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표지는 이렇지만...

인게임은 이런 심플한 방치형 디펜스 게임입니다.

과금 요소는 전혀 없구요. 보상형 광고 외에 갑툭튀 광고도 없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mkgames.projectdf

이벤트는 설치하고 플레이하신 분들중 3분을 추첨해

영화표 2장씩(CGV 예매권 - 직접 드릴 수는 없으니 등록번호를 드림) 드립니다.

그냥 여기 댓글로 이메일만 적어주시면 되구요. 7월 1일에 추첨해서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6월 끝날 때까지 하루에 한 번씩 글을 올리게되겠네요. 모든 댓글 취합해서 추첨하겠습니다.)

(수정) 하루에 한 번씩 세 분을 추첨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오프라인 게임이라 설치확인 방법이 없어 그냥 댓글만 다셔도 되긴 합니다만 하하..

(거창한 이벤트도 아닌데 인증까지 바라는 건 저라도 하기 싫을 것 같구요.) 그저 양심에 맡길 뿐입니다. ㅋㅋ

우울증 때문에 고생하다 간단히라도 하나 만들어보자고 오랜만에 완성한 게임이네요.

플레이 하시는 분들이 재미있게 즐겼으면 좋겠지만 너무나도 모자란 점이 많아 걱정될 따름입니다.

모바일 게시판에 올리려고 고민하다 그냥 마이피에만 올리네요.

즐길만 하시면 홍보 같은 것도 해주실 수 있으면 잘 부탁드립니다.

(워낙 인터넷에서도 아싸라 루리웹외에 올릴 곳도 없네요. 친구한테 부탁해서 타커뮤 하나에 올리긴하겠지만...)

첫 프로젝트를 만든 이후 다음 프로젝트들은 계속 드랍을 반복하며 시간만 흘렀네요.

특히 코로나 이후로는 두문불출하며 살만 찌고 외로움이 쌓이더니

전여친의 연락과 그에 관계된 말도 안되는 사건으로 우울이 폭발..

정신과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한 2,3개월 된 거 같네요.

그 이후로 정신 차리기로 마음 먹고 다이어트도 시작해서 10킬로그램을 빼고

게임도 이제 더 이상 드랍하지 말고 간단한 게임을 하나 무조건 완성해보자 해서

운동하며 사람들도 보고 약도 먹고 그 외의 시간은 게임 개발에만 몰두해서

3개월 정도 걸려 게임 하나를 완성했네요.

소개하기에도 부끄러운 퀄리티지만 그래도 정말 자신에게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동안 제 자신이 너무 싫었거든요...)

이제 다이어트도 계속 꾸준히 하고 다음 게임도 꼭 완성 시키고 좀 더 사람답게 살아볼렵니다.

힘드신 모든 분들 다들 화이팅하세요!

이젠 취업성공패키지 같은 국가지원으로 학원을 싸게 다닐 수도 없는 상황이니 독학이다! 

사실 괜찮은 학원이 있으면 다니고 싶긴 하지만... 

대형 게임 학원(SXX, 서X 게임 아카데미, 게X 스X 등...)에 다녔던 친구들의 학원평가가 별로였기도 하고 학원비도 감당할 수 없을 정도고, 내가 다녔던 학원(유XX 러X 센X)의 경우는 학원비는 그렀다쳐도 만족스럽지 않았기 때문에..

반다이 남코 현역~~~ 시리즈 중 '유니티 게임 제작 입문'의 경우 

꽤나 재밌게 읽었고 도움도 됐기 때문에 이 책도 기대하고 있긴 하지만

'유니티 게임 제작 입문'처럼 초보자에게는 어렵고 중급자에게는 쉬운 그런 이상한 난이도는 아니길 바랄 뿐...

'유니티 게임 제작 입문'을 읽을 때는 딱 초보자도 아니고 중급자도 아니었기 때문에

게다가 기획적인 면도 재밌게 설명해주었기 때문에 재밌게 공부할 수 있었지만...

이 '유니티 네트워크 프로그래밍'도 그런 이상한 난이도의 책이면

서버는 완전 초짜라... 너무 어렵지 않을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