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네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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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임] 리니지에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8) 2024/04/17 AM 10:56

아니 뭐 욕하려고 쓰거나 한건 아니고요, 문득 게임으로서 궁금해져서요. 아는게 진짜 bm관련한것 정도 밖에 없고 타 pc온라인 게임들이 비해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아서 해보신 분 계시면 여쭙고 싶습니다. 


우선 업데이트에 관한 것인데요,

일단 유명 mmorpg게임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나 파이널판타지14를 예로 들면

특정 주기로 확장팩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하여 다음 스토리로 넘어가고 이에 따라 레벨제한, 신규 월드/필드, 장비 등등으로 새로운 모험을 할 수 있는게 주를 이루는데요,

리니지도 그런게 주기적인 월드 확장 업데이트가 있을까요? 

저 위의 게임들은 확장팩 발매할 즈음마다 휴면중이던 유저들 복귀하고 신규유저 유입되고 하는데 리니지의 경우는 공성이다 뭐다 해서 휴면을 하거나 뭐 딴데에 집중할 무언가가 어떻게 있을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더라고요. 

듣기로는 레벨업도 엄청 오래 걸리고 뭐 맨날 오만의 탑이니 하는 소리만 듣고 그래서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뭐 아무리 pvp게임이라고 해도 매일 똑같으면 유저가 남아있을 것 같지도 않아서 뭔가 막연히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래도 뭔가 곧 30년 되는 장수게임이니만큼 탄탄한 무언가가 있을텐데, 무엇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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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Hell    친구신청

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에 리니지가 국민게임인 시절에는 에피소드라는 이름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했었습니다. 지금도 하겠지만요..
어쨌든 그 당시의 에피소드 업데이트는 와우 잘나가던 시기의 확장팩 수준의 관심을 받았죠

SeMiN    친구신청

리니지2 도 초기에 크로니클 1부터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 했습니다. 새로운 영지, 새로운 스킬, 새로운 보스, 새로운 스토리 등등

카프카    친구신청

모바일 기준으로 매주마다 업데이트(거의 없데이트 수준이고 주로 패키지 판매위주) 진행중이고 3개월 단위로 대형 업데이트(신규 클래스 출시나 클래스 케어아니 신규 월드)가 진행중입니다. 근데 이게임은 쟁(pvp)이 중심인 게임이라 일반 중립들은 걍 사냥만 주구장창 하게되요. 나중되면 방치형 게임처럼 자동 돌리고 가끔 확인하는 식으로 .. 과거 추억속에 서로 소통하고 함께 하던 게임이 더이상 아니게 되버렸습니다. 쟁하는 사람빼고는 닥사냥만 하는게임임. 저도 계속하고 있지만 소소하게 다마고치 키운다는 느낌으로 하는중입니다. 재미보다는 시간때우기용

BundlePackage    친구신청

어제 올라온 김성회 엔씨 하편 중에 일부 나온 말인데요. 와우와 같은 레이드 중심 귀속 아이템 중심의 게임들은 저런 대규모 업데이트나 확장팩으로써 제로섬 비슷하게 모두 시작하게 만드는게 의도가 있는데 반면에 리니지는 무한 자유 경쟁 게임이다 보니까 저렇게 평행선 상에 놓을 수 있는 업데이트는 한계점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확장팩 같은 개념이라기 보다는 신규 보스 몬스터나 신규 사냥지역 상급 지역을 내놓고 경쟁을 부추겨서 자리를 차지하고 pvp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만들어 나갑니다.
단순 결론으로 보자면 결이 완전 다른 게임이라 업데이트 방향성도 많이 다르다 봅니다.
지금은 김성회 말처럼 무한 자금 경쟁이 되어버린 게임이지만 2000년대 초 리니지는 그래도 시간을 투자하고 열심히 하면 나름 게임안에서 경쟁이 될 수 있는 낭만(?) 이 있던 시대였어서 그 추억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많죠.

Rising Sun    친구신청

2M 기준으로
크로니클 몇번째 이런식으로 업데이트 계속하고 있고요.
상위 사냥터 추가, 템 추가, 신규 캐릭터 추가 등등합니다. 템과 신규캐릭터 추가 하는 만큼 문제의 (스탯상승용) 컬랙션도 추가하지요.
떠난 유저 돌아오게 만드는 소위 TJ쿠폰이라는것도 뿌리고요 (템복구, 캐릭터변경, 캐릭합성 재시도 등등)
근데 신규 사냥터는 소위 라인이란 애들 놀이터라 통제 구역되서 구경도 못하고요. 구경하려해도 몹이 쌔서 건들지도 못해요.

