스토리를 다시 답습한 영화라고도 보이지만 전작은

각자 어린시절의 공포를 극복하는 성장에 가까웠다면 이번작의 경우는

그 이후 남은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어른으로서의 성장을 다뤘다고 보임.

 

4. 되게 미드스럽기도 한데 각자의 에피소드를 대부분 다루다보니

짧게 짧게 에피소드가 굉장히 많다. 각 에피소드를 1편씩 다뤄서 미드로

만들어도 좋을듯...아 예전에 나온 구작이 TV 시리즈였던가???

 

5. 장르가 분명 호러지만 왠지 스티븐킹 아저씨가 갑자기 옛날 친구들이

너무 보고싶어서 우정에 관한 해피한 이야길 써야지~^^ 하면서 시작한

소설인데 다 쓰고나서 보니 장르가 호러가 되버린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6. '스티븐킹'의 카메오출현. 그리고 셀프디스?

 

7. 화면전환 연출이 원작을 안봤기에 원작에도 묘사가 되어있는지

모르겠지만 끝내주는 화면 전환 연출이 많았다. 감독아저씨 공부

많이 하신듯. 하지만 촬영감독님이 정정훈 촬영 감독님이 아니라

그런가. 화면전환 연출을 제외하면 전작보다 화면 구성이나 촬영은

좀 그닥인 듯. 그냥 느낌일 수도 있고.

 

8. 초반 '스탠리'의 자살에 굉장히 충격먹었는데 후반 자살의 이유가

너무 그럴듯해서 깜짝 놀랐다. 이런 설정도 가능하구나.

 

9. '헨리' 캐릭터의 재등장을 전작을 보고 얼추 예측하기도 했고,

기대도 했는데 생각보다 못 써먹은 듯. 그냥 들어내는게 영화 템포에

더 좋을거 같기도.

 

10. 예상하긴했지만 생각보다 더 캐스팅이 미칠듯한 싱크로라서

진심 놀랐다. 분명 다른 배우들인데 왜 그 아역 배우들 얼굴이

보이는거지...-_- 캐스팅 담당하신분 대단.

 

11. 호러로서의 매력은 1편만 못한 듯. 

 

12. 그래도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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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언 그레이    친구신청

ㅎㅎ많이 공감합니다.
특히 장면 연출 보면서 감탄 많이 했어요 감독이 이런 장면과 장면 전환에 미적 센스가 있더군요
셀프디스는...영화 미스트 등등 여러모로 본인의 아쉬움을 남기는 메세지 같습니다
'헨리'캐릭터는...저도 그냥 뺐어도 됐다고 생각해요 차라리 마이크가 마을에 남아서 어떻게 행동했는가
그쪽에 좀더 지분을 뒀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10: 떠벌이 배우가 참 인상깊었습니다, 오히려 맥어보이는
큰 감흥이 없네요.

🌠별바다🌊    친구신청

본문 사진의 앞 3명이 주인공 같은 느낌이였죠
헨리는 원작에서는 사건이 더 많더라구요 더 넣던가 확 들어내던가 했어야하는데 붕뜬듯
4시간분량 편집했다는데 감독판 나온다면 존재의 이유가 납득될수도?
[잡설] 저장용 (0) 2019/06/07 PM 08:14

본 글은 비공개 게시물이며, 본인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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