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I F E] 90년대 오락실 풍경

[Outfielder80]

저게 이젠 피씨방으로...

[★봉봉★]

어릴때 나의 꿈은 방딸린 오락실 주인. 그냥 방에서 TV보며 놀다가 불쑥 들어오는 500원이나 천원짜리를 동전으로 바꿔주기만 하면 되는 일을 하는 그 아저씨 혹은 할아버지들이 왜 그렇게 부러웠는지. 만에 하나 로또라도 이월된게 당첨되어서 큰 돈이 생긴다면 건물하나 매입해서 나머지층은 다 월세주고 제일 인기없고 월세 적은 층은 저런 오락실 만들어서 돈과 무관하게 영업해 보고 싶다.

[하루살인]

난 피터팬했었는데

[견인차]

아 추엌ㄱ이다 ㅠㅠ 80년생 아재로서 형들한테 돈도 뺏기구 ㅠㅠ 담배연기 냄새가 그립네여 특규의 오락실 분위기 ㅠ 마늘쫑 팔아서

처음 오락실가서 동네애들하고 스트리트파이터 달심으로 팔다린 ㅡㄹ려서 잡을때가 그립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