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한국과 서양의 등산문화.jpg

한국

서양

[비스트퓨리]

서양은 등산을 별로 안한다?

[게이형 멀린]

뭘 말하고 싶은지 모르겠음..
등산 많이 한다는건가....

[SKY만세]

떼로 몰려다니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

[思心2]

한국은 동네 산 수준을 등산할때도 히말라야급 장비를 갖추고

서양은 평소에 복장 간단히 하고 정말 히말라야급 갈때나 장비 갖춘다는 뜻인것 같네요.

갠적으로도 공감하는 부분이구여

[Fg36C]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외국인이 설명해줌
한국은 뒷동산 가도 풀셋 입는게 보기 그렇다고.
외국은 저정도의 풀셋은 엄청난 고산을 목표 아니면 그냥 츄리닝으로 올라간다고 함

[체셔토깽이]

외국은 트래킹 한국은 등산이지요.

다 다녀본 것도 아니고 외국에서 '등산'을 한 기억이 없어서 정답은 아니지만
짤만 봐도 외국은 능선길을 따라 올라가는 풍광이 좋은 언덕과 산인데
한국은 대부분 산지와 험지 그리고 바위가 많은 가파른 경사길이 많지요.

[UNICLOxZARA]

뉴질랜드 어학연수 갔다가 홈스테이 집주인 아저씨가 산에나 갔다오자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츄리링에 신발 신고 아저씨랑 갔다왔는데 나중에 보니깐 해발 1200미터 짜리더군요. 뒷산이었는데..
휴게소? 같은곳까지 왕복 5시간 갔다왔는데 배낭이고 뭐고 물병 하나만 갖고 갔다왔음..

[kosumi0401]

얼마전에 아는 사람들이 등산 간다길래 쫄래쫄래 따라간적이 있었죠. 나야 등산을 평소에 안하니 그냥 평범하게 청바지에 티 한장 걸치고 운동화 신고 갔는데 사람들이 다 그 복장으로 무슨 등산을 하나면서 뭐라하는데... 정상까지 1시간 걸으니까 올라가지더만. 그것도 등산코스가 있고 바로 옆으로 차가 다니는 도로도 있는데 뭔 복장타령인지....

[삐루됫병]

첫번째 사진은 배경만 바꾸면 진짜 히말라야 입산전 사진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네요. 우리나라가 서양에 비해 등산용 장비나 의류가 이상하게 인기있는건 사실인듯 싶네요

[유후후류부]

한국도 제주도 오름이나 한라산 낮은 언저리는 저런 트래킹하느누분들 많아요. 주로 젊은 분들

[파멸의씨앗]

여로모로 스케일이 다르달까..

[졸린눈비비며]

그냥 문화가 다른듯.

[기우쌍각귀]

남의눈을 너무 의식하다보니 장비경쟁이 과열됐음.

[DIR_EN_GREY]

그냥 문화차이

[소서러수프림]

우리나란 아줌마 아저씨들 동네 공원갈때도 등산복 입으심

[철혈갑빠]

일단 두사진의 차이가 장비같은것도 있지만 나이가 차이남. 우리나라도 젊은산악회많은데 이런덴 진짜 죽어라 산만탐. 새벽 4시쯤 a산에 내려두고 몇시간뒤 b산주차장에서 만난뒤 돌아오는길에 쥐죽은듯 조용히 잠만자는 진짜 산악회들.

[우주문돌이]

외국...등산복...한국인

[-Stereotype-]

액티브한 젊은 층이 등산을 잘함

[샹노움]

여보 옆에 손잡은 사람 누구야!

[오잉22]

스카이림 노드 종족은 추위에 강해서 얼음속성 공격에 저항력이 있죠. 정말 백인애들은 추위에 강해요. 나는 얇은 패딩입고도 오슬오슬 춥다 느끼는 날씨에 나시티 반바지로 돌아다니는 거 많이 봤네요. 나도 나름 한국에서는 열많아 더위 못참는 체질인데

[추억덕후]

뭐 등산복이야 본인들 취향이 그러시다는데 뭐라고 왈가왈부할 건 아니고...
유니폼 입고 몰려다니는 건 저 나이대 분들이 살았던 시절의 문화(특성?)라고 봐야죠
저분들 예전 수학여행 사진 같은 걸 보면 다 저런 식

[nineteen Life]

등산만 하기 위함이 아니기에 여자남자 단체로 모임 하는겁니다...
순수 등산만 하면 저 많은 인원과 함께 하지 않죠 즉 섹수

[심판자z]

난 강 반바지에 셔츠 하나 물통 달랑 들고 올라가는데 ㅋㅋㅋ

[길가는청년]

문화차이죠. 보여주기문화의 대표니깐요 ㅎㅎ

[Aiden_BBL]

등산을 일처럼 하는 개 같은 문화. 강제 참석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