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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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미션 임파서블 데드레코딩 1부 노스포 관람후기 (4) 2023/07/12 PM 11:36



운 좋게 루리웹 링크 걸어주신 분의 게시물보고 3,000원에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요즘은 40명 정도의 작은 관으로 의자 편하게 운영하는게 무척 맘에 드네요.  


리클라이너 의자 너무 편해서 좋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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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원 개꿀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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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작 중 1부 내용이라서 '빌드업 이겠구나' 싶었는데.... 

그런거 없이 그냥 쭉 달리는 내용이라서 좋았습니다. 


아무리 쪼개기 영화라도 '미션임파서블' 시리즈가 27년 정도 되었는데 이미 빌드업 할 구간은 한참 지났겠구나 싶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와이드한 화면으로 각국의 일상과 자연풍경, 여전한 카체이싱, 달리기, 맨몸액션과 총격(은 살짝 딜레이가 느껴졌습니다만..)

압권이었던 오토바이 점프신.. 그게 진짜라는 것을 알고 보니까 좀 아찔 하긴 하더군요.. 


여전히 매력적인 일사.. 너무 살짝만 나와서 아쉽...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지만 매력적이던 그레이스... 

한국 넷플 '마이네임'에 나왔을 것 같은 맨티스(!)

뭔가 매력적인 화이트위도우 

뭔가 좀 약해보이는 최종보스 (이름은 까먹음)


여전히 친숙한 사이먼페그와 빙레임스

여전히 멋진 이반. 


최강의 AI를 상대하는 것이었지만, 영화적 치밀함과 정교함 없이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계에 선 감성으로 2시간 넘게 지루함 없이 쭉 달려준 기분입니다. 


감질나네요.. 파트 2.. 언제 개봉하려나 싶을 만큼.. (다 찍어놨다고 말해주길 ㅠㅠ) 


보다보니 성룡 영화의 노쇄한 영웅의 액션과 살짝 과장된 표정도 느껴지고... 

유럽쪽 파티장면에 잠입하는 장면에서는 존윅 생각도 나고... (연출이 전혀 달랐지만)   


미션1~4편에서 하던 톰형의 미친 피지컬 액션 등은 없었지만 영화적 재미와 박력을 충분히 살린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100점 만점에 85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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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가츠    친구신청

그레이스 누님은 미국대장형님의 여자친구로 나왔었죠. ^^

저는 영화도 나름 재밌었고 무엇보다 연작으로 나왔지만 요번 한편으로써 영화적 마무리를 지어주어서 좋았습니다.

요번 스파이더맨 애니가 개인적으론 최악의 엔딩.

레옹    친구신청

아.... 맞네요 ㅋㅋㅋ 패키카터 맞습니다.

어쩐지 너무 호감상이고 계속 봤는데, 어디서 봤더라.. 저 얼굴 저 몸매를 봤는데 왜 모를까 싶었습니다.
여전히 매력적이더군요 ㅎㅎ

Anakin    친구신청

이번에도 바네사 커비는 연기 엄청 잘하더라고요.

레옹    친구신청

뭔가 전성기 성룡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이번 영화의 여자배우들이 전부 매력덩어리라서... ㅎㅎ
[기본] [노스포] 가오겔3 관람평, 페이즈3 전의 마블 폼으로 돌아온 작품!! (2) 2023/05/10 AM 09:13

극장 영화관람료가 15000원인 시대다 보니 평론가나 방송국소개란 보고는 전혀 움직이지 않았고, 

최근 마블 행보에 엄청 실망해서 닥스2, 토르4에서 실망 후 극장을 안 찾았는데, 루리웹 유저들의

'페이즈3'의 재밌는 마블로 돌아간 영화라는 극찬하는 평을 보고 바로 달려갔습니다. 


다행히 당근마켓에서 8천원에 예매권 구해서 예전 같은 가격대로 부담 없이 봐서 더 좋았습니다. ㅎㅎ 


같은 시리즈라도 감독이 바뀌면 그 색과 감정선이 바뀌는데 가오겔은 1~3편 계속 이어와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엔드게임 볼 때의 그 감흥의 연장선상으로 그 맛과 색을 고스란히 이어가면서 역시 가오겔=제임스 건 이라는 수식이 당연하구나 싶었습니다. 


