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크 오디세이를 하는데 ? 진짜 너무 많네요

맵 상에 ? 를 용납하지 않는 스타일이라 전부다 찍으면서 돌아다니고 있는데

이거 진짜 너무 한거 아닌가 싶어요 ㅋㅋㅋㅋ

대부분이 지휘관(이나 동물) 없애고 상자 까는게 끝인데...

유비식 반복플레이는 어느정도 익숙하다 생각했는데 이건 좀 심함 ㅋㅋㅋㅋ

나중에는 '난 분명 용병인데 왜 남의 요새 털고 지휘관 목을 따고 있는거지' 하는 의문이 들 정도에요 ㅋㅋㅋ

초중반에는 적 전멸시키고 상자까고 나왔는데

최근엔 상자까고 지휘관만 처리하고 ㅌㅌㅌㅌ 하고 있네요

분명 50시간도 넘게 했는데 지도는 반정도깐거 같고 ㅋㅋㅋㅋㅋㅋㅋ

적당히 하자 유비야 ㅋㅋㅋㅋㅋ ㅠㅠㅠ

어제 사고 싶었는데 못사서 쇼핑몰 한번씩 들어가보고 있었는데

취소물량이 있었던건지 품절이 풀려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ㅎㅎ

저 구매하고 난 다음에 바로 품절이 뜨진 않았었는데 좀 있다가 다시 보니까 바로 품절 뜨더라고요

혹시라도 아직 구매 원하시는 분들은 쇼핑몰 몇군데 꾸준히 들어가보는 것도 좋으실거 같아요

주말에 2회차 열심히 달려서 플래 땄습니다

숙련자 모드 마지막 스테이지는 조금 피곤했지만 여전히 쉽네요

근데 이번 슈로대는 건버스터 빠심에 사긴 했지만 뭐랄까..참 발전이 없네요ㅡㅡ

연출 재탕도 심하고 게임성은 쥐뿔도 안 바뀌고

뭐 그래도 사게 되는게 슈로대라는 게임인것 같지만 말이죠

하지만 건버스터가 좋아서 합격!!

건버스터가 연출도 좋고 무기도 많고 성능도 개쩔어서 좋았어요

사랑합니다 건버스터

지난달인가 iOS용 PS4리모트 어플이 나와서 아이패드로 슈로대하는데 좋네요

10인치라 크기도 괜찮고 가상패드는 좀 불편하긴 하지만 턴제 게임이라 크게 문제될 것도 없고요 ㅎㅎ

이리 뒹굴 저리 뒹굴 하면서 언제나의 슈로대를 즐기고 있습니다 ㅋㅋ

근데 제가 슈로대가 이게 3번째 인데 확실히 재탕이 심하게 느껴지긴 하더라고요

팬심으로 하는 게임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발전이나 투자가 없는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하지만 건버스터는 사랑입니다♡

마이트가인은 그만좀 나왔으면 

애초에 프롤로그라고 나왔으니 게임에 아무런 기대도 안하고 했는데

이거 진짜 프롤로그라도 너무 심한거 아닌가 싶네요

이거랑 비교하면 메기솔 그라운드 제로는 풀프라이스게임이에요

그라운드 제로가 게임의 맛은 보여준다면 이건 게임의 냄새만 맡게 해주는 수준?

한 캐릭터당 15분 가량의 몇번의 이동과 대화를 거치면 클리어고 그게 그냥 끝

과거와 현재, 미래,  멸망, 시간이동 등등 흥미로워 보이는 소재를 많이 담고 있어서 스토리에 흥미를 갖게 할순 있겠지만

이 게임이 대체 뭐하는 게임인지는 알수가 없어요

제 생각으로는 전투 없이 텍스트 어드벤처 스타일로 이동과 대화, 선택지에 따른 분기가 있는 게임일것 같아요

13기병 방위권에 관심이 있어서 프롤로그를 구매해볼까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그냥 인터넷에 공개된 정보나 보면서 본편을 기다리세요

이거는 해봤자 아~무것도 알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