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가 목격했던 황당한 일..
19일 부터 21일 화요일 어제까지
연차를 내고 2박3일로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후쿠오카 타워 3층에 남산타워처럼 자물쇠에
글씨를 적어 매달아놓는 공간이 따로 있었습니다
자물쇠에 글씨를 적을수 있게 매직이 비치되어 있었는데
낙서를 하는 한국인 커플발견.. 일본인 안내원이
낙서하시면 안된다고 만류하는데도 불구하고
못알아듣는척 하면서 끝까지 적는데... 하...
같은 한국인으로서 너무 챙피해서 제 얼굴까지 빨갛게 달아올랐습니다
그 커플이 가고난뒤 제가 손으로 지워보려고 했지만 안지워지더라고요..
일부 개념없는 한국인 관광객 때문에 대한민국이란 나라의 이미지가 훼손 되는것 같아 슬픕니다ㅠㅠ
다니라고 해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