'제임스 건 감독이 아니면 출연 안하겠다'는 바티스타에게 땡큐 또 땡큐..


모두 알다시피 '로켓'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제임스 건이라는 사람에게도 이런 '감성'이 있었던가 싶을 만큼 거칠고 슬픈 과거사를 '신파가 아니게' 잘 녹여냈고, 부족함이나 구멍없이 멤버들 각자의 사명을 부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영화 끝나고 쿠키 2개 보면서 다음팀도 정해졌고, 이번 오리지날 가오겔팀은 진짜 끝났구나 싶은 아쉬움과 여운이 가득남는 영화였습니다. 


마치 토르3에서 각종 막장스토리를 엄청 재밌게 엮고, 특히 네뷸라가 전편까지는 빌런이었는데, 가오겔 멤버로 포텐 터지던데 시리즈 엔딩에서 너무 아깝다 싶었습니다.  


가오겔 멤버 전부 다 엔드게임에서 아이언맨, 캡팅아메리카 떠나보내는 느낌의 아쉬움이 느껴졌네요. 


마블에서 욕심내서 4 한번 더 땡겨야 하지 않나 싶기도한데, 

배우들의 신뢰가 엄청나게 커스 제임스 건이 아니면 오리지날 멤버로 4는 절대 안 나올 것 같은 분위기.. 


피스메이커 시즌2, 수어사이드 스퀴드, 슈퍼맨레거시 등등 이제 DC 총괄하는 제임스 건이기에 시간을 쉽게 뺄 수 없을 것 같은 분위기... 

DC에 영화 잘 만드는 제임스 건, 제임스 완 이 두 사람 있어서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마블에서 차기 가오겔 시리즈가 또 나오더라도 로켓의 감정선은 꼭 지켜줬으면 싶습니다. 

(스타워즈에서 스카이워커 망쳐버리는 짓을 서슴없이 하는 마블이라서 ㅠㅠ) 


개인적인 평으로는 10점 만점에 9점짜리 오랫만에 만족한 마블 영화였습니다. 

당근에서 8천원 예매권 구하면 극장 계속 다닐 맛 날 것 같습니다. 당근최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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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    친구신청

하지만 이게 마블의 마지막 명작이 되.........

레옹    친구신청

하긴 마블스 등등 전혀 기대가 안가죠 ㅠㅠ

마블 미드 중에서 미즈마블을 최악으로 봤는데, 쉬헐크도 중간에 포기할 정도로 캐릭터 설정을 이상하게 해놨더군요. ㅠㅠ

[기본] 오피크론 우한폐렴 관련 비상상비약 구매 (3) 2022/02/15 PM 01:40

1. 해열진통제(2종류:아세트아미노펜, 덱시부프로펜)
2. 종합감기약
3. 기침, 콧물약
4. 위장약(트리메부틴, 지사제)
5. 몸살약, 인후통약


유튜브 고약사이야기인가 하는 분 영상보고 바로 구매했음. 


오미크론 코비드19 수만명씩 나오는 와중에, 

정부방역으로는 역부족인지라 이젠 각자도생해야할 때인가 싶어 필요한 약과 진단키트 구매함. 



중국은 태어나 한번도 안가봤는데, 앞으로도 갈 일이 없을듯 함. 

진정 동아병부 맞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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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코리타짱짱몬    친구신청

백신접종 완료하셨으면 운나쁘게 걸리시더라도 아마 약으로 자가치유 충분할겁니다~

온고을 ™    친구신청

약사 유투버...

이제 됐어요...    친구신청

뭐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항목의 상비약들이죠 ^^
[기본] [영화감상평] 고질라 대 콩 ~ 왕박력 왕스케일 (노스포) (3) 2021/03/31 PM 06:31

전 편인 고질라대 기도라는 인간서사(!) 부분 때문에 참 암덩어리 같이 봤었는데............. 

모든 원흉은 역시나 이간이라는 주제는 잘 녹였지만... 

 

전 편의 단점을 재대로 파악해서 화끈하게 잘 만든것 같습니다. 

