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이렇게 많이 오는게 정말 오랜만인거 같네요.

지난 11월 말 핫딜게에 뜬 거보고 시험삼아 주문해본 어택샤크X6 마우스입니다.

PAW-3370보다 전력 효율이 더 좋아졌다는 PAW-3395 센서를 사용했다고 하는 모델이네요.

요즘 게이밍 마우스 대세에 맞게 무게 가벼운 것을 홍보 하고 있었습니다.(지슈라급?)

구성품은 마우스 본체와 USB A to C 패브릭재질 케이블, 하판용 및 다양한 스티커

기존에 제가 사용하고 있는 로지텍 G304의 무게는 약 93g (AA배터리 포함)

이 제품은 58g 이네요 (제품페이지에는 50g 이하인 46g 정도로 표기되어 있던데..)

충전 독에 올려놓은 모습

저 지문 부분을 터치하면 흔한 게이밍 RGB 장치들 마냥 라이팅 패턴이 바뀝니다.

USB 충전 독 뒤쪽에 리시버와 C타입 USB를 연결해둔 상태

제품 뒷면 스위치로 무선 / 유선 / 블루투스 연결 모드를 따로 설정할 수 있고,

블루투스 버전은 5.4, 총 3대의 기기까지 별도로 등록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렇게 가벼운 마우스를 처음 써봐서 사실 적응이 아직은 잘 안되긴 합니다. 아직은..

그래도 그립감이 편안하고 가벼워서 움직일 때 저항이 없다보니 편안한 느낌이 있습니다.

스위치나 제품의 내구성이 어떨지는 써봐야 알겠지만 오래 썼으면 하네요!

히히 GaN 히히 작고 강력한 충전기들 히힣

공식 판매처가 따로 있을까요?

반다이나 굿스마일 같은 곳은 네이버에 스마트 스토어가 있어서 편하던데 ㅠ

제 인생 첫 휴대폰!

전원은 들어가고 부팅화면도 켜지는데, 여기서 무한 반복되네요.. 아쉽 ㅠ

KTF EVER X6000 이건 잘 켜지고 동작도 잘 되네요

그 예전에 찍었던 사진들도 잘 보관되어 있고 ㅎㅎ

사진 옮기고 싶은데 슬롯이 MiniSD 카드라(2000년 초기 샌디스크 독자규격이라는거 같습니다 빠르게 단종..)

구하기도 쉽지 않은듯..!

너무 오래되어서 접착제 수명이 다 한건지, 각 부분 부분 붙어있는 충격 완화용 고무들은 다 삭아버렸거나 떨어지거나 했네요.

그 외에는 외관 상에 큰 하자는 없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꾸준히 잘 보관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