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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일기] 최저사양으로 돌려본 스페셜포스 2 -노트북도 Ok- (2) 2011/08/03 AM 11:25

 

 

일단 뭐 부터 이야기 해야 될까요?

노트북 이야기로 출발해 봅시다.

너무나도 잘 돌아갑니다.

스페셜포스 2

노트북으로 돌려본 게임은

최저사양과 중간사양을 왔다갔다 거리더군요.

어찌 되었건 게임은 직접 즐겨볼 수 있었답니다.

나름의 쾌거가 아닐런지 +_+?

(솔직히 슈스파 4 AE 안될때는 충격 먹었음 OTL;;)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오픈 리허설때 직접 플레이 해봤습니다.

즐겨보시지 못한 분들도 계실테니

한번 둘러봐주십사 하는 마음에 작성하는 포스팅입니다.~

 

※ 컴팩 620 노트북 사양

CPU : 셀러론 듀얼코어 T3100 (1.9GHz)

그래픽카드 : GMA 4500M

하드 : 500기가 / 램 : 4기가

인터넷 : 유 & 무선

OS : 정품 윈도우 7 홈프리미엄

 

 

헉! 존 시나!!

번줄에 태그 입력하는것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왠지 모르게 서글퍼서 스샷은 안찍었네요. -0-;;

다들 잘 아시죠? 보통 남자분들이라면,

잊고 싶은 기억 중 하나 일테니...

그나저나 캐릭터 선택시 얼굴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WWE의 존 시나를 너무 닮아 있던지라...

부대를 선택하니 바뀌긴 했습니다만,

요건 조금 아슬아슬하다고 해야 될까요 +_+?

 

 

선물공세!!

오픈리허설때 주어진 아이템입니다.

백만원의 돈, 핸드건, 수류탄이였네요.

아이템 구입은 안해봤지만,

핸드건과 수류탄은 써봤습니다.

문제는 제 실력이 허접해서 잘 못 맞추더군요 ㅋㅋ

 

 

이럴수가~

PC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크게 어렵지 않을 조작방법입니다만

전 요게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조작법 자체가 어렵다기 보다 컨트롤러로 FPS하다가

키보드 마우스로 FPS 할려니 상당히 버겁더군요.

적응되니 할만은 한데 아무래도 저한테는 패드가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미션은 4가지

기본적으로 포스팅하고 싶었던 스토리 관련 내용은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테스트 오픈이였으니 그러려니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즐길 수 있는 모드는 4가지였군요.

팀 데스, 폭파, 탈출, 탈취

총 4가지의 미션을 선택 가능하더군요.

탈취를 제외하고는 전부 즐겨봤는데

일단 팀 데스가 저한테는 맞더군요.

그것도 그럴게 워낙 컨트롤이 떨어지니

일정시간 계속 살아나는 팀 데스가 좋았던거 같습니다.

 

 

채널 모습은 대충 이렇네요!!

호스트로 만들어서 진행하는것도 가능하고, 참가도 가능했습니다.

호스트 방은 한번 만들어봤다가 게임 시작 후 안습의 실력으로

같이 즐겼던 유저들의 원망을 샀던 씁쓸함이 -0-;;

 

 

역시 게임은 고수에게 붙어야...

오픈된지 딱 4시간 뒤에 플레이를 시작했는데도

벌써 계급을 올리신분들이 여러분 계시더군요.

기존의 다른 게임들을 플레이해보신 분들 같습니다.

환상적인?! 플레이로 농락 당하다 줄을 잘서서 승리했습니다. +_+b

 

 

최저 옵션이라도 게임은 깔끔

구 Xbox용 게임 이상의 그래픽을 보여주더군요.

과거 재밌게 즐겼던 EA의 블랙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솔직히 블랙도 과거에 칭송을 받았습니다만,

그래픽 면과 조작면에서는 스페셜 포스 2가 더 좋았던거 같네요.

만약 더 좋은 사양의 PC로 즐겼다면 어떤 답이 나왔을런지...

 

 

텍스쳐는 떨어져도 총기는 세세하게!!

최저 옵션으로 돌렸을때 전체적으로

배경이 상당히 엉성해 지더군요.

그런데 사양을 높여도 바뀌지 않는것이

"총기의 디테일"

요건 요즘에 발매되는 콘솔게임에 뒤지지

않을정도의 모델링이였던거 같습니다.

 

 

전체적인 플레이 총평

1. 그래픽

최저 옵션도 상상이상~

음.. 게임적으로 따지자면 나쁘지 않았습니다.

2. 움직임

나쁘지 않고 원하는데로 움직여 주더군요.

딱히 뭔가 거슬리는건 없었습니다.

3. 음성

요건 조금 독특했달까요?

PV동영상은 한글이였는데 막상 게임상에는 영어로 대사를 읊조리던...

4. 스토리

정작 기대를 하고 있었지만, 오픈리허설 때는 즐겨보지 못했네요.

5. 무선랜으로도 대 만족

게임하면서 한번도 끊긴적이 없었습니다.

이건 참 만족적이더군요 ㅎㅎㅎ

 

 

오픈 리허설은 끝났고...

8월 11일 본격적인 오픈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솔직히 플레이 하면서도 이것저것 많이 고민해봤는데요.

"이게 정말 괜찮았느냐?" 혹은 "즐길만 했느냐?"의 문제 같은데요.

개인적으로는 즐길만 했던거 같네요.

감동의 노트북 사건도 한몫했음 ㅎㅎㅎ

 

 

스페셜포스 2 -폭파미션-

동영상이 나오지 않을때 눌러주세요.

 

PS. 기본적으로 PC게임 관련 위주로 즐겨보시는분들은

유저분들에 따라 천차만별의 반응이 나오던데요.

단순히 즐기는 사람 입장에서는 괜찮았습니다.

가끔 요런 PC게임을 볼때마다 느끼는게

공짜로도 즐길 수 있으니 좋더군요.

 

PS2. 스페셜포스 2 제작자 분들께...

PC용 컨트롤러 설정 좀 추가해주시면 안될런지요 +_+?

Xbox360 컨트롤러가 MS공인 인증패드이니

컨트롤러 설정만 추가해주면 콘솔 유저분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뭐랄까 제가 참 독특한 케이스지만,

저같은 분들도 애법 될지 모르잖아요.

한번쯤 고려해보시면 어떨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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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송루푸스 // 오픈리허설은 끝나고 완전오픈은 11일 부터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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