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일간 가장 많이 들었던 말
"발리 괜찮음? 화산 뻥 했다는데?"
"발리 화산 터지고 그런델 왜 감? 차라리 나처럼 푸켓 가셈"
"야 너 거기가면 죽는데. 걍 돈 아끼는셈 가지마"
....................아 내가 가고싶어서 간다는데;;
여튼,
여행계획은 거의 마무리가 됐습니다.
1일차 - 늦은 체크인 후 그냥 취침
2일차 - 휴양 (내맘대로 일정)
3일차 - 씨워커 + 회크루즈 + 짐바란씨푸드
4일차 - 휴양
5일차 - 체크아웃 후 이래저래 쉬다가 나이트 사파리 후 바로 공항
이렇게 하는걸로 정했답니다..
문제는 휴양하는동안 근처 돌아댕기며 볼곳을 정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우붓은 택시비 + 거리 이동에 따른 시간소비 때문에 안갈 확률이 조금 높고
짐바란, 쿠타, 스미냑 지역 위주로
근처 쇼핑몰, 해변가, 맛집, 시장, 마사지샵 위주로 가게 될꺼 같네요..
흐.. 이제 그만 짜야지.. 머리 아픔.. ㅠㅠ
나머진 대충 구글 검색해서 지도에 마킹이나 해놔야겠습니다..
저는 7월에 가는데 화산이 1년내내 활동한적도 있어서 좀 걱정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