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에서회복중인츄푸덕남편놈세끼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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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보헤미안 랩소디 후기 (3) 2018/11/06 PM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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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광팬이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어떻게 퀸의 팬이 아닌 사람이

있을수가 있는거지?! (...) 라는 생각을 종종 하는데

영화 자체는 평이하면서도

그런 제 마음을 알아주는 것인지

구간구간 종종 마음을 울리는

그런 이야기가 돋보이는 영화였습니다

 

제 와이프는 저랑은 취향이 많이 달라서

뭔가에 과몰입 하거나

투혼을 불사르는 것에 대해

딱히 감흥을 못 느끼는 편입니다만

(정확하게 말하자면 그걸 감당하지 못해서지만)

 

울컥하는 것을 자신도

느낄 수 있었다고 하더군요

 

스탭롤이 올라갈 때 나오는

The Show Must Go On까지 듣게 되면

팬들의 눈에서는 홍수가 난듯이

눈물이 줄줄 흐르고 있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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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 gitz!!    친구신청

저도 퀸을 알고만 있지 팬까지는 아니었는데 이 영화로 완전히 바뀌었네요..
프레디의 복잡한 심정과 곡의 가사랑 겹쳐지면서 마지막 공연때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ㅠㅠㅠㅠㅠ

바위군    친구신청

저는 퀸을 잘 모르고 친구손에 이끌려 보았는데요.
그런 저도 참 좋은 영화 보았다고 생각하며 나왔습니다.

파라시아    친구신청

퀸의 팬이 아닌 사람은
퀸의 노래를 못들어봤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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