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저녁(해넘어가는 시점)에 비도오고
왕복8차선에 좌회전쪽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무언갈 밟고 텅! 소리와 함께
타이어가 손상이 되었습니다.
속도도 빠르지 않았고 (40km도 안됬을듯).. 시야가 확보가 안된것도 아니였지만
저녁무렵에 비까지 오니까 더 어둡게 느껴져서인지 낙하물을 인지하지 못했네요;
찢어진 타이어라 바람이 한순간에 빠지니까 휘청거려서 겨우 좌회전후에 골목에 정차했네요;;;
각진 쇠파이프형태의 낙하물을 밟은걸로 추정되는데.. 아직 블박을 확인못했네요(그대로 서비스센터에 입고되어져서.. 아마 안찍혔을듯)
도로의 경우 관할구청에 신고하고 보상여부를 따질 수 있다고 하는데... 이 또한 복잡하네요; 블박에 안찍힌것도 있고.. 소리는 남아있을지도..
조수석 앞뒤바퀴 타이어 찢어지고 휠도 저렇게 찍혔네요;; 진짜 똥밟았네요 ㅜ ㅜ
차대 차 사고는 생전 없었는데.. 이런식으로 사고처리되서 보험금 올라갈 생각하니까 속상하네요;;
모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