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바케임. 나도 여사친 있었는데, 인간적으로는 너무 재미있고 말도 잘통하고 같이 있으면 정말 잼있었음.
진짜 그여자분이랑 밤새 술을 몇번을 먹은지 모르겠음.
1년에 30번 이상 같이 술마신듯.. 한 2년간..
근데 결국 상대방이 연락을 끊었는데
첫번째는 내가 연애 고자라서..
두번째는 상대방이 내 이상형이 아니라서;; 이성적으로는 전혀 마음이 안갔음.
세번째로 나는 몰랐는데 나한테 사귀자는 의도로 뭔가 대쉬를 했었던거 같음;; ,, 모태솔로 연애고자라서 몰랐었음 ㅠㅠ 알았더라면 잘 처신해서
아직도 연락하고 지내는 친구가 되었을텐데,
그냥 어느순간 자연스럽게 멀어져서.. 그런가보다. 하고 걍 멀어졌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