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김광현
접속 : 5509   Lv. 67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16 명
  • 전체 : 733976 명
  • Mypi Ver. 0.3.1 β
[사회] 안희정, 이재명 너무 아깝고 안타깝습니다... (11) 2017/03/23 PM 07:58


 


 


 

 

 

 

 

 

 

 

 

 

 

 

 <겨우 2달전 공식 출마선언때 했던 말>

 

 

 

 

 

 

 

 

 

 

 

 

 

 

 

 

 

 

 

<성남에서 성남민국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그의 행정능력들>

 

 

 

 

 

 

 

 

 


 

 

 

<2년전에 약속했던말과 현재도 지켜나가고 있는 모습>

 

 

 

불과 겨우 3달전까지만 해도 

 

 

민주당 지지자들은 정말 행복한 고민을 했습니다

 

 

문재인,박원순,이재명,안희정 네명 중 누구라도 대통령이 되도 좋다

 

 

경선에서 이긴 사람 뽑겠다 이런 생각들을 했었는데

 

 

박원순 시장님이 먼저 폭탄을 던지곤 지지율 폭락과 함께 대선 불출마

 

 

그리고 경선과정에서 안희정 지사님,이재명 시장님의 민낯들이 드러나면서

 

 

차차기에도 보지 말았으면 하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고

 

 

 

 

우리가 이 두 분을 좋아했던건 

 

 

신사 같고 착한 이미지와 사이다 같은 이미지에 혹해서 좋아한것보다 

 

 

 

그들이 객관적 지표로 보여준 행정 능력에 혹했던것인데

 

 

 

그들이 지금 하고있는 행동과 언행은 구태 정치인들과 다름없을 정도로 추하고 

 

 

 

현재 그로 인해 망가져 가고 있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잃기엔 참 아까운 인물들이라는 생각도 들면서 지금 하는 행동보면 역겹다 라고 할 정도로 추해보이기도 하고....  

 

 

시간이 약이라고 후에 회생할수 있을지 없을지는 그들의 능력에 달려있겠지만 

 

 

어쩌다가 겨우 2~3달만에 이렇게 되어버린것인지 참 안타깝습니다

 

 

 

 

신고

 

파란반지    친구신청

딱 저 정도의 그릇인거조
어쩌면 우리가 더 많은 기대와 요구, 상상을 한걸수도 있고요
잘못 봤거나 본심이나 본성이 나왔을수도 있고
그런걸 알았다는 것 만으로도 좋은 시간들이였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실명†확인    친구신청

경선 하기 전까지는 착한 정치인 코스프레를 했던거고, 지금의 모습이 본성이라고 봐야죠

Octa Fuzz    친구신청

검증은 끝났습니다~

MAD1sAgain    친구신청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것이죠..어짜피 경선들어가면 단점이던 장점이던 드러날줄 알았죠..
걱정인건 극렬빠들의 비난이죠..sns보면 가관임..

Braindead    친구신청

공부잘한다고 인성이 좋은것이 아니듯이, 행정을 아무리 잘한다고해도 타고난 본성을 가릴수가 없겠죠.
뭐, 머리도 나쁘고 경제도 말아먹은 년이 있지만서도요.
그래도, 박원순, 이재명, 안희정은 계속 지켜보려고요.

시로부기    친구신청

대통령병이라고하는 권력욕. 내가더 좋은대통령할수있다는 근자감.
그런마음에 터져나오는 실언들을 신나게 보도해주는 언론들.
여러가지 요소가복합된 결과죠.
복지마왕. 노무현의남자. 힘들게쌓아올린 이미지가 금가고있긴합니다만
경선이끝나면 언제그랬냐는듯 예전모습찾을거라 믿습니다. 박원순시장도
서서히 이미지회복중이시죠 ㅎㅎ

석양    친구신청

끝났죠. 저 두사람은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다음대선을 노린다면 또 총선에서 의원에 뽑혀야하고
그 과정에서 또 이번 행실이 발목을 잡을거고 또 어찌 된다해도
거기서 당내 기존 우수한 인제들과 겨뤄야고 또 다시
경선에서 겨뤄야하는데 최근 한 행실이 또 발목을 잡을거구 한마디로
박영선이 경선 나온다는거랑 마찬가지 입니다;;;
당내 경험과 국민에 지지를받는 인재도 너무 많아요.
이번이 포괄적의미로 마지막입니다.

ver3    친구신청

그 사람의 본성을 알려면 권력을 쥐어 주라는 말이 있죠.
심지어 쥐어준 것도 아닌 눈 앞에 있는 상황에서 저런 모습이라니...
실망이 큽니다.

꼬박,    친구신청

대선 때는 누구든 맛이 간다고 하죠. 괜히 썰전에서 유세뽕이란 말을 하겠습니까? 그런 몽롱한 과정에서는 제정신 유지하기 힘들죠. 각 후보 지지자들도 이 부분은 좀 이해해 줘야 되지 싶어요. 일반 범인들 사고에서는 벗어난 세계 아니겠습니까? 보기에 따라 각자의 흠이 있을 수 있지만 저로서는 다들 좋은 후보라 생각합니다. 지지자분들께서도 조금 떨어져서 호흡을 길게 보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난가만    친구신청

뭐가 아깝습니까?

저는 이번 대선정국의 가장 큰 수확은

걸러야할 쓰레기들의 본성을 큰 댓가없이 대부분의 유권자들에게

알렸다는거에 있다고 봅니다.

IncomeCountry    친구신청

'큰 댓가없이' 라...

국민의 뜻을 반한 대통령이 탄핵받았으니,
이제 국민의 뜻을 받들 줄 아는 정치인이 흥해야 하는 마당에
이 상황에서 정치환멸을 불러 일으키는 건 큰 댓가라고 봅니다.
다만 그 악효과가 즉각즉각 눈에 안보인다 뿐이지...

국민들이 또 다시 '믿을 놈 하나 없다'는 입장으로 되돌아가면
저번처럼 진짜 아무것도 아닌 거에 꽂혀서 표를 던지거든요.

불쌍하니 뽑아줬다, 여자가 한번 할 때도 되었으니 뽑아줬다,
뭣이 중헌지를 모르고 이딴 쓰잘데기 없는 거에 혹해서 한 표를 던지게 만드는 게
바로 정치환멸의 효과...

(= 큰 그림으로 보면 그 놈이 그 놈이니, <= 이렇게 만드는 착시
사소한 거라도 내 맘이 내키면 찍겠다... 불쌍해서 뽑거나, 여자라고 뽑거나... 왜곡된 프레임이죠.)

지들이 경선에서 떨어지더라도 지들이 쏴 갈긴 네거티브 이미지는 국민들에게 그대로 남거든요.
그게 전부 본선에선 정치환멸이라는 독으로 되돌아옴...

개인적으론 저들이 참 ㅆㅅㄲ스럽다고 느껴지는 게,
저쯤 되는 인물들이 이 정도 기본적인 악영향을 모를 리가 없거든요.
결국 알고도 저지르는 ㅆㅅㄲ들이라는 거...

"내가 떨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너는 못붙게 하겠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