리니지 시리즈는 캐릭터 사고 파는게 활성화 되어있어서 처음부터 하는 사람 거의 없고요.
한참 게임하다 캐릭팔고 떠나고, 나중에 다시 하고 싶으면 캐릭사서 들어오고, 또 지겨워지면 팔고... 이런게 반복입니다.
계정 거래 금지한다면서도 계정거래에 용이하게 전화번호 계정 시스템 도입해서 운영하고 있죠.
전화번호에 계정 등록하면 판계정 다시 빼돌리거나 그런거 못하거든요.
캐릭터 사서 전화번호에 계정 귀속하는게 더 싸게 먹히기도해요.
요즘 몇백만원대 거래되는 캐릭터가 성장에 대충 몇천~몇억 정도 과금 누적된 것들일거에요.

라우풀    친구신청

이러니 저러니 해도 mmorpg 본연 맛을 제일 잘 살렸고 경쟁하지 않고 사냥만 즐기면 굳이 돈 들일 필요 없습니다..

게임이 취향에 맞으면 무과금으로 해볼만 합니다.. 다만 과금을 하겟다고 하면 관심도 갇지 말아야 합니다..

pvp 에 관심도 갇지 말고 혈맹도 버프만 생각하고 커뮤니케이션 하지말고 그냥 게임만 하신다고 하시면 됩니다..

악세사리도 아덴으로 구입할수 있는 서버가 있고 만일 한다고 하면 신섭 기다려서 오픈 하면 하시면 될거 같네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절대 과금은 하지 마세요

켈라    친구신청

경쟁심리를 잘 이용하는 게임이긴 함

ㅁr람    친구신청

무과금으로 7년째 린m 하는 중입니다. 할만 합니다.
[게 임] 파판7리버스 클리어 소감 (13) 2024/04/13 PM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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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 했습니다...분명 잘 만든, 좋은 게임이었지만 하는 동안 이래 저래 불만도 많은 게임이었네요.

우선 저번에도 말했던 해상도 문제로 시작을 했죠. 중간에 패치가 한 번 있었지만 사실 크게 안 와닿았고요.

게임 중 동영상으로 이벤트가 나오면 갑자기 시력이 좋아진 느낌이 들 정도더라고요. 뭐 이건 후속 기종에 이식되거나 PC로 나오면 해결될 일 같으니.


암튼 이게 출시 전 리뷰어들 한테도 미니게임에 대한 불만이 많았었고 발매 후 유저들한테도 불만거리다, 아니다로 싸우고 그랬잖아요?

저한테도 미니게임은 큰 불호 덩어리였습니다. 그냥 단순히 하든 말든 냅두는 미니게임이거나, 스토리 진행에 영향을 안 끼치는 거거나, 난이도로 스트레스 받을 일 없거나 했으면 모르겠는데 저 셋을 다 가지고 있는 게 큰 문제더라고요. 저는 너무 싫었습니다. 진짜 너무 너무.


이 게임이 최근 게임 뉴스에 잘 만들었음에도 판매량이 썩 좋지 않다... 후속작의 숙명...뭐 그런 기사들도 나오고 있던데요.

일단 저는 왜 안 팔리는지는 그냥 전편을 해보면 알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미 전작부터 철저하게 할 사람만 하라는 식으로 게임을 만들어 놨는데-

그것의 후속작, 넘버링 뭐 그런 것도 아니고 스토리가 이어지는 속편이니만큼 전작이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던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뭐...타겟 층 부터가 97년에 했던 사람들인지, 그런 거랑 관계 없는 젊은 일반 유저 대상인지가 모호하게 만들어졌어요.

스토리는 원작과 다를 듯 말 듯, 다르게 가는 거 같다가 원작으로 돌아오는 것 같지만 의미를 알 수 없는 컴필레이션 설정의 것들 등등.

뭐 또 멀티버스 같은 지들만 좋아하는 것들의 느낌도? 최소 CC는 해보고 와라 같은 것도 덤이죠.

원작을 해본 사람은 뭐가 어쩌려고 이러나 싶고 안 해본 사람은 이게 뭔데 씹덕아 싶겠고...전투를 비롯해서 게임이 그냥 이렇게까지 어려울 필요가 있나 싶고 그랬습니다. 특정 맵의 길찾기나 이벤트의 뭐 찾기나 미니게임 마저도요. 여타 게임의 난이도를 노멀 50, 하드 100으로 봤을때 이건 노멀이 한 80쯤 되는 거 같은 기분.

