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어머니 ㅋㅋㅋㅋㅋ
동기 하나 때문에 어이없었던 기억이 있네요
학교 밴드 통해 연락해 오길래 얼굴은 알던 초딩동기라 그냥 저냥 인사나누다
고향내려오는데 하루밤 재워달라길래 그걸 두번 했는데
두번째는 하루인줄 알았는데 지딴에는 3박4일이던가 4박5일을 잡았던...
나 출근하는데 지는 새벽에 새벽기도 가고...
말말히 지네 교회다니는 서울연고대서 배운 돈많은 강남인들은 안그렇다를 입에 달고살며
지가 그래서 셋방이라도 강남서 산다는둥...했었는데
알고보니 하나님의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여자건 남자건 이름 형제님자매님 이런거 이상은 얘기하지 않는 다고 들었다는...
그냥 종교는 지자유다 했는데(지는 어린시절이 억울해서 천국가야겠다고;;;;) 나한테 부동산관련 전화하길래 고마해라 했는데 니는 정보를 주면 정보를 받을줄을 모른다길래 돈없다 했더니 다른 사람소개시켜 달라질 않나...고마해라...니 다단계 같다 하니...버럭함... 서울 돈많은 연고대인들은 안 그런다 함;;;;
고마해라 세번에 전화끊고 수신거부 톡거부 문자거부.
음...제 생활반경 근처에 있는 교회인데 크긴 진짜 큽니다.
해외에도 지사가 있을만큼 세도 불린 것 같고, 울집 화장실 변기 막혔을 때 가끔 거기 교회 화장실 이용했죠.
사이비가 아닌 정식 교회 다니는 친구한테 물어보니, 사이비고, 여자 교주가 본인이 예수님이라고 하여
듣기만 해도 아 사이비구나 라는걸 한 번에 알 수 있는 그런 교회로 인지하고 있습니다.
나무위키 봐도 그알에 나올법한 깨는 사건들이 꽤 있던걸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