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 잘 먹는 정직한 가훈의 이명박을 누가 뽑고 형광등 100개 아우라의 박근혜를 누가 뽑았는지 생각해본다면...
그리고 쁘띠하고 닮고 싶은 경제인 1위가 이건희였던 나라에서 저런 모습들은 어찌 보면 당연한건데
말투가 굉장히 선민의식이 느껴져서 참 안타깝네요. 혹시 외국 사람이라면 이해라도 가겠지만
지금 상황에서 김정은 행동은 반길만한 행동임에는 틀림없음.
다만 김정은 자신도 더 이상 체제유지에 대한 한계를 느끼고 그런 계산된 행동을
하는거지 무슨 개과천선해서 북한주민들의 아픔을 느끼고 달라진건 절대 아님.
극단적으로 흡수통일이라도 되어서 북한도 정상적인 민주주의가 도입된다면
김정은은 최소 사형감임.
상황을 냉정하고 차분하게 봐야지 무슨 김정은 가만보니 귀엽느니 인간적이니
하는 소리는 안 했으면 ..
한국대학생포럼은 박정희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을 추진했던 대표적 청년보수단체입니다.
표어부터가 "당신의 RIGHT에 자유의 LIGHT를!"이네요.
뉴라이트가 조폭이라면 한대포는 조폭 꿈나무 중삐리 양아치라고 볼 수 있겠죠.
한대포 활동 몇 가지만 보더라도
2018년 1월 28일 - "평화쇼"로 이용된 평창올림픽을 규탄한다
2017년 10월 26일 - 박정희 대통령 서거 38주기 추도식
2017년 8월 26일 - 세기의 판결 앞에서 법치주의를 생각한다 (이재용 1심 선고 다음날, 삼성과 이재용을 옹호하고 반 대기업 정서를 탓하는 내용)
2017년 8월 14일 - 건국절 제정 촉구
2017년 7월 24일 - [특별성명] 최저임금 인상 결정을 규탄한다
2017년 7월 5일 - [월말포럼] 소녀상과 위안부의 목소리: 박유하 저 <제국의 위안부>를 중심으로 (해당 서적은 일본군 위안부를 옹호하는 내용을 일부 포함하고 있어 논란이 되었음)
2017년 5월 24일 - [박진우 칼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임명! 주술적 경제관 판칠까 우려스럽다
한대포를 떼고, 저 분이 개인으로서 어떤 스탠스인지 한 번 볼까요?
2018년 3월 23일 - (문 대통령의 청년 일자리 지원운동을 두고) 이 병새신끼는 불과 두 달 전에 자기 입으로 "민간이 일자리를 만든다는 건 고정관념"이라고 지껄였던 사실을 그새 잊어버린 모양이다.
2018년 3월 15일 - 자유한국당 뉴미디어 TF가 페이스북 페이지와 함께 인사드립니다. 저도 위원으로 참여합니다. 좋아요 많이 눌러주세요.
눈이 썪을 것 같아 더 찾지는 않겠습니다만
적어도 저 글이 '정치공학적 의도가 없이 마냥 공정하고 정의로운 가치를 위해' 작성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표현이 굉장히 거칠고 글투도 굉장히 음...... 그렇지만,
말하는 바는 알겠네요.
부평역 돌아다니다보면 평화 통일 어쩌구 하면서 미군 철수니 군축이니 뭐니 하는 집단들도 있고 그렇더군요.
지금 문재인 대통령의 노력과 김정은이 결단을 해서 평화 무드가 조성됐지만,
김정은이나 북한 지도층에게 호감을 가질 필요도 전혀 없고
오히려 이럴 때 경계/감시/방비를 철저히 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위로는 러시아 서로는 중국 남으로는 일본 동으로는 미국이 있으니,
북한과 우리나라가 통일이 된다 해도
완전한 평화가 찾아온 걸로 착각하여 방심해서도 안될 거라는 생각도 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