 

이번 고질라 대 콩은 '굳이 왜?~'라고 생각되는 인간 빌런 부분이 있었지만...... 

이야기의 대부분을 타이탄에 맞춰져있어 큰화면에서 큰 빌딩이 부셔지고 큰 사운드로 모든것이 파괴되는 충동과 희열을 모두 발산하는 것만으로도 100% 만족스러운 영화라 생각됩니다. 

 

블럭버스터 영화는 꼭!! 극장서 봐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꼭 극장서 봐야하는 영화 그 자체라 할 수 있습니다. 

 

어...!? 오구리슌이 나오네? 싶었는데...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급에서의 인지도에 비해 비중은 벼로 없었네요.. 

 

하긴 인간비중이 몇몇에게만 포커스가 맞춰져 발암제거와 답답한 서사가 줄어 콩과 고질라와 미들어스인가 하는 곳을 찾는 여정에 중점을 둘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콩, 고질라 모두 뭔가 소통하고 캐릭터에 대한 정감도 느껴지고 속도 시원한 액션과 파괴미학으로 눈과 귀가 즐거운 2시간이었습닏. 굿!! 

 

스포 아닌 스포인데...... 

엔딩롤 내려가고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내 시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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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보라쥬    친구신청

감독은 분명히 콩을 더좋아함 ㅋ

인간파트는 콩/고질라 이렇게 2개 파트로 나눠지는데 콩파트는 매우좋았음
인간은 콩의 여정을 함꼐하는 동행자같은 개념이어서 콩에게 집중할수 있었는데
고질라 파트는....진짜 최악의 캐릭터만 모아놓음

잎사귀    친구신청

그래도 고질라의 마지막 여유는 좋더군요 ㅋㅋ

사진검    친구신청

감독이 마지막이 되서야 괴수물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깨달은 느낌이네요
[기본] 새벽 4시30분까지 저스티스리그 잭스나이더컷 몰아 본 감상 (8) 2021/03/19 PM 01:12

극장 상영하겠거니.. 

 

언제 체력보충하고 날잡아서 가야겠다 싶었는데.. 

3월18일 vod 서비스 진행한다는 얘기가 있어 찾아봤더니.. 

 

한 만원 하겠지 싶던게 16000원 이상이더군요 ㄷㄷ 

루리웹 어느분의 꿀팁으로 페이 가입하고 무료충전금으로 '무료시청' 하였습니다. (땡큐) 

 

이미 나온지 수년이 지난 영화라 따로 내용 스포할 것은 없지만......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다른'영화 더군요.

 

아치 킹덤 오브 헤븐 감독판, 러너브레이드 감독판으로 나오면서 좋은쪽으로 딴판이 된 영화였습니다. ㅠㅠ 

 

 

기존의 편집방향이 슈퍼맨만 바라보는 쩌리 히어로들의 이미지였다면... 

모든 히어로가 필연이었고, 유기적인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특히 단독무비가 없는 플래쉬, 사이보그 (아쿠아맨, 원더우먼은 저스 이후 단독무비)에 대한 배경없이 2시간짜리 조스웨던 감독영화에 나올때는 상쩌리 였는데, 멋지게 잘 표현했습니다.  (단독무비도 배경도 없이 갑자기 나온것 치고는) 

 

2시간짜리가 4시간이 되면서 다양한 캐릭터들의 개연성이 확립되었습니다.  

 

초반 아마존 영상은 

귀멸 무한성이나 렌코쿠 상현3과의 결전을 연상시켰네요. 

초반 아마존 3연병은 좀 길었고 2연병까지만 끌었으면 좋았을 것 같더군요.

 

 

암튼 끝 감상평은..

밴애플릭 뱃맨 그대로 다크사이더 침공까지 쭉 갔으면 어땠을까 싶은 아쉬움이 묻어납니다. 

 

엔딩에 잠깐 나온 자레드표 조커도 매력적인데.. 

수어사이드에서 이걸 왜 말도 없는(편집) 사랑꾼(!) 조커로 만들어놨는지..

 

암튼 잭스나이더가 저스티스리그 다크사이더의 습격(편)도 메가폰잡고 끝을 봐줬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길다 싶으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처럼 2부로 나누던지...  

 

진짜 끝으로..

