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가 선출된 이유는 민족적 이기심을 자극했고, 거기에 국민들이 사회정의를 무시한 채 동조했기 때문이죠. 지금의 우리 모습과는 맞지 않는 이야기이기에 무시해도 되지만, 저런 이야기를 방송에서 공공연히 떠들어버리면 오히려 어설프게 이해한 사람들이 말도 안되는 기계적 중립을 외칠 수 있습니다. 즉- 저 교수라는 분은 자신의 주장을 위해 쓸데없는 말을 국민들에게 떠들어(이른바 too much info-) 선동을 하는 것으로 밖에는 볼 수 없네요.
단순히 너를 말싸움으로 무릎꿇리겠다는 정치권의 인물로서가 아니라 학계의 인물을 데려왔으면 말도 안되는 이야기말고- 합리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쪽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는데, 이건 한낱 바람에 불과하겠죠? ㅜ,ㅠ
각도기때문에 심한말은 못쓰지만 100분토론 보면서 진짜 욕나올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