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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미투 운동에 대해 비판하는 미국의 인기 시사 예능.avi (2) 2018/02/21 PM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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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날다    친구신청

안타깝게도 지금 우리나라에는 통용되지 않는 일침이네요. 그것들을 오랫동안 생각해온 국가에서도 저렇게 헛발질을 하고 있음을 일깨워주고 있는데, 일종의 집단최면에 막 빠지기 시작한 한국에서는 결코 자신들이 오류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스스로를 경계하지 않고 있으니 말입니다.

페미니스트 혹은 '여성 평등주의자'라고 스스로를 일컬는 자들은 과연 그 평등을 가지고 무엇을 해나가려하는 걸까요. 모든 평등은 자유로 향하고, 이는 세상에 대한 갈망과 인간들간의 사랑으로 이어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옆의 사람에게 굴레를 씌우고 사과를 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서로 안심하고 사랑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함이죠.

항간에 유행하는 '인문예능' 방송에 나와 강의랍시고, 그들만의 자그마한 정의론만을 외치는 모습보다는 가볍지만 저런 심야 토크쇼에서 다루는 이야기가 더 현학적으로 들리는 건 단지 저의 편향된 선입견 때문일까요?

좋은 영상을 보고, 뭔지 모를 안타까움을 안고 가게 되네요.

비오네    친구신청

그들은 평등을 요구하지 않기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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