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대만여행 03

친구가 폰을 잃어버렸습니다.

찾다가 도저히 안 나와서 대만유심에 들어있던 전화번호 겨우 찾아서 전화했더니 호텔에!!!!!!

택시기사분이(지우펀에서 타고 왔던 택시) 호텔에 맡겨주셨더라고요 ㅠㅠbbbbbbb

아침 일찍 일어나 근처에 있는 용산사에 갔습니다.

가는 길에 보피랴오 역사거리가 있어요.

용산사 도착~

향을 3개 주는데 거기에 불 피워서 쑝 하고 날리면 쏘옥 들어가요 ㅋㅋㅋ

밤에 다시 오기로 하고 용산사 오면서 봤던 85℃에 갔습니다.

다들 소금커피를 외쳤지만 전 커피를 안 마셔서 평범하게 음료로 'ㅁ'ㅋ

하앜하앜

다들 여기에서 벗어나질 못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들게 4개를 골랐습니다!

구데타마는 황도이지 않을까 했는데...

깨지질 않아서 첨에 플라스틱인 줄 알았다가 갑자기 젓가락이 푹- ㅋㅋㅋㅋㅋ

초콜릿이었어요; 근데 너무 딱딱해서 깨기 힘들었습니다 -ㅅ-;;

이거 먹어보겠다고 다들 퍽퍽퍽 ㅋㅋㅋㅋㅋㅋ

대만에 같이 왔던 친구가 주말에 쉴 수가 없어서 하루 일찍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역에서 바이바이

남은 친구들과 함께 키키레스토랑을 갔습니다.

헤헤헷 편하게 주문!

부추꽃볶음, 돼지고기 계란 볶음밥, 계란 두부 튀김, 파인애플 마요네즈 새우를 주문했습니다.

푸딩같아요 +ㅅ+

맛있게 냠냠 //ㅅ//

먹고 나오니까 에바항공이벤트 같은 게 있더라고요~

키티 구경하다가 브라운 빠인 친구가 라인프렌즈샵에 가자고 해서 갔습니다 ㅋㅋㅋㅋ

친구들이랑 옆에 꼬옥 붙어서 사진도 찍고 그럤어요 ㅎㅎ

음료랑 브라운 핫케잌을 사서 쉴 겸 밖으로 나와 느긋하게 냠냠

101빌딩으로~

안에서 구경하고 기념품도 사고 나와서 아이스크림~

늦어서 여기까지만 보기로 하고 호텔로 왔어요.

오는 길에 키티 비슷한 빵을 하나 사서 나눠먹었어요. 냠냠~

이것저것 사둔 걸 꺼내 먹고 다시 용산사로 갔습니다.

고양이♥

옆에 야시장이 있어요~

취두부 냄새가 나긴 하지만 바람에 금방 날아가서 괜찮습니다 'ㅁ'!

땅콩아이스크림롤!!!

하나씩 들고 냠냠~

이것저것 많이 먹지는 못했어요 ;ㅅ;

돌아오는 길에 또 고양이!

조금 더 걸으니까 또 고양이!!

까르푸에 갔는데 한국 사람이 엄청 많더라고요!!

목욜까지는 아무것도 아니었어요 ㅋㅋ

금욜 밤이 되니까 와! 진짜 많아요!!!

겨우 하나씩 챙겨들고 빠져나왔습니다~ 'ㅁ'

대만에서의 마지막 밤은 까르푸 쇼핑으로~

[체셔토깽이]

대만 한번도 안 가보고 갈 생각 없었는데
갑자기 가보고 싶어지네요!!!!

[雪影]

여행하기 편하더라고요! ㅎㅎ
음식이랑 비 때문에 조금 고생은 했는데 다음에 또 가고 싶어요~

[김전일]

기승전 고양이

[雪影]

집사의 운명!

[Kerudia]

대만 스타벅스가 유명하다더라구요.
한정판같은것도 이쁜거 많고.

[雪影]

글고보니 스타벅스를 안 가봤네요!
담에는 꼭 가봐야겠어요 ㅎㅎ

[tomcs]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雪影]

여기저기 한글이 많이 보여서 여행하기 편했어요!

[Wing-Zero]

집에오면 장판을 다 앙앙 긁을것이다

[雪影]

ㅋㅋㅋㅋㅋㅋ 눈 크게 뜨고 한참을 보더라고요 ㅋㅋㅋㅋㅋ

[Fluffy♥]

음식이 모두 아기자기하고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3

[雪影]

입맛에 맞을 거 같은 맛집을 검색해보고 갔는데 맛나더라고요 >_<

[자유인강산에]

오 저두 용산사 갔는데 오전이었는데 너무 더워서 후딱 보고 나온 기억이... ㅋㅋ

101 빌딩은 밤에 가서 꼭대기서 야경봤는데 참 이뿌더라구요~~

[雪影]

용산사 밤에 보는 게 더 예쁘더라고요 >_<
101은 밤에 못 봐서 아쉬워요

[로열나이츠]

저...저 귀여운 아이 머리를...!!

[雪影]

퍽퍽퍽!! 머리 좀 먹어보겠다고 퍽퍽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