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어린친구의 운전미숙이 보입니다
도로사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나만 잘하면돼 이거는 아줌마들 사고방식인데 이기적이거나 초보거나 둘다거나 거든요.
저것도 1차선 주시하고 방어운전 했다면 피하지는 못해도 저렇게 대책없이 대형사고 나지는 않습니다
예측하냐 안하냐가 이기적이냐 아니냐의 극히 작은 차이인데 혹자는 그런거 다 신경쓰고 피곤하게 그러는데 원래 운전은 그렇게 해야 합니다
내가 잘한다고 다가 아닌게 도로고, 오래 운전해보면 감각이 생긴다고 하지요 멍하게 아무생각 없다가 아무 징조도 없는데 갑자기 뭔가 정신이 번쩍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게 저런 경우입니다 불과 1초앞을 모르는데 웬지 필이오는 경우가 있어요
이게 바로 경험이고 고수의 영역입니다
솔직히 운전자도 문제가 있습니다. 빵빵 거리기만 하면 앞차가 안끼어들거라 생각하고 브레이크를 밟지를 않네요. 방어 운전할거면
경적을 울리기 전에 1차적으로 감속하고 상대에게 경고를 보냈어야죠. 앞차가 승합차라 덩치가 커서 1차로 상황이 거의 안보이는 상황에서 무리한 과속... 제가 보기엔 그게 가장 큰 원인 같습니다.
그리고 졸음쉼터 저거도 문제 큽니다 저거는 답없이 사망나는겁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쉼터 입구부분에 안대려고 합니다
좁은 쉼터에 대형차 있으면 절대 안들어가요
그냥 다음쉼터나 가능한 휴게소 가지 저런사고는 안당해봤는데 느낌이 오더라고요
중간부분에 댔는데 5톤이 들어왔다 감속안하고 바로 나가는데 문열었다가 문짝 날라갈뻔한적 있어서 졸쉼터 잘안갑니다 상당히 위험함
번호판 식별만 하면 잡는건 일도 아닌데 안하려고 하는거지.
또한, 차량 종류와 색상이 식별 가능한 시점에 그리고 톨게이트와 시간만 판단하면 금방 잡는데
경찰이 일을 안 한다는 것이 정확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