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하실 분들은 어서 반코 ㄱㄱ

예전에 엔게이지 취미를 가져보려고 기본 세트만 샀었는데... 

결국 둘곳이 없어서 정리하려고 하는데

중고로 얼마에 내놓으면 좋을런지... 시세 아시는분 조언좀 주십쇼 ㅇㅁㅇ/

딱 1번 써가지고 상태는 최상급... 

현 정품 수입 가격은 25~28 정도 인듯 하네요... 

얼마에 내놓는게 좋을까요? 

쌓여있는 프라탑에서 하나 꺼내 만들어 봤습니다.

미소녀 프라인 창채소녀정원 시리즈입니다. 

만들기 전엔 몰랐는데, 막상 만들고 보니 꽤 퀄리티가 좋습니다. 

소체의 프로포션 때문인지 관절 움직임 제한도 좀 있는 편이지만... 

그래도 제법 다양한 포즈를 취할 수 있습니다. 

소체 사이즈에 비해 상자는 제법 큽니다.

런너도 19장이나 들어있어요

피부톤 사출색은 도색 없어도 될 수준입니다. 

기본 얼굴 4종도 꽤 괜찮습니다.

이 외에도 자유롭게 얼굴 만들 수 있게끔 빈 얼굴이 4개 더 들어있고, 표정도 습식데칼 형태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빤스 조형은... 훌륭하네요~ 

헤어는 3종이 들어 있습니다. 포니테일, 양갈래 머리, 생머리 

스커트는 스탠드 타입 2종, 앉은포즈 1종 해서 총 3개 포함. 

군더더기 없이 산뜻합니다. 

같은 코토부키야 제품군이라 그런지 하츠네 미쿠 헤드와도 잘 어울립니다. 

하츠네 미쿠 헤드가 리츠카에 비해 좀더 사이즈가 작습니다. 

개인적으론 이 표정이 제일 맘에 듭니다. 발랄하고, 산뜻하고... 

이상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2/24일 기준 수익은 약 1500만원 정도네요...

시드머니는 주식 1,000 코인에 1,200 정도 입니다. 

작년에는 시드머니 500 으로 120만원 정도 벌어서 선방했다! 라고 했는데... 올해는 그래도 장족의 발전이네요... 

* 주식 이슈

- 전 게임쪽 사람이라 아는 것만 투자하자는 생각으로 올해는 대부분 게임쪽만 투자했습니다. 

- 주 수입은 웹젠, 카카오게임즈, 넷게임즈 등입니다. 

- 대원미디어 80% 수익까지 갔다가 파는 타이밍 놓쳐서 수익을 고스란히 날린건 대실패.

* 코인 이슈

- 투자 방향은 주로 플랫폼 코인입니다. 플레이댑, 갈라, 루나 등...

- 올 초 코인 대란일때 잘 탑승해서 수익이 800까지 갔지만 6월 이후 파는 타이밍 놓쳐서 수익의 절반 이상을 날린건 실패.

- 11월 코인 호장일때 파는 타이밍 놓쳐서 한 500 정도 수익이 사라짐. 

내년에는 고점대비 하락 포인트 분석과, 수익 보전에 좀더 신경써야 할 것 같네요...

내년 1분기는 게임 업계에서 NFT, 코인 이슈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 같아서 주식은 가치 투자 목적으로 장기로 가져가고

코인 쪽 비중을 좀더 높여볼까 합니다. 



어제 코엑스에서 이터널스를 보고 왔습니다.

요즘은 백신패스관이라고 해서 백신 2차 다 맞고 14일 넘은 사람들에 한해서 입장 및 음식 섭취가 가능한 관이 있더라고요.. 간만에 콜라에 팝콘 먹으면서 영화를 봤습니다. 

영화 개봉하기 전에 히로시마 원폭에 대한 사죄가 들어있네 마네 하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그건 그냥 이터널스가 가진 인류애에 관한 장면이지 원폭에 대한 사죄나 역사 왜곡은 아닙니다. 

절대 일본 미화나 원폭에 대한 사죄같은 건 없습니다. 

일단 전체적인 감상은... 

MCU의 스케일이 거대해진다는 느낌입니다. 어벤져스 1,2는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싸움이었다면, 어벤져스 3과 4는 우주에 있는 생명들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었죠... 이터널스는... 우주 그 자체를 무대로 합니다. 생명체 이전에 행성과 은하계, 우주의 생명의 흐름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애초에 셀레스티얼이란 애들 자체가 평범한 애들이 아니니까요... 가오갤2에 나온 에고도 셀레스티얼이지만 갓 태어난 존재에 불과할 정도로 이 영화에 등장하는 셀레스티얼들은 빅뱅 이전부터 존재해왔다고 합니다. 

영화안에는 이터널스들이 누구인지, 고대 지구에서 부터 현재까지 뭘 하고 있었는지, 타노스나 울트론과의 싸움에서는 왜 나타나지 않았는지에 대한 설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터널스들은 기본적으로 우주적 강자로 토르나 최소 헐크 수준의 파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나중에 스파이더맨,앤트맨,호크아이 처럼 주로 지구에서 활동하는 히어로들은 같은 팀이 되기 힘들고... 같은 팀이 될 수 있는 수준은 닥스나 토르, 가오갤 멤버 등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대하는 적의 클래스가 달라서... 

극중 묘사된 이터널스와 싸우는 스파이더맨은... 좀 상상이 어렵네요... 

액션씬은 시원시원합니다. 슈퍼맨, 플래시, 헐크, 로키, 로켓, 리얼리티스톤, 발리우드 댄스, 찰스 세이비어가 한 팀이 되어 싸우는 느낌입니다. 

전반적으로 드라마가 차지하는 비중이 많아서 좀 늘어지는 구간이 많은편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영화를 다 보고 나면 타노스에 대한 평가가 달라집니다. 

( 영화를 보고 난 뒤 제 안의 타노스의 이미지를 간단하게 한 짤로 만들었습니다. )

쿠키는 2개 입니다. 

첫번째 쿠키는 또다른 우주급 캐릭터의 등장이고 

두번째 쿠키에 나오는 목소리의 힌트는 "웨슬리 스나입스가 연기한적이 있는 캐릭터" 입니다. 여기 까지 말하면 아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