오리지널을 현역으로 돌린 사람이면 대부분 3040이 아니라 4050일텐데...액션도 아니고 RPG라는 장르에서 이렇게 전투가 어렵고 번거로울 필요가 있나 싶어요. 재미야 있지만 못 따라올 사람이 많을 것 같았습니다. 이번엔 아주 대놓고 마법도 함부로 못 쓰게 MP를 눈꼽만큼 줘서...

뭐 하긴 4050 이상은 타겟으로 잡든 안 잡든 판매량에 큰 영향을 안 줄 것 같아서 인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뿐만 아니라 전작인 리메이크가 여러모로 참 좋지 않은 모습을 많이 보였어서 후속작은 훨씬 잘 만들었음에도 당연히 판매량 반토막이 나도 이상하지 않다 싶습니다. 저는 정말 큰 기대를 했다가 크게 실망했거든요.


하지만 솔직히 저는 그래도, 최소 오리지널의 팬이라면 해보는 게 좋다는 입장입니다.

오리지널에서 가볍게 넘어가는 장면이나 대충 알아서 생각하라는 식의 진행이 많았는데 이벤트나 제법 긴 대화로 재밌게 잘 풀어준 것들이 매우 많아서 반가움이 배가 되는 것들이 많았고요. 원작에 없는 것들도 재밌는 부분이 많습니다.

캐릭터성도 단순 텍스트로만 봐서 그냥 그렇구나-했던 게 성우의 연기로 인해 확 와닿는 모습을 보여준다거나

어, 이거 그 장면! 싶은 것들을 아주 보기 좋은 시각화를 거쳐서 캐릭터와 서사를 전달하는데 큰 공을 들였습니다.

뭐...그거 아니어도 굳이 이렇게 까지 해야돼?? 싶을 정도로 공들인 부분이 정말 많습니다. 


뭐 좋은 게임은 확실한데...맨 처음 쓴 것 처럼 저는 이 게임에 좀 지쳤어요. 중후반부 들어서면서 부턴가...급격히 게임이 피곤하더라고요.

전작은 하드모드까지 해서 플래티넘 땄지만 리버스는 솔직히 전투 난이도 만으로도 엄두가 안 나네요. 여기에 미니게임 쳐다도 보기 싫고...

하다보니 차도리 배틀시뮬레이터도 하다 말았네요. 쩝. 최후반부는 집중력 떨어져서 핸드폰 보면서 스토리 진행했던 거 같아요ㅋㅋ

그래도 여기까지 딱 100시간이 걸렸습니다. 이제 남은 건 후속작이 더 잘 나와주길 바라며 기다리는 것 뿐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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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    친구신청

저만 피곤한게 아니었네요
남은거 마무리 해야하는데 손이 잘 안가고 있네요

윙위니    친구신청

파트1 에서 서브퀘에 질려버렸고 전투만 재밌었지 그외에는 다 실망이었죠.
그래서 그 뒤로 파판 7 관련 게임들은 관심 끊음.
저 같은 경우는 만들다만 것 같은 파판 15가 오히려 더 재밌었음.

흥미니    친구신청

소감 잘 봤습니다

텓이베어    친구신청

미니게임은 전체적으로 재미도 없더라구요.

Anold    친구신청

채들리 배틀시뮬 하드 난이도는 공략을 보고 해도 힘든 난이도로 설정되어있어서 그냥 포기하는게 맞습니다^^

나약한자    친구신청

불호도 맞고 호도 맞아요 그래서 재미는 있는데 겁나 피곤합니다 저도 100시간에 클리어 했네요
3편은 출시때 안하다가 나중에 가격떨어지면 살까 생각중입니다

일하는 노땅    친구신청

어린 시절 종합 선물세트(과자) 뭐하나 먹을게 없는....... 전투 빼고는 쿠소게 다량 모음집. Test도 안해보나? 이게 재밌어? 전투가 어려운거는 이해하겠는데, ㅅㅂ 어디냐 어디 있는거야? 어디로 가야되? 하~~~ 공가가 챕터는.....

D.Ray    친구신청

챕터 10에서 손이 잘 안가는...깨고 딴거하긴 해야하는데
재밌는데 피곤하고 뒤로갈수록 짜증남
전투는 1부터 그랬는데 피하기는 진짜 저스트 타이밍에 방향도 중요하고 가드가 더 중요함
파워아머 달린적이 다구리까면 불합리함도 느끼고...깨긴하는데

RAHARU    친구신청

난이도나 번거로움은 패치로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으니 넘어가도, 결국 노무라 식 오글거리는 속빈 강정 스토리가 제일 문제인거... 십수년 이상 지적된 건데 스퀘어에닉스 측은 모르는 건지.

