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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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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념] 막장의 첫길 낮..아니 아침술! (8)
2015/05/30 AM 05:01 |
요즘 밤낮이 바뀌어서 아침이 되어야 9시쯤 자는데
문득 방금 냉장고에 맥주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과감히 드링킹!
하.. 진짜 막장오브 막장 ㅋ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니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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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념] 원체 좀 사람이 독한편이라. (6)
2015/05/11 PM 07:52 |
남들이 쉽게 끊지 못하는걸 금방 금방 끊어내곤 합니다.
담배도 끊은지 대략 5년이 되어가는데 금연을 결심한 다음날부터
그냥 안사서 끊은걸 돌아보면 참 독하긴 독하다는 생각이.
2년 전에는 개인적으로 아주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되면서
한달만에 10kg이 감량..
그냥 매일 쳐 울고 새벽에 겨우 눈 붙이고 다시 깨서 쳐 울던 일상.
현재 61 kg 정도 되는데 목표한 59~57을 향해 끼니를 줄이는 중인데
체중이 잘 줄질 않네요. 더 늘지 않는것만 해도 다행이긴 한데..
그냥 목표한 무게가 될때까지 무한 금식을 시작해야 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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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하님
자중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