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인들이라고 지칭하셔서 애견인입장으로 저를 포함한 모든 애견인들을 대상으로 말하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 애초에 님말데로 입마개하람는 소리는 안들어도 다른 말을 잘듣는 애견인이라면 본문의 사람처럼 개념없는 관리와 사후처리를 하지도 않겠죠. 이건 그냥 저 개념없는 개인의 문제라고 봅니다. 다른 애견인들까지 싸잡을 수 있는 오해의 여지가 있습니다
나 2년전에 저녁에 청담공원 걸어가고있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작은 개를 목줄안하고 풀어놓고 자기는 나름 운동하고있었고, 나는 그옆을 지나가는데 그개가 내 무름을 물었다. 옆에서 보던 아저씨는 개를 잡더니 멋적은 웃음을 지으며 '우리개는 물어도 안아퍼요.' 이 지라ㄹ을 하더라. 그때는 개의 문제성이 지금처럼 보도하지 않았고 나도 경황이 없었서 어버버 했는데 지금이라면 개 대갈통 걷어 찾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