거북왕피카츄    친구신청

미니게임때문에 2회차 포기

똥겜!!똥겜이야!!    친구신청

전투가 극찬인데 전 완전 불호 리메이크도 울며겨자먹기로 후반에 날림식으로 겨우 클리어 했는데 리버스 또하려니 도저히 못하겠어서 중도포기
클래식모드도 뭔가이상하고…
전 그저 턴제 파판이 하고싶었을 뿐인데 나이도 있어서 그런가 손도 안따라가고 너무 어려움

파우군    친구신청

미니게임은 장비보상이나 퀘스트로 연관시켜서 억지로 하게하지말고 그냥 하고싶은사람이나 하게 했으면 좋겠음

재미도 없는걸 억지로 하게하다보니까 스트레스만 받음

나자바바요    친구신청

97년에는 진짜 재미있게 했지 17시간만에 클리어 했으니까!

하지만 내 나이 43 미니겜임 ㅅㅂ....
이제 체력도 딸리고 시간도 딸려

근데 조니 이 ㅅㅂ..

도전 과제 넌 뭐야? ㅅㅂ
[게 임] 끄응 파판7리버스 고민되네요... (11) 2024/03/12 PM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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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예약 해서 이미 샀죠...

데모 출시 이후, 페르소나3R이다 헬다이버즈2다 그랑블루판타지 리링크다...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게임들을 순차적으로 하며 미루다가 앞의 게임들을 클리어 혹은 얼추 할 만큼 했다 싶어서 결국 꺼내 들었습니다. 유니콘 오버로드 같이 늦게 나온 건 아직 열어보지도 않은 상태긴 하지만요.


아무튼 딜레마가 좀 있네요. 이게 전작 리메이크때도 그랬고 게임이 썩 눈에 차지 않게 나온 것 때문에...앞으로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가 있어서요. 해상도 때문에 좀 하기가 많이 꺼려지는 문제입니다.

그렇다고 30프레임 짜리로 하자니 그것도 싫고...잠깐 해보니 웬 걸, 멀미까지 나는 것 같더라고요! 못 하겠더라고요...


저는 이미 전작에서 저화질 텍스처가 버그나 그런거라고 생각해서 업데이트 해주겠지- 하고 기다리다 1년 6개월이 지나 인터그레이드 나오기 직전에 울며 겨자 먹기로 클리어했던 기억으로 인해 사측에서 제공하는 개선이 있을 거라는 희망은 없는데, 플스5프로가 나온다면 또 어떨 지- 그게 궁금하고 기대가 돼서 말이죠. 네.

모르겠네요 그것도 게임 제작사에서 옵션을 제공해줘야 되는 것일 텐데...


요 해상도 가지고 뭔 호들갑을 떠느냐 싶으실 수도 있는데요, 저는 안 그래도 근시와 난시가 있어서 평소에도 대부분의 사물이 뿌옇게 보이는데 이번 거 성능 모드의 화면은 좀 지나친 거 같아서 말입니다.

으 화면 왜이래- 이전에 눈이 왜 계속 침침하지...싶은 기분부터 들어버리니 좀 기분이 상합니다. 애꿎게 눈을 계속 비벼보고 그러고 있습니다.

아 벌써 이 정도 노안 아니라고 아직...아직ㅠㅜ.... 


개인적으로 인생 게임 1위가 파판7이어서 이 7시리즈에 갖는 애정이 각별하다 보니 기다렸다가 나아진 환경에서 즐길(수 있다면)까-

와, 제 철 음식이건 뭐건 그때그때 하는 게 제일 좋다! 하는 마음이 엉켜서 복잡한 심경이네요. 

뭐 근데 배고픈 마당에 차려 논 밥상 물리기도 힘들고 해서 조금조금 플레이를 해보곤 있긴 한데 본격적으로 월드가 열리니까 또 이 화면을 깨끗하게 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싶은 마음이 더 드네요.

전작의 길 밖에 없던 맵이랑 비교하면 정말 천지개벽의 수준으로 잘 해 놓은 거 보니 괜히 나까지 뿌듯하고 그런데ㅠㅜ...


