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오패스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진상들은 본인이 진상이라는 데에 대한 자각이 없습니다.
다만 좀 더 합리적이고자 노력하는 거라고 생각을 하지요.
그런 측면에서 보자면 본인의 합리적인 행위로 인해 벌어진 극단적인 상황에 대해
도무지 적응 못하고 이해 못하고 인정도 못해서 이래저래 멘붕이 되었을 가능성이 제일 높습니다.
저는 한 10년도 더 전에 데스에더 블랙에디션 쓰다가 1년도 안되서 더블클릭 나서 로지텍으로 갈아타고, 그러다 스틸 라이벌95인가 보급형 썼는데 이 스틸을 4년은 넘게 썼네요. 근래에 뭔가 슬슬 망가질 조짐이 보여서 다시 레이저로 가서 바이퍼 쓰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잘쓰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