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알론소의 맥라렌 잔류가 결정 되었습니다.
지난 3년간 혼다 엔진과 함께 하면서 맥라렌에서 깊은 실망감을 맛 봐왔던 알론소가
내년에도 맥라렌에서 뛰는것이 발표 되었습니다. 르노 엔진으로의 교체가 그의
입김이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 만큼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도 있겠죠.
발표는 내년 잔류이지만 한편으로는, 장기 계약이라고 언플을 하고 있으며
정확한 기간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도, 옵션을 낀 계약일것 같네요.
내년 상황 봐가면서 내후년을 도모하지 않을까 싶네요. 옮길 자리가 없어지면
계약연장이나 은퇴, 혹은 다른 카테고리로의 진출을 모색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로노와 함께 하는 내년이 그에게 또다른 큰 갈림길이 될것 같습니다.
미국 그랑프리 FP1/2 중에 내년 시즌의 인터 미디엇 타이어가 드라이버에게 제공 된다고 합니다.
피렐리가 내년 우중 타이어를 테스트 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하네요. 비가 올 지도 모른다고 하니
테스트할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1991년을 끝으로 F1을 떠났던 포르쉐의 복귀 가능성이 높게 졈쳐지면서
여러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만, 이 번에는 가상의 포르쉐 F1 차가 공개 되었네요.
포르쉐 경영진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좋은 소식이 들려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아래 링크에 가시면 짧지만 동영상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autosport.com/f1/news/132515/what-a-porsche-f1-car-could-look-like
옵션
그리고 포르쉐는 과연 F1에 복귀할까요. 엔진규정에서 MGU를 버리게 되면 포르쉐 엔진과 함께 팩토리팀으로
복귀하지 않을가 싶네요. 만약에 복귀한다면 현재 있는 팀들중 하나가 포르쉐로 바뀔확률이 제일 높을텐데 복귀한다면 과연 어떤팀이 바뀔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