흠. 파판7 오리지널 리마스터나 사서 해볼까 싶네요. pc판은 한글패치...되겠죠?(스위치 판 사서 일본어로 하다가 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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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2믿고있었다구    친구신청

몇년지나면 7 리메이크처럼 pc로도 발매될거기떄문에

몇년 기다리셧다가 리버스 pc로 나오면 그때 하시면 됩니다

비오네    친구신청

그래픽카드가 4080이라 4k 60f는 힘들고...어지간하면 게임은 게임기로만 하는게 버릇이 돼 놔서 거기까지 생각이 잘 미치지 않네요. 쩝.

마시멜로☆    친구신청

1080p 작은 모니터 구해서 해보세요

비오네    친구신청

그것도 염두에 두고는 있습니다. 휴대용 모니터 같은거라도 사야하나...하고 있네요.

Ainn    친구신청

PS5 산 이후 한 4년만에 리버스로 첨 30프레임을 했는데
1~2시간 지나니 적응되더군요 품질 그래픽이 넘 구려서 못 돌아가겠음 16도 60으로 했는데 왠지는 몰겠음..
인생겜이시면 30으로 좀 더 해보시길 바래요

비오네    친구신청

그게 그냥 프레임만 30이면 봐줄만할 지도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이 게임은 어지러워서 멀미가 날 것 같더라고요...뭔가 이상함

골드펜슬    친구신청

그래픽 모드로 멀미나는 건 배경 카메라 돌아갈 때 부드럽게 느껴지지 않아서 그럴 겁니다. 어차피 급한 카메라 회전이 필요없는 게임이라 카메라 회전 속도 느리게 하니 괜찮아서 그래픽 모드로 4K TV에서 엔딩까지 잘 진행했습니다. 성능모드는 너무 해상도 낮아서 1080 모니터라면 모를까 더 못하겠더군요.

텓이베어    친구신청

저도 컴이 4090이라 고해상도 고주사율에 익숙했거든요. 파판7도 그래서 처음엔 좀 힘들었는데 한시간쯤 지나니 적응되더라구요.
30프레임 모드로 괜찮게 플레이 중입니다.

춘식이네아빠    친구신청

전 27인치에서 퍼포먼스 모드로 하니까 리메이크도 괜찮던데요

Anold    친구신청

저도 데모때 그래픽모드 프레임이 절망적인걸 보고 '아...이건 좀...'싶었습니다.
본편 때는 다른 분들 조언따라 카메라속도와 거리를 변경하니 훨씬 쾌적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더군요.
카메라설정 조절해보시고, 그래도 아니라고 생각되시면 패치될때까지 묵히시는것도...

네더본    친구신청

저도 그래픽 모드는 좀 어지러워서 퍼포먼스 모드로 큰 불편함 없이 하고 있습니다만...
가끔씩 스크린샷 찍으려고 그래픽 모드로 바꾸면 진짜 같은 게임 하고 있는거 맞나 싶긴 하더라고요.
그런데 또 게임 몰입하면 그래픽은 크게 신경 쓰이진 않고...

그래서 1회차는 편하게 퍼포먼스 모드로 하고 2회차(하드)는 기다렸다가 플5프로 나오면 거기서 하려고요.
플5 프로는 그래픽 모드로도 60프레임 뽑아주겠지하는 생각 입니다.ㅎㅎ
[게 임] 헬다이버즈2!! (0) 2024/03/06 PM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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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패널이 두개가 겹쳐서 나와  커맨드를 볼 수 없는 상황. 이후에 좌표점 맞추는 것도 나옴!!

더 놀라운건 이러고도 어찌저찌 맞춰서 클리어 시키는 사람이 있네요. 

이 판은 클리어 후 함선 돌아가는 씬에서 튕김. 하 진짜 버그게임ㅋㅋ..


헬다이버즈2가 참 재밌습니다. 

친구들 단톡방에서 민주주의 설파를 몇 번 했더니 슬금슬금 하나 둘 씩 사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가끔 4인파티도 되고 합니다. 

아 게임 정말 재밌어요. 피지컬을 요구하는 게임이다보니 금방 지쳐서 얼마 못 하긴 하는데 딱 좋은 만큼 하는 거 같네요. 

가격도 일반 게임 거의 반값에다 발매 직후에 산 것도 아닌데도 며칠 제대로 접속조차 못 했던거 생각하면

접속이라도 잘 되는 게 어디냐-하면서 대충 넘기게 되긴 합니다. 뭐 대충 안 넘겨도 재밌으니 계속 하겠지만요. 


