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예전에 봤었다는 기억만 가지고 있어서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봤는데
다시 봐도 재미있네요 ! ㅎㅎ
살짝 유치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그런거 싫어하시는 분들껜 극불호일듯...)
그래도 감동적이었습니다. 흑흑...
야구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부모님도 재미있다고 하시네요! ㅎㅎ
P.S 그나저나 지금보니까 캐스팅이 정말 장난 아니군요.
조셉 고든 래빗이랑 백투더 퓨처 박사님으로 나오신 크리스토퍼 로이드, 리쎌웨폰의 대니 글로버
매튜 메커너히 와 '피아니스트'의 애드리안 브로디 심지어 닐 맥 도프(이름은 익숙치 않아도 얼굴 보면 익숙한...)
까지 완전 호화진이네요 ㄷㄷㄷ
그리고 그 영화 나름 흥행(비디오 시장이 활성화되었던 시기)을 했던 걸로 아는데.. 그래서 비슷한 스포츠물이 제법 나왔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