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률이랑 이자율을 당연히 지금이 후지지만 세끼 챙겨 먹는것도 힘들고 살인적인 노동환경에서 일하던것과 달리 지금은 그때에 비해 모든 인프라가 비교도 안되는데 그런건 무시하고 넣기만 하면 돈이 나오는 은행이자율과 취업율만 따지면서 꿈만 못꾼다고 하니 그닥 공감이 안되네요.
반대로 인터넷과 휴대폰 덕에 은폐 왜곡된 사실 진실들이 드러나고 잘못된 가짜 정보들이 더 빠르게 교정되고 퍼져 나갈 수도 있죠. 결국에 그것을 사용하는 인간의 문제죠. 도구 탓이 아니라는 생각. 소확행 하라. 더 사랑하라 운동하라 공부하라. 삶을 즐기라...그러고 싶은데 그렇게 마냥 그러다가 내일이 없어져 버리는 사람도 있어요. 결혼 집 다 포기 해도 이렇게 게임 하나 사서 즐길 수 있는 여유 하나 이것도 누군가에겐 정말 사치 일 수 있고 그런사람이 꽤 많다는 것. 위 글은 참 좋은 말이지만 그냥 그런말 말고 위로나 좀 해줬으면
지금생각해보면 그때가 힘들지만 좋았던게 있고
그때 생각하면 지금이 좋지만 힘든게 있지요
삶이 윤택해지고 취미생활도 다양해져 삶에 재미가 있어진건 사실이고
인생을 성공으로 판단한다면 체제가 정착되어 내가 성공할 수 있는 틈새가 없다 싶이 하고
경제 성장기에 나도 따라 성장할 수 있는 그런 발판이 지금은 없는 시기임
난 성공과 경제적 향상 보다 먹거리 즐길거리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현재가 좋음
뭔가 지금 세대의 갈등과 불만이
휴대폰이 가짜뉴스와 부정적인 뉴스를 바로바로 접하기 쉽게 해줌과
주입식 교육으로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적극 표현하지 못함으로 탓을 돌리는 느낌인데,
좀 공감하기 어렵네요.
전 오히려 책과 TV와 신문과 현실의 만남을 통해서만
세상 소식과 정보를 전달받던 예전보다
PC와 휴대폰 등으로 서로가 연결되어 만나지 않아도
온갖 소식과 정보를 접하고 서로가 주장과 지적을 주고받는 지금이
그나마 조금이라도 세상을 덜 왜곡하여 바라보게 하고
스스로 생각할 여건도 많이 주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도 많이 길러준다고 생각하네요.
그래도 마지막에 악착같이 돈 많이 벌려는 머니게임에 시간을 흘려보내기보단
그 시간에 더 사랑하고 더 공부하고 더 운동하고 더 삶을 즐기자는 말은 좋다고 생각해요.
뭐라도 보여서 꿈이라도 꿀수 있을때랑 꿈 조차도 꾸지도 못하는 시대랑 비교가 될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