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 왔으니 여왕이 사는곳은 보고 가야지 라는 생각으로 왔습니다.
교대식이나 궁전 등 볼거리가 많았으나 저는 근처에 있는 세인트 제임스 공원이 더 좋았습니다.
자유롭게 풀어놓은 오리라던가 오리 특히 흑조! 태어나서 처음 보는데 너무 멋있더라구요. 가까이 가도 도망가지 않는것도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킹스크로스역에 9 3/4 플랫폼.
한 20분 줄 선후에 사진을 찍을 수 있더라구요.
이렇게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하고 파리로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