워너가 참 멍청이구나 싶습니다. 

 

플래쉬, 사이보그도 충분히 매력적인 캐릭터인데 죽였던 조스웨던표 무리스 2시간 압축욕로 무난하게만 만들면 평타 이상 칠 메가 프랜차이즈를 위태롭게 만들고 슈퍼맨, 배트맨 단독무비도 지연시킨 죄 ㅠㅠ  

 

슈퍼맨보다 로이스가 점점 더 늙어가는데.. ㅠㅠ  

저스티스리그 2에서 아주 폭발적인 암시와 갈등을 예고하고 빠지면 안될듯 하네요.. 

 

잭스나이더 저스티스리그를 정사(!)로 해서 후속에 박차를 가하길 바래봅니다. 

 

4시간짜리 영화라서 무척 피곤하더군요 ㅠㅠ 

반지의 제왕 확장판 1편 3시간까지는 어떻게 보는데.. 4시간은 ㄷㄷㄷ 쉬엄쉬엄 보다 5시간은 된듯..

금욜 오전, 오후 일하기 힘들고 나른하지만 dc유니버스에서 간만에 시원한 영화 나와서 후회없습니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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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토스    친구신청

이번 스나이더컷으로 사이보그와 플레쉬의 서사가 추가되고 액션도 멋지더군요 사이보그는 극의 중심인데 어쩌다 조스웨던은 그런 쩌리로 만들었는지 배우가 극대노했던게 이제야 이해되네요 그렇다고 단점이 없는건 아닌데 배트맨 비행씬은 어떻게 바꾸지 못했나 액션은 괜찮은데 전술플랜 없이 닥돌이라는건 여전히 배트맨 답지 안아서 보기 괴롭더군요

레옹    친구신청

보고나니 열 받을 만 하더군요..

배댓슈에서도 배트맨 쩔 취급하는거 좀 많이 열 받았는데..
뱃맨 저스티스리그 캐릭터 예지몽도 이게 뭐야!? 싶을 정도로 정신없었고..

배댓슈에서 뱃맨 이미 불살(!)을 저버렸으니..
밴애플릭 뱃맨은 닥돌 할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그러려니 하고 봤네요 ^^

암튼 재밌었습니다. ^^

장바리    친구신청

아.. 자도 어제 12시부터 시청 시작했다가.. 오잉? 화면비 뭐야 왜이래? 하며 다시 끄고 skb만 그런지 다른데도 그런지 루리웹 들락날락하며 겨우 아... 정상이구나 하면서 30분 넘게시간보내고 다시 첨부터 보다가 챔터2에서 잠들어 버렸....

레옹    친구신청

저도 처음 인터로는 사각형 비율이구나 싶다가 쳅터1 끝나고 2 시작하는데도 계속 사각비율이라서..

어... 이 영화 16000원이나 하는데... 설마 이런 비율일리가..
내가 영화비율별 선택하는 것을 잘못 샀나 나가서 다시 봐도 1개 밖에 없어서...

16:9 비율이 아니라 뭔가 잘 못 된것 같은데........
덜덜덜 떨면서 보다가 검색해보고 원래 맞구나 싶어 계속 봤네요.

아이맥스 사용비율인가 싶기도하고..
이걸 극장가서 큰화면에 왕박력사운드로 봤어야하는데..... 생각하면서도 4시간 극장에 앉아있으려면 힘들겠구나 싶었습니다.

4시간 영화 다 보는데 왠지 5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리클라이너 앉아보다가 결국은 침대 누워보게 되더군요.. ㅎㅎ

그래도 잘 봤습니다. ^^

피자집 사장놈    친구신청

봐야겠다

레옹    친구신청

퇴근하시고 바로 경건한 몸가짐과 맥주 2캔 정도 두시고 밤 10시 전에 보시길....

전 밤 12시 넘어서 보다가 담날 (오늘) 진짜 힘들더군요 ㅎㅎ

후회없습니다.

블러디 이프리트    친구신청

오잉? 꿀팁이 뭔가요? 저도 좀 알려주세요 :-)

레옹    친구신청

네이버 프리미엄 1달 꽁짜 가입하면 됩니다.
2만원 vod 권 받아서 그걸로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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