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날 발매인줄 알고 설레발 치다 18일 발매로 확정된 소식을 듣고 급하게 포켓몬 레츠고 이브이랑 리디 수르의 아틀리에나 사와서
즐기며 기다린 진구지 시리즈가 드디어 발매되어서 바로 게임샵에 가서 사왔습니다.
전면 입니다.
한국어화가 안된 게임도 후면은 한국어로 소개하는 경우가 간혹 있으니 관심있는 게임은 미리 체크를 잘 해야합니다.
(다른 분들이 코드를 지우시길래 저도 일단 지웠습니다)
스위치 게임 사면서 느낀건데 패키지가 쓸데없이 크다고 느낀 원인중 하나는 보통 매뉴얼도 안들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입니다.
하지만 카트리지에 맞춰 패키지를 작게 했다가는 패키지에 담을 소개 내용이 너무 적어지는 이유 때문에라도
지금의 사이즈가 된게 아닐까 싶은 뇌피셜을 돌려봅니다.
그나저나 안에 아무것도 없이 하얀건 좀...
초회 한정으로 준 ost
뭔가 1990~200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듯한 디자인.
비록 한장짜리 커버지만 안쪽에도 인쇄가 되어있네요.
워낙 요코는 시리즈 별로 캐릭터 디자인의 갭이 커서 이번 디자인도 그러려니 합니다.
스위치 커버 모습
이런 경고문도 간만에 접하네요.
타이틀 화면
광고대로 총 14개의 시나리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ps2 로 나온 이노센트 블랙과 카인드 오브 블루만 해봐서 더더욱 기대가 크네요.
로딩화면
오랫만에 만나는 쿠마노 형님.
아, 쿠마 씨(아재개그가 떠오르는...)
오늘 동네 게임샵에서 진구지 말고도 젤다무쌍과 래비드 킹덤도 중고로 매입해왔습니다.
연말에는 따듯한 집에서 게임좀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