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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거리] [임마누엘 칼럼] 한국에는 기술보다 과학적 사고가 필요 (7) 2017/04/25 AM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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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곰    친구신청

그래서 공학적 사고방식을 교육하랬더니만...
코딩을 교육하고 있음 ㅋㅋㅋㅋㅋ

솔리드뱀병장    친구신청

한국은 눈에 보이지 않는 사고 교육보단
뭐든지 눈에 보이는걸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심해서...

라이넥    친구신청

그건 그들 수준이 그 정도 밖에 안되서 못보는겁니다.

문제는 자기가 못본다고 그게 없다고 믿는 ㅄ들이 좀 많음

혼모노다    친구신청

과학적/비판적/합리적 사고방식 따위 거의 찾아볼수 없음.
타고난 그런사람이 있다해도 한국에선 매장당하기 딱 좋음.
비인간적이라 취급하며 조리돌림 당함.

사고가 나면 잠수부를 죽음으로 내몰고 '부모마음이 이해가된다' 라고 말하는 살인자/예비살인자들이 대세인 나라.
내아이가죽었다고해서 살아있는 잠수부를 죽게할 권리는 없다라고 말하면 부모마음도 모르는 개샹놈임.

모 대통령 후보는 한동안 욕을 많이 먹었는데 목소리에 힘주고 연설하면서부터, 지지율이 상승하는 이상한나라.
짐승들 소리크게지르고 덩치크면 인기많은거랑 같은 이치인가?
대통령은 정책이 가장 중요한거 아니었어?
스티븐 호킹 같은사람이 한국인이었으면 어떤취급을 받게될지 짐작가는부분.

공부잘하고 일잘하고 똑똑해도, 젊을땐 윗놈들 하는 웃기는 짓에 역량 발휘 못하고, 나이먹어서는 물들어버려 똑같이되거나 견디지못하고 이탈.
그나마 대화가 된다고 하는 인간들도 주요대사가 '니말이 맞아 하지만,' 니말이 맞지만 난 불합리한이유를 너한테 들이밀어야해 이런의미.
이에 똑똑이들은 해외로 대거유출중이고, 남아있는 똑똑이들은 상당수가 낙오자화 되있음. 예를들면 국내 멘사 모임같은거에 사회부적응자가 그렇게나많음.

라이넥    친구신청

시민들은 스마트폰이나, 정부나 경제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 원리를 이해하려고 시도해야 한다.
시민들은 스마트폰이나, 정부나 경제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 원리를 이해하려고 시도해야 한다.
시민들은 스마트폰이나, 정부나 경제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 원리를 이해하려고 시도해야 한다.


ㅇㄱㄹㅇ
난 진짜 사물이나 시스템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할려고 애쓰고 공부하면서 살고 있고 이게 내가 대학에서 공학을 전공할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는데 이런쪽으로 무지한 사람들은 내가 뻘짓하며 살고 있다고 생각함 ㅉㅉ
웃기는건 정작 그 사람들은 고도의 지적수준이 필요한 것들과는 담쌓고 돈여자 같은 말초적인 것만 추구하며 그것들을 나에게 가르치려고 나댐 ㅋㅋ

0    친구신청

과학적 사고를 갖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토론의 자세에 대한 기본이 되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같은 경우는 상대방을 존중하며 논리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어필할수 있는, 진실에 가까운 쪽이 힘을 받는 구조가 아니라 논리가 뒷받침 되는 의견이 아니더라도 목소리 크고 다수가 속한 대세에 속해있는 쪽이 진실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아서 과학적인 사고, 과학적인 접근이라게 힘들죠.

당장 루리웹만 봐도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접근이 불가능해 보이는 사람들이 꽤 보일 정도고.. 그것도 나이대를 보면 사고가 굳어진 어르신들 보다는 애들이나 아직 한창 팔팔한 어른이들이 대부분이라서 이런 사람들 볼때마다 한국교육이 얼마나 막장인지.. 인적자원이 중요시 되는 곳에서 이런수준의 인간들이 나올수 있다는 것에 대해 놀라기도 하고.. 한국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면 암울하다는 생각도 들 정도죠.. --

최후의수    친구신청

뭐 인터넷에 드러나는 사람들이 그래도 모든 국민과 학생들을 대변하는 것까지는 아니니..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소셜미디어의 변방(?) 쪽에서 교육 관련 일 하시는 분들 보면은 그래도 무언가 색다르고 이성적인 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 꽤 됩니다. (예: 한국갭이어, 체인지 그라운드 등)
이제 겨우 시작되는 단계이고 공교육까지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여서 단지 결실이 아직 보이지 않을 뿐인거지, 그래도 긍정적인 움직임이 있다는데에 최악의 수준까진 아니라고 보네요.
미국도 그렇긴 하지만, 정책가들이 많은 경우에 단기적인 데이터를 뽑는데 너무 몰두하는데, 교육학, 교육 정책 쪽 공부를 하다보면.. 단기적인 결과에 몰두하다가 보면 제대로 된 교육과 발전으로부터 멀어지게 되는데 이쪽 연구 이야기입니다;

솔직히 이번 503만 봐도 주류 언론들이 떠드는 것과 다르게 시민들이 이성적이고 평화로운 방법으로 해냈다고 본다면 상당한 발전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앞으로 가야할 길은 더 있겠지만, 현재까지 이뤄진 것들에 대해서도 의미를 크게 두면서 더 나아갈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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