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해서 어쩌다보니 클오클 한지 6년이나 지났네요...무과금으로 느긋하게 해서 6년한것 치곤 기지가 부실합니다
스맛폰게임들 여럿해보긴 했어요. 제가 느끼기엔 스맛폰게임들은 게임성은 다를지라도 과금모델은 대부분 비슷한것 같더라구요
확률가챠,몇성등급으로 나뉘는 캐릭,강화하는 방식 등등...
제가 이런게 싫어서 다른겜들을 접은건 아닙니다.
6년이나 했는데도 이정도 성장밖에 못한 클오클도 상당한 강화자본을 요구합니다
다만 조금은 다른게 그냥 단순하게 돈만 모아다 건물렙업 시키면 됩니다.
그냥 방치해도 금광에서 돈나오고.. 상대기지 털어 돈모으는것도 오래걸리지 않습니다
다른 스맛폰게임들은 접은 이유는 무과금으로는 진행이 많이 험난했습니다 뭐 이건 내페이스대로 느긋하게 한다고 처도...
게임에 많은 신경과 시간을 써야했기 때문입니다
여타겜들은 매일 각종 미션을 하면서 여러보상들을 챙겨야 진행이 되는데...
신경쓸것도 많아 골치아프고 시간도 많이 잡아먹는게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래서 2달 이상 플레이한 게임은 없는것 같아요
클오클은 그냥 기지에 돈모이고 상대기지 터는데 한판에 2~3분 정도되는데
하루에 두세번 정도 털면 렙업 차근차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런식으로 좀 대충 느긋하게 하느라 6년이나 해도 렙은 낮은편인데요
좀더 빨리 진행하고 싶음 더 자주털고 클랜전도 잘 참가하면 됩니다.
다만... 게임이 단순하고 진행도 잔잔하다보니... 좀 심심한 느낌도 있습니다
다른 스맛폰게임들은 스트레스도 좀 받았지만 다이나믹하고 성장의 기쁨도 큰데
클오클은 심심해요...그래서 딱히 막 재미가 있는건 아니에요
뭐가 좋다 나쁘다 따지자는건 아닙니다.각자 취향에 맞춰 즐겜하시면 되요
아무튼 클오클 오래동안 해왔고.. 하다보니 이정도 성장한 기지보면...
뭐랄까 계속 물주다보니 훌쩍 자라난 나무보는 느낌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