덕분에 해상도 이슈 텍스처 이슈로 떨떠름한 기분이 드는 파판7리버스를 계속 안 하고 있습니다. 

이 불만인 부분은 플스6버전에서나 고쳐주지 않을까 하는 제작사에 대한 불신이 깊어서 묵혀뒀다 할 이유도 없긴 한데

헬다이버즈2가 너무 재밌어서 생각도 잘 안 나는게 제일 큰 문제네요!

아직 어려움도 어려워하는 입장이라 언제 7단계 난이도 가서 슈퍼샘플 모으나 하는 걱정 정도 있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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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임] 파판7R 데모가 나왔군요! (3) 2024/02/07 PM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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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7오리지널의 매우 큰 팬이라 솔직히 전작 리메이크는 데모에서 크게 감동 받았지만 본편에서 크게 실망했었습니다.

뭐 그래픽을 시작으로 전반적인 퀄리티도 그저 그렇고... 내용도 이상하고 쓸데없는 부분 너무 많고 맵이라고 할만한 것도 없는 외길 뿐인 진행 등등...

뭐 전투가 재밌다 하시는 분들 많은데 이상하게 일본RPG에서 전투가 재밌다는 평을 받는 게임(그런 게임 특 : 주로 전투 말고는 내세울 게 없음)은

저랑 크게 안 맞아서 정말 많은 실망을 했었는데요. 뭐 나랑 안 맞는 거지 나쁜 건 아니니까 문제는 없겠다 싶고요.

그럼에도 뭐 파판7은 파판7이니까 이미 진즉 예약도 끝냈고 데모의 유혹도 이길 수 없어서 바로 해보았습니다.


우선-

어...전투 하는 방법 다 까먹었어요. 아 이거 진짜 적응하는데 시간 많이 걸렸었던 게 기억나네요. 전투가 별로였던 게 진입장벽이 많이 높았던 거였어요.

시작하자마자 알아야 될 시스템 너무 많고...뭐 그래도 제노블레이드 보단 낫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전작에서 "길" 뿐인 지형이 이번엔 본격적으로 넓어지려는 느낌을 냈더라고요. 어디까지나 전작 기준이지만 그래도 좀 좁다- 라는 느낌이 확실히 걷어내진 느낌입니다. 애매한 지형 넘기가 생기긴 했는데 진짜 좀 애매.

문제는 넓어진 데로 나와서 그런지 퍼포먼스 모드로...어 이거 해상도가 900p... 1080p안 될 것 같은 느낌으로 확 낮아집니다. 1440p를 바랐던게 큰 욕심이었나 싶고 그렇습니다. 가변해상도라 이벤트나 그런데선 적당히 괜찮고 밖으로 나가면 혹시 이거 720p인가 싶을 정도로 단계적으로 자글자글해지는 느낌입니다. 이걸로 이런데 월드맵에서 돌아다니는 게 있을 수 있겠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예요. 파판16처럼 몇몇 구역 정해놓고 그 안에서만 돌아다닐 수 있을 거 같은 느낌. 부디 그냥 느낌에서 끝나길 바랍니다.


그리고 데모의 플레이 내용은 7오리지널의 그 내용을 그대로 가져오면서 아주 보기 좋게 살을 붙여놨네요. 과거에서 클라우드가 세피로스와 니플헤임으로 작전 왔다가 동네가 풍비박산 되는 그 내용을 통으로 데모에서 보여줬는데요,

없던 대사들이나 자잘한 연출들이 과하지 않은 선에서 많이 증가해서 훨씬 상황이나 캐릭터에 대해서 알기 쉽고 보기 좋게 진행이 됩니다.

오리지널때 세피로스가 신라저택 지하에서 왔다갔다 하며 책 읽는 이벤트 장면이 있는데 그것도 파워업 해서 보기 좋게 나와줍니다. 

참으로 리메이크를 이런식으로 해주길 바랐는데- 싶은 느낌으로 잘 돼 있더라구요.


물론 그 장면이 끝나고 바로 볼 수 있는 본편 예고 영상에서 "유감스럽지만 오리지널이랑은 내용이 다릅니다ㅋ" 해버려서 더 아리송해지지만 말이죠! 

아무튼...이제 얼마 안 남았네요. 3주 남짓. 진짜 금방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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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습의 명후니    친구신청

오늘 디럭스판 프리오더가 빡셌어!!! 하아...!!

Bictory    친구신청

아 전투...유피dlc도 적응 안되서 하다 말았는데 본편도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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