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건물에 기계식 주차장 점검 하러 오신분들 일하는거 봤는데요. 시간이 없어서 그랬는지 그냥 일하는 스타일이 그런건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안전모 하나 없이 흔들리는 기계식 주차장 판위에 올라가서 어설프게 진행하더라구요. 보기에도 위험하던데 그 주차판 타고 그냥 조작해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정해진 프로세서 없이 되는데로 일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냥 보기에도 상당히 위태로워 보이더라구요. 면접본 그회사는 이렇게 일을 안할지는 몰라도 기본적으로 위험한건 맞는듯 함. 근데 유지보수회사가 다 그렇듯 하청업체일텐데 신입을 2600이상 주고 쓸지도 의문이고 출퇴근 시간이 지켜질지도 의문이네요. 긴급 출동건 같은것도 있고 주말 작업도 분명히 있을꺼구요. 그리고 담당하는 지역 규모가 어느정도인지도 알아보셔야할듯.
24시간이라 야간당직이 따로 있다고 하니 초과근무는 안할거같습니다.
일단 그전에 도망간 사람들이 많아서 연봉을 2600으로 올렸다고 하더라고요.
당직근무비도 건당에 따라 8만원이라 하고 3개월 수습기간동안은 야간당직근무와 주말근무는 안하지만 3개월 지나면 주말에도 주말당직과 야간당직을 한다고 하던데 특근비는 8만원 한다고 합니다.
담당지역은 강남과 분당 일대라고 합니다.
_데스킬러 _
더해서 위험수당 들어가면 인정합니다
크게는 목숨, 작게는 불구의 위험이 항시 도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