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초부터 어금니 하나 많이 썩어서 찬물마실때 힘들어서 그때부터 다니고 있는데요, 신경 없애는 작업만 한달이 걸렸네요.
두번째 작업까지는 마취효과로 통증없이 잘했는데, 세번째 신경제거 하는날 지옥을 경험했습니다...
누운상태로 입벌리고 움직일수도, 소리지를수도 없고, 땀은 엄청나고,말도 못하고.... ㅎㅎ 진짜 두번다시는 해보고싶지 않은 경험입니다..
어쩐지 두번째 갔을때 중학생정도 되는것 같은 녀석이 비명을 지르면서 쳐울길래 , 역시 어린놈이라 겁이 참 많구나... 라는
어리석은 